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부영 낮 밤이 바뀌어서 헤롱헤롱 대고 있는 입니다.

연말이라 이제 약속들이 하나둘 잡혀가고 있네요...

엊저녁에 연락이 뜸한 친구들 보고싶기도 하고 해서..내일 저녁에 만나자고 연락을 했습니다...

(다들 독신주의( ? )를 100% 타의로 선언당하여서.. 시간은 만빵이라고 자부를 했기에....)

이넘들이 배신을 때리더군요.... 남는게 시간이였던 이넘들이.... 연락 뜸한 사이에 다들~~

커플나라로 갔더군요... 토요일에 우리 자기 ,우리 애기, 우리 xxx ... 하고서 있어야 된다

하네요... 올만에 염장 지대로 당했습니다.. 이넘들 .. 그래도 지들 외롭다고 할때..

달려가서 酒 , 食 으로 보담아 주었더니... 이렇게 팽을 시키네요... ㅎㅎㅎ 이 배신감..~ 아~ 뒷골~~

갑자기 커플들이 싫어 지네요... 해서 이 새벽에 기도를 하고있습니다.

올 클스마스에는 이리 되라고....

그림 출처 : http://www.sadjunu.com/

절대로 푸켓알라뷰 님 보라고 올린것 아님.~~!

저녁에 시간죽이기 놀이 하시는님들 커플들의 염장을 저주하며 오늘저녁에 삼겹살이나 꾸울까요..?

곰가죽군의 집이 신촌에서 삼겹살집을 한다고 하네요.. 먼저 번개 때부터 간다 간다 했는데..

못가서 함 가볼라구 합니다... 오늘저녁 시간 되시는 분들 쪽지나 글 남겨 주세요...

흐흐흐ㅡ흐 꼬리글 안다시는 님들은 커플로 간주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