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생활도인
안녕하세요. 연말 잘 보내고들 계시죠
전 26일 저녁에 방콕 도착해서 지금까지 방콕하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이 없어 걱정했는데 다행이 좋은 분들 만나서 방콕주변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홍익인간이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아서 여기 저기 게스트 하우스 돌아가며 묵고 있습니다. 싱글룸이 150~170밧 정도 하는군요.
지금이 씨즌이라 처음 듣고 왔을때 보다 물가가 조금 비싼 상태입니다.
공항에서 카오산까지 오는데 460밧 주고 왔는데 다행이 일행이 있어 저렴하게 왔습니다. 혼자오는 분들은 공항버스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공항버스는 150밧
태국 도착해서 첫 인상은 우리나라 70년대 모습 같다는 생각이들고 조금은 지저분한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서 먹는 물과 음식들 많이 별로 입니다.
우리나라가 정말 살기 좋은 나라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한달을 여기서 살아야하니 빨리 적응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일일 투어했는데 빅사이즈 코끼리 타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코끼리가 말을 안 들으니까 조련사가 사정없이 꼬챙이로 찍어대는데 같이 탔던 여자2명은 비명지르고 내리고 싶다고 하고 정말 스펙타클 했습니다.
땜목타고 강 레프팅하는 것은 아주 좋았습니다.
이제 목적지 정해 장소를 옮겨야하는데 어디를 갈까 정보를 찾고 있습니다.
일행이 구해지는대로 앙코르와트, 치앙마이 중 한곳을 갈까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글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연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