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가한 일요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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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가한 일요일 아침..

제온1 2 491

갑자기 또 집이 넓어졌네요.. ^^

저희 아버지 구경 잘하시고 아들래미 태국서 사는것도 보시고..
이래저래 즐겁게 지내다 돌아가셨답니다.. ^^
공항 모시고 가는길에 공항 표지판이 나타나니 눈시울이 찡해지더군요..
뭐.. 막상 공항서는 비행기가 한시간 연착되어서 썰렁했지만요.. ^^;

근데.. 매번 느끼지만..
이렇게 사람들 보낸 다음날 오전이 가장 허전하다고 해야할까요....

2 Comments
푸켓알라뷰 2008.03.30 19:13  
  북경에있던 제 친구는 공항에 데려다주고오는 길이 제일 쓸쓸하다고하더군요..모든이들에 로망인 사랑하는사람과의 유학생활..저희는 2~3년뒤에 떠난답니다ㅋㅋㅋ10여년동안 열심히 일한 보상으로 공부도하고 일상도 탈출할겸 장기어학연수 생각하고있거든요.익숙해질때까지 많이 허전하실텐데 태국에있다는것만으로 조금이나 위안이되기를~
제온1 2008.04.01 22:11  
  글게요.. 몇일 정신없이 지나면 곧 괜찮아지겠죠.. ㅋㅋ
원체 혼자 잘 돌아다니는 타입이라서..
이래저래 4월달에는 계획들이 많으니.. 그걸로 위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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