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일찍...
퇴근했네여...
아닌가...
간만에 들어왔습니다...가 맞네여..ㅠ,.ㅜ
어느덧 3개월이 훌쩍....
(생계전선에서 나름 치열하게 살다 보니~)
시간이 어디로 흘렀는지 모르게 지나 있네여.
.
가끔 회사에서 슬쩍 스치듯 다녀갔는데..
오늘따라 퇴근길에 태국 생각이 간절하더군여...
오는 9일이 세금말아먹는 국회의원 선거날...
요날 투표 제끼고 2일 휴가를 내고
닷새를 쏭크란 축제에 적셔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침에 뱅기에서 내려서 바로 출근하믄
가방은 들고 출근할까
근처에 맡길까..
머 그런 저런 생각으로 잠깐 아주 잠깐 즐겁다 말았어여...
생각으로만....
다들 안녕들 하시져...(인사도 참 빨리하네여..흐흐~)
너무 간만이라 다들 잊으셨을듯... ㅋ
(혼자 방가운척~)
집에 오자마자 가방 던져놓고 접속...
태국 사진 게시판 한번 쭉~ 훓어 주면서...
울컥하네여....아~ 가고 싶다..
벌써 1년,,,,,시간 참 빨리도 지나네여....
간만에 들어왔더니 미쿡 형님도 게시판에 글을 남기셨군여...
근강해 보이심다~
왕 큰형님은...통 소식이 ...어딜 가신모양이져?
그사이 방장이 바뀐겁니까?
방장은 멀리?
게시판을 자주 못보믄 젊은 열정 트랜드에 약해진다는
그녀의 말이 많이 와 닿는군여..^^;
모임참석하고픈 맘 굴뚝이지만...
아~ 우울해라...
울컥 울컥...
다들 건강하게들 지내시나 봐여~
모쪼록 환절기..간절기..감기조심하시기를...
한달째 기침과 싸우는 중인데...
이 싸움을 빨랑 쫑 내고 싶슴다.
쫑쫑.....
다음을 기약하며...
작년 쏭크란 사진 두장 올립니다..
이거 초상권에 걸리면 어쩌나....(낯익은분인데...)
#$@$ 아~ 맨날 오랫만에 오니 썰이 기네...훗~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