짧은 후기 올립니다.
정확히 11시 20분경...
번개 장소인 "삿뽀로 라이온"에 들어가려는 찰나!!
2차장소로 이동중인 젊은열정 을 만나게되어 바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테이블 여러개를 길게 붙여서 약 15명의 인원이 앉았는데요,
오늘 제가 아는 분들보다 처음뵙는 분들이 더 많았어요.ㅋㅋㅋ
인접 소모임에서 놀러오신 분들도 계시고 신입회원분들도 계시고...
특히 오늘 처음 오신 신입회원분들 반가웠어요! ^^
와.... 20대가 세명이나 있었어요.. ;ㅁ;
방년 21세, (사실20세) 젊은열정 최연소 회원으로 등극한 jazzbar님.
우리나라의 활발한 외교관계에 일조하고 계시는 미모의 냥냥진진님.
생물학적으로는 30대지만 외모만큼은 20대인 기지개켜기님.
억지로 세명... -_ -;;
티는 내지 않았지만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하지만 어찌하다보니 이야기도 많이 못나누고 헤어져서 아쉬워요.
제가 더 일찍와서 술도 마시고 들이댔어야 했는데 말이죠...
저는 3차 노래방까지 갔었고 저를 제외한 다른 분들은 현재 4차 진행중이신데요,
다다음주 토요일에 있을 정모때는 끝까지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
번개참석 못하셨거나 저번 5월 정모에 불참하신분들, 6월에는 꼭 볼 수 있겠죠?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