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다... 어처구니가 없다... 우리나라 국보1호 숭례문이 불길에 휩싸여, 아예 붕괴가 되고 기와장이 떨어지는 모습이 뉴스로 생생하게 나오고 있다. 이젠 정말 어처구니까지 다 타 버렸다. 전세계적인 망신도 망신 이거니와, 한국인의 자존심이 완전히 타버린 기분이라... 화가 치밀어 오른다. 눈물이 날것만 같다. 안타까와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할말이 없다... 잠을 이룰 수 없을것 같다... ㅠ.ㅠ
우리나라 국보1호가 왜 무인 시스템으로 경비가 이루어져야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별다른 경보시스템도 없이 스프링쿨러도없이 목재로된 국보1호에 소화기8대뿐이라는게 맘이 아프다..
다른나라에 빼앗긴 문화재를 찾아오지는 못할망정 현존하는 문화재나 잘지키지못하고......
지들 금고처럼 자들 통장처럼 아껴봐라..하루에도 수십번씩확인하고 수백개나되는 경보장치를 써봐라...
어차피 국민의 혈세로 하는일..좋은일에 쓰면 좋겠다..
난 개인적으로 누가 윗대가리가 되는지는 관심이 없다...
하지만 그분이 정말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타버린 숭례문이 1년이되어 완전 복원된다하여도
오늘타버린 민족의 자존심은 복원될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