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계획
5월10일 삼척 월천리에 당일로 사진을 찍으러 가기로 했다
관광버스 하나 빌려서 일찍 출발 점심쯤 도착 3시간 정도 사진찍고
서울오면 늦어도 7시 바로 일산으로 달려가서 합류해야지
ㅋㅋㅋㅋ
5월10일 몇몇 사람이 늦게 나타나 9시 삼척으로 출발
고속도로 차가 안움직인다
다시 국도로 돌고돌고돌고
양평을 지날때 시간은 오후 1시 (서울-양평 4시간걸림)
문막에서 차가 안막힌다 해서 다시 고속도록 진입
교통사고로 어느 터널인지 2시간 지체
배고파서 횡계에서 빠져 밥먹고 삼척으로 달림
삼척 도착 근데 월천리는 거기서 42키로 더 가야된다함
삼척인지 울진인지 도대체 젠장~~
월천리 도착 5시30분 한시간 사진찍고 서울로
겁나게 달려서 온다 했는데 결국 다음날 30분 도착
처음엔 일산 가야되는데를 외치면서 조마조마 했습니다
나중에는 오늘안에 집에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바뀜
일산 모임 너무 가고싶었는데.............
내가 하는게 그렇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