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주저리...
오늘따라 주절주절 비가 내립니다.
아침 9시까지 출근하라는 전체 문자에,
운전도 서툰게 늦을까봐 미친듯 밟고 왔다니...
사무실에 오니 전체 50명 중에달랑 3명 나와 있더군요!
쩝 -_-+;
요 근래 6개월동안...
제가 태어난지 33년이래 미친듯이 바쁜 나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9시 이전에 집에 들어가본게 기억이 가물가물 하고,
항상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새벽 1시~2시...
이렇게 하루하루 지내다 보니
살이 쪄서 찌는게 아니라, 몸이 부어서 살이 되고...
그러다 보니 절대 빠질 기미도 없어 아침마다 옷 입을때 걱정해야 하고...
아무튼 전 요즘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9월중에 태국에 가야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12월 19일 대선이 끝나기 전까지는...
전 꼼짝도 못할것 같습니다.
처음 이야기 하는거지만...
지금 모 후보님의 대선캠프에 총괄팀에 있어서요^^
하지만, 다음주 젊은열정 1주년 파티는 꼭 합니다.
빨리빨리 신청해 주시지 않으면 저 삐질지도 모릅니다.
쳇 >.<
그럼...다음주 얼굴 볼 날만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