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기전 가을~
집근처? 양재천을 동생과 함께 걷다가 우연히 도마뱀을 발견했습니다~!!>0<!!
마침 집에 큰 어항이 있어서 잡아와서 2달쯤 키우고 있어요~ㅋ
먹이가 처음엔 까다로운줄 알았는데 밀웜으로 해결~(근데 밀웜이 도마뱀보다 더 큰 불상사가;;;)
물을 줄때 혀로 먹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ㅋㅋ
심심할때 핸들링으로 놀고 있어요~요즘은 겨울이라 쥐죽은듯;;
그런데...
저의 아버지를 닮은 엄청난 작명 솜씨로(아들이름을xxx로 지으시려다가 어머니께서 다행이 말려주신 관계로...ㅡㅡ;)이름은 촌스러운 장지로 지었습니다..;;(원래 이름이 긴줄장지도마뱀이거든요....ㅡㅡ;;)
뭐 긴줄로 하려다 잘 안보여서 장지로...ㅡㅡ;;
귀여운 이름 좀 알려주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