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동안 자유여행으로 태국을 다녀올 계획인데요,,
첫 해외여행인데,혼자 갈 수 있을까 걱정하다가
지금 아니면 못 갈것 같아서요.
담주에 티켓팅하고 나면
이제 정말 빼도박도 못하고 한달동안 태국을 혼자 누벼야 하는데...
지금으로선, 기대반 설레임 반 이러다,, 걱정 무서움.. 뭐 또 이럽니다. ^-^;;;
한달동안 빠듯하게 움직일 생각은 아니고요,
휴양한다 생각하고
남들 보고 다니는만큼 보다가 피곤하면 좀 쉬고.
한가롭게 여행하고 싶어서 기간을 일부러 넉넉하게 잡았어요.
방콕으로가서 북부까지 훑어보면서 올라갈까..
아님, 치앙마이에서 푸켓까지 내려올까... 생각 중입니다.
(누가 좀 루트짜는 거 도와주세요ㅠ_ㅠ)
방콕에서 치앙마이 갔다가
끄라비, 푸켓까지 다시 내려오는게 시간낭비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솔직히 시간낭비는 괜찮지만, 피곤한 여행이 될까봐서요...
여행인데, 무슨 학교 견학온 것 처럼 빡빡하게 다니기 싫고요.
사람 사는 것도 보고, 자연도 느끼고,
이것저것 생각도 좀 하면서 기운도 좀 얻고... 이러고 싶어요.
암튼,,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