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개천절 쉬는날~!!!)을 보면 알게 모르게 급 번개가 생겼다...
용자님~미리링님과 해골(나) 푸하하~!!!
자고 있는데 울리는 문자.....누구야!!잠자는 해골을 깨우다니!! 하고 버럭지르며 11시반에(응?)일어났는데...미리링님이다...바로 굽신모드....굽신굽신...
용자님과 미리링님이 방콕에있는 나를 구제하시려 나오라고 하신다~!!
간단히 세수만 하고 서울숲으로 ㄱㄱ
와 서울숲에 드림페스티벌하는데 그 뒤에 앉아계신다고 한다~
근데 10월인데 날씨는 한여름...분수에 뛰노는 아이를 뒤로 하며 갔다...
아 서울에도 이런 숲이 있구나...(서울촌놈입니다...;;)
도착하니 벌써 돗자리위에 한상 차리셨다...
음료에 전에 과자에~
이게 진정한 소풍이지~흐흐
가서 빨리가서 못한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었다~
용자누나는 11밧에 산 야돔을 보여주며 남는거 나를 주겠다고 하셨다~ㅋㅋ(자 소문 났으니 안줄수 없지~!!!ㅋㅋㅋㅋ) 방콕에 6개월있었던 용자누나....
소풍중 태국에서 전화걸려온 친구랑 이야기도~
일본이 친척집같은 미리링누나....
방콕엔 쏭크람때 가야한다는 누나들의 조언~ㅋㅋ좋아쓰!
미리링누난 네일아트~용자누난 태국친구랑 통화~
난 음식물 처리반...ㅎㅎ;;
핸드폰으로 음악들으며~여러 이야기 꽃을 피우다~
미리링누나의 엄청난 디카로 사진을~!!
스커프하나로 아랍해골,이스라엘 해골,인도미리링누나,용사 용자누나등~
여러개를 응용해서 만들었다~
뻥튀기로 여러 가면도 만들고~
여행가면 한다는 뛰면서 사진찍기~ㅋㅋ 폭행연사 등등//
시간가는 지도 모르게 찍었다~ㅋ
지쳐서 누어있으니 드럼 페스티벌로 들리는 북소리~ㅋ
먹고 놀고 귀 즐겁고~ㅋㅋ
정말 재미있게 쉰것 같았다~
재미있게 놀아주신 용자누나 미리링누나 감사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