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의 정모후기...

홈 > 소모임 > 젊은열정
젊은열정

신입회원의 정모후기...

왓포마사지 15 473

다덜 잘 들어가셨는지요? 왓포마사지입니다...
참고로 아디가 왓포마사지라고 해서 제가 마사지업계에 종사하는 걸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 공인중개사이구요 마사지는 그냥 취미로 배워 본 것이니 오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일단 나이가 30대 중반!!!!(39까지는 중반이라고 믿습니다 ^^::)이라서 나가기 망설였는데 비슷한 또래 분들도 많이 계셔서 그나마 안심이 되더군요
더군다나 첫 참석에 홀로 간 거라 쫌 뻘쭘하진 않을까 했지만 역시나 그닥 챙겨주는 분위기는 아니라 역시 젊은열정은 알아서 살아남는 동호회구나라는 걸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

암튼 다들 넘 반가웠구요 간만에 즐거운 시간 보냈던것 같습니다
크랜베리형님부터 간다얌님,깜장나시님,샤데이님,푸켓알랴부님,똥그리안님,만드기님,유령님,곰가죽님,쥬피터님,안나수이님,윙크님,파사드님,그리운님등등 따듯하게 대해주신 모든 회원님들을 통해 정글의 법칙과 사막에서 살아남는 강인한 생존력을 다시한번 일깨워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함 참석해보겠습니다 즐거운 일주일 되시길~~~

특히 택시로 이동중에 모두 가버리고 길에 버려진 절 챙겨주신 카오산깜장나시님께 깊은 감사 다시한번 보내드립니다...쌩유~~~~

이상 혼자서도 잘노는 왓포마사지였습니다

15 Comments
간다얌 2008.01.20 23:32  
  ㅋㅋㅋ 즐거운 고생이였을듯... 전 정글의 법칙을 가르쳐 드린건가여?^^
유령 2008.01.21 00:22  
  ㅋ~ 어제 그런 안타까운 일이...
덩치가 좋으셔서 술을 잘 드실줄 알았는데 의외였던 왓포마사지님....

이동중에는 항상 잽싸게 따라 붙어야 합니다.
뭐 누구 챙기고 같이 가자.. 이런 분위기가 아니라 갈 사람만 빨리 따라와라.. 라는 분위기라 자칫 취해서 어리버리 하다, 혹은 신입인데 따라가기 좀 거시기 하니 누군가 챙겨주겠지.. 하다가는 버려지기 일쑤입니다.
저두 처음 모임에 나가 취해서 어리버리하다 일행을 놓쳐버리고 걍 들어온 적 있었죠.
근데 이젠 취해도 물귀신 신공을 발휘..
끝까지 갈만한 분을 물고 간답니다.....ㅋㅋ
호호앙큼이 2008.01.21 09:53  
  왓포마사지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맛난 와인도 넘 쌩유하고용.. ^^

글고 중간에 버려진(?)거... 왓포마사지님만이 아니었다는거~ !!

2차로 이동중 윙크님과 나...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일행을 놓쳤었어요~~
윙크 2008.01.21 10:17  
  오천원짜리 이하 와인~ ㅋㅋ 넘 맛있었어영~~

2차로 이동중 버려진 우리.... 삼서리에서 어느쪽으로 가야하는지.....
ㅋㅋㅋ 담부턴 한눈팔지 말고 다니자구여~ ㅋㅋㅋ 빠샤~
왓포마사지 2008.01.21 11:22  
  간다얌님 풍선부시느라 얼굴살쪼옥 빠지셨겠군요
유령님 담부턴 유령님을 물고 늘어져야겠군요
앙큼이님 클럽에서의 현란한???? 댄스실력에 놀라자빠지겠더군요 ^^
윙크님 담엔 더 싼 와인을 드셔보실라우????
leeji 2008.01.21 12:27  
  오호~~그런일이...
저두 어제 첨나간거라...
그런위험을 대비해 앗싸님 옆에 찰싹 달라붙어 있었답니다..
덕분에 여러 회원님들과 어울리지는 못했지만...ㅋㅋㅋ
왓포님 하고도 인사 못했네여..
그래도 전 왓포님 얼굴 알지요~~~ㅋㅋ
반가웠습니다..ㅋㅋ



아싸,놀러가자 2008.01.21 12:39  
  제 기억으론 왓포님,,, 혹시 클럽가는중에 우리랑 같이 가셨던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가??
마이구미 2008.01.21 12:43  
  헉! 왜 고마운 분들 명단에 저는 없나요...잉잉
제가 마을버스 정류장에서부터 지하철역 가는 방향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드렸는데..잉잉 ..
편의점의 꿀차로 넘어가시는건가요? ㅋㅋ 
왓포마사지 2008.01.21 12:59  
  leeji 저도 얼굴은 기억납니다 가장 예쁘셨던분 아닌가요?
아싸님 암튼 클럽가는 중에 저랑같이 움직였던분들이 꽤 되어서리...^^
마이구미님 제가 기억을 못해 안 적은게 아닙니다 그리고 자세히 읽어보시면 저 명단이 꼭 고마운 분들 명단이 아닐수도있슴다 ㅋㅋㅋ
Emily..에요 2008.01.21 13:05  
  아...!!또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ㅋㅋ 아무튼..노랭방에서..아주 멋지셨슴닥....담에..또.........................!!
:+:샤데이:+: 2008.01.21 14:09  
  혼자 알아서 살아남기! ㅎㅎㅎ 그래서 노래방에서 그렇게 땀을 흘리며
노래를 부르셨었구나...암튼, 만나서 넘 반가웠구여...
와인도 정말 맛나게 먹었답니다.
오감도 2008.01.21 15:17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와인도 고마웠구요~~
다음 모임때는 반갑게 봐요~~
푸켓알라뷰 2008.01.21 16:22  
  왓포마시지님 제가 일부러 주당들께 보내드렸는데 어떻게 만족스러우셨는지..담부턴 자리 옮겨다니시면서 노셔도되요^^
왓포마사지 2008.01.21 18:21  
  잠시 돈벌러 나간사이 댓글이 또 달렸군요 ㅋㅋ
에밀리에요 님 멋지다는 말 간만에 들었네요 ㅋㅋ 쌩유~
샤데이님 저도 만나서 방가 방가
오감도님 담날 출근은 어케 제대로 하셨는지요?
푸켓알랴뷰님 담부턴 안내안해주셔도 알아서 놀도록 하겠슴다 쌩유~
annasui 2008.01.22 00:03  
  노래방서.. 덕분에 넘~ 넘~ 신났어여~~
하지만.. 넘 달렸는지.. 제.. 목은 완전 맛이 갔다는거~~~ ㅋㅋㅋ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