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끄란이냐 아니면 미루느냐... 갈등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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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끄란이냐 아니면 미루느냐... 갈등입니다 ㅋㅋㅋ

청년간호사 10 446

부모님 모시고 가는 방타이... ㅡ,.ㅡ;;

근데... 주변에서 다들...

쏭끄란에 부모님 물벼락 맞게 할거냐?

길도 많이 막히고 왕궁이다 사원이다 다들 무슨 행사들 할텐데...

라고 태클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렇더군요

작년 쏭끄란때 생각해보면....

물벼락 피해서 걸어다닌것도 생각나고

혼자가면 즐기면 그뿐이지만... 부모님 모시고 가니...

아흑...

걱정입니다

그래서

12-20 요때(쏭끄란) 그냥 쌩까고 가느냐

아니면

26-5월5일까지 있다 오느냐 둘중 고민입니다

슬슬 후자쪽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데... 아직 모르겠네요

흑... ㅠ.ㅠ

10 Comments
뿌리~ 2008.03.13 13:56  
  2안이 더 낳지 않을까요? 쏭크란은 우리나 좋치 부모님들이 다녀오셔서 '태국은 물장난이나 치는 그런나라'로 인식하시면 어떻해요~ 저는 부모님 모시고 5월말이나 6월초에 다녀올까해요. 간호사님 여행쟁이 넘 부러워요 ^^ ps.참,, 저 올해 콩글레스 나가요~ 꼭 보러 오세요 ^^
쥬피터 2008.03.13 15:04  
  그 나라의 대표적인 축제를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샤데이:+: 2008.03.13 20:05  
  나도...후자쪽으로 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부모님 혹시나 감기라도 걸리시면...으흑~
효도관광 안 시켜드린만 못할테니까...^^
annasui 2008.03.13 22:14  
  효자.. 효녀들.. 참~ 많으시네요~~
전.. 지금까지 부모님 생각은 못하구.. 저 혼자만 신나게 놀러다녔습니다.. ㅠㅠ~ 반성해야 할듯 싶네여~~~
곰가죽 2008.03.13 22:36  
  부모님께 쏭끄란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사진도 보여드려서
부모님과 함께 즐기면 더 행복한 축제가 되지 않을까요? ^^
와... 생각만해도 좋네요! 다녀와서도 두고두고 가족들간의
멋진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윙크 2008.03.14 11:10  
  역쉬 젊은 가죽이가 짱이당~~
설명드리시고 부모님이 원하심 그때 가셔도 될꺼 같아요
전 내년에는 꼭 쏭끄란 갈꺼예용~
아으~ 빨리 가고파~ 헤~~~~
호호앙큼이 2008.03.14 11:53  
  ㅋㅋ  나두 내년엔 꼭 쏭끄란 갈끼야~~
이번엔.. 꾹꾹참공..  ㅡㅡ;
간다얌 2008.03.14 12:49  
  우리 부모님들도 막상 물놀이 좋아하실꺼예여....  과거 어린 시절을 느끼시는 부모님의 모습도 좋아 보일듯...
푸켓알라뷰 2008.03.14 17:15  
  저도..쏭크란 너무 가고픈 생각이었는데..차분한 여행을 즐기려 5월에 갑니다^^다른곳을 정복해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여전히 내 맘은 피피로 가네요~어떤여행을 가시던 즐겁게보내세요^^
청년간호사 2008.03.15 01:53  
  역시.. 젊은 열정 회원님들의 따뜻한 관심 ^^

감사합니다...

저도 어지간하면 쏭끄란때 가고 싶지만....

환갑 지나신 아부지 낼모레 환갑이신 어무이... 좋아하실까요?

그리고 한두번이면 모르는데

가는데 마다 물뿌리고 난리일텐데 ㅋㅋㅋ

후자쪽으로 기울어갑니다 ㅋㅋㅋ

방타이 끝나고 오프모임있으면

선물이라도 들고 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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