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얌의 공개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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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얌의 공개처형

:+:샤데이:+: 17 673

정모날...간다얌이 감자탕집에서 모모양과 조용히 사라진 후
난 문자를 보냈다.
"당신을 공개처형 시켜 버리겠다"

그런데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게시판에 공개처형 이라고 글을 썻다.
그리고 내용은, 현수막과 명찰을 잃어 버렸다고...

같은시간 모모양도 나에게 쪽지를 남겼다.
"제가 실수한 거 없죠?"라고...

난 속으로 둘에게 말하고 싶었다.
"지랄들 하시네...아주, 쌩쑈를 해라~ㅋㅋㅋ"

한마디만 이야기 하겠다.
감자탕집에...사람들 많이 남아 있었다.
그리고 다 보고 있었고 다 알고 있었다.

간다얌은...우리가 원하는 후기를 올려라!
아니 내가 원하는 후기를 올려라!
어쩜 백만 군중이 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웃기시네~~~

나를 버리고 가실때에는 십리도 못가게 공개처형 시킬거다!!!!
푸하하하^0^
우허허허^0^
우겔겔겔^0^

17 Comments
흑맥주 2008.10.30 12:14  
  간다얌.. 베트남 처자는 어쩌구???
만드기 2008.10.30 12:30  
  그럼 간다얌형아에게도 봄날이???
방콕해골 2008.10.30 13:00  
  그 감자탕에 있던 1인으로.....
걍 잘되었으면 좋겠다...^ㅡ^;;
LINN 2008.10.30 14:02  
  맞아 맞아 푸하하 모모양과 ... 결국 조용히 사라졌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두분 어짜피 시작된 인연 좋은 결실로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ㅋㅋㅋㅋ
힙합보이왕사장 2008.10.30 14:28  
  그때 막 어그적(?)부끄부끄 하시길래 막무가내로 나가시라고 핍박했는데~ 사고났구나 ㅋㅋ 저의 공이 크답니닷!
윈~윈 2008.10.30 14:54  
  난 ! 간다얌을 믿는다,,,, 아마도 간다얌이[그럴리가]
속시원이 밝혀서 나쁜 언론 플레이를 차단해라,,,,
근데 ? 좋았어!
와타나 2008.10.30 17:27  
  오호라~~~이건 특종인데~~
형님 감축드리옵니다!!
곰가죽 2008.10.30 18:36  
  어휴;; 간다얌님 대체 몇번짼지... ㅋㅋㅋ
:+:샤데이:+: 2008.10.30 18:39  
  글게...대답 없는거 봐봐~
혹시 없는 스토리 만들어내고 있는거 아냐?
이번에도 실패해서 쪽팔리니까?
민장식 2008.10.30 20:07  
  간다야^^ 너 그러면 안돼!!!
사과에 글 올려라~~~~~~
난 남자니까 다~~~이해한다.
용자 2008.10.30 21:43  
  ㅋㅋ 궁금하다~ 히히히히
방콕해골 2008.10.30 21:55  
  아직도 묵비권 행사이신가....

어쩔수 없군....이건 너무 가혹해서 안할려고 했는데...

고문관 샤데이님 소환~!!!
꼬잉 2008.10.31 12:31  
  그냥 몰아 가는 분이기 인가? ㅎㅎㅎㅎㅎ
간다얌 2008.11.01 00:07  
  아~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통에 이런글이 있는줄은 몰랐네...ㅋㅋ 그리운이 공개처형 글 있다길래 현수막 잃어버린건줄만 알았더니??? 이런 심오하고 깊은 내용의 글이...ㅋㅋㅋ 역시 샤데를 속일수 없단 말인가? ㅋㅋ 조만간 청첩이나 보내면 다들 오시지??^^  부주나 두둑히 준비들 해서 오삼^^ 아주 뿌른 국수로 배 든든히 채워들 드리다... 근데 나 이런글 쓰면 모모양 맘 상하는건 아니겠지?? 지송^^ 이런 글로 회원한분 퇴출되는거 아니야? 와타나와 난 늘 사건의 중심이라... 이젠 살짝 귀찮기도...
와타나 2008.11.01 03:43  
  아~~제가 그 기분압니다...제가 태풍이면 형님은 태풍의 눈이시죠..ㅋ
고요한듯 조용한듯 모든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는~~캬~~
언제쯤 저도 그경지에 다다를지..ㅠㅠ
방콕해골 2008.11.01 15:06  
  청첩까지~
축하드려요~>0<ㅋㅋ
꼬마연비 2008.11.06 10:00  
  감축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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