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넘 가고싶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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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접때 가입만 하고 여태껏 게시판 글 눈팅만 하다가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저는 대학교 1학년생이구요, 스무살입니다.
소모임이 2030이니까 정모나가면 제가 젤로 막내겠어요 ^^
고등학교 때부터 태국에 많은 매력을 느꼈어요.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카오산 로드 때문이었지요
자유롭게 거리를 걷고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걸고 서로 친구가 되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어요.
아마 입시공부를 하던 제가 갖지 못했던 자유가 그곳엔 넘쳤기 때문일 겁니다.
항상... 나도 저 곳의 일부가 되어서
저 사람들 사이로 그 거리를 걷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어요.
물론 지금도 여전히 카오산 로드는 무한끌림입니다!
대학생이 된 지금,
마음만 먹으면 방학 때 얼마든지 저곳으로 가서
제가 항상 꿈꿔오던 모습을 만끽할 수 있을 텐데,,,
아직 마음속으로 생각만 하고 있는 제 모습이 약간 답답하네요.
그래도 항상 이렇게 게시판에서 글도 읽고, 사진도 보고 해서
태국에 가게 되도 전혀 낯설지 않을 것같네요 :)
저 정모 나가면 기억해 주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