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꽁] 죄송합니다..
젊은 열정 모임에 나가서...
잘 적응해보려고 하다보니..
잘 챙겨주던 흐린바다오빠가.. 기분이 업!! 되셔서..
농담으로 친구하자~!! 라고 했던말에...
"응!!!" 이러고.. 친구먹어버렸었어요;;;
그렇다고 정말 흐린바다오빠를 친구로 생각하거나 그런건 아니었는데..
어찌.. 친구사이란 말로 친해지다보니.. 익숙해져버렸었나봅니다..
저보다.. 몇 살이나 많은데...
그간... 모임에서나... 개인적으로나... 친구처럼 편하게 했던 점.. 사과드려용 ^^
저도 맘이 편치않아서.. 계속 '오빠'란 호칭과 말조심하려고 하는데..
한순간에 바로 바뀌지는 않네요 ㅠㅠ
저..
그렇게 경우없거나 예의모르는 사람은 아니예요..
단지.. 익숙해져버렸기에.. 한순간에 바꾸기가 쉽지않을뿐이니까;;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흑.. ㅠㅠ
그럼...
정신차리고 다시 올게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