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치지직.. 여기는 태국... 치지직... 따논 까오산...
혼자 있으니 정말 심심하군요 -ㅁ-
뭐.. 한국에 돌아가서 후기를 올리겠지만 정말 바보짓 많이 했습니다. ㅜㅜ
완전 초대박 바보짓한번 하니 돈도 떨어지고 맘도 상하고 몸도 피곤하고 ㅜㅜ
잉......
게시물 쭉 보니 여러분들 너무너무 보고 싶습니다.
혼자 있으니까 맥주 한병만 마셔도 취하고 재미도 없고....
이제 하루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쪼리때문에 발가락 사이도 까지구
너무 더워서 맨날 옷 다 젖구... 아이 힘들어;; ㅋㅋㅋ
다음에 올때는 혼자보단 친구 한명이랑은 꼭 같이 오고싶네요.
남들 하는만큼도 못보고 못먹고 대신 돈만 많이 쓴 여행이지만
입에 쓴 약은 몸에도 좋다는 말 믿고 경험으로 안고 살렵니다 -_-;
다음엔 기필코 실수 없도록!!
남은시간 잘 보낼 수 있도록 화이팅 해주십시오!! 아자!
그리고 12월 5일은 국왕 라마 9세의 80세 생일이었습니다.
곳곳에서 불꽃놀이를 하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못잤습니다. -_-
어쨌든... Long Live The King. 오예~
아참, Cranberry 형님(? ㄷㄷㄷ;;)의 출국송별회와 함께
겸사겸사 12월 정모도 이루어지는 건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