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도 지나가는군요..
이런저런 생각끝에 태국에 잠시(?) 정착한지도 벌써 10개월이 다되었네요..
첨엔 영어만으로 고집스럽게 말을 하곤 했었는데..
태국어를 배우겠다는 생각을 하고 공부하고 다른 목표도 정해서 도전해보고..
한국서 해보지 못한것들을 배우고 시도한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답니다..
원래 알던 사람들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보면서 또다른 삶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누려보지 못할 것들에 감사하며 태국의 하루를 보냅니다..
뭐든 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고 되뇌여 가면서요.. ^^;
뭐.. 이상 좀 감상적인 이야기였고..
6월달에는 좀 살아나야겠어요..;;
진짜.. 자랑이 아니라..;;
5월달에는 하루,이틀정도 빼고는 매일밤 올빼미 생활을..;;;;
밤새놀고 아침에 골프갔다가 점심때 학원갔다가 또 달린적도 한두번이 아니라는..;;;;
한달동안 철인3종경기를 하는 기분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지갑은 너덜거리고 체력도 바닥을 보인지 오래라.. 떠업..
나이트도 하루이틀이지 이건뭥미..;;
좀 더 건설적인(?) 6월달이 오기를 두손모아 빌고 빕니다..;;
여기까지.. 그건 그거고.. 마구로님.. 언제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