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구름에 제너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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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구름에 제너두 후기~

솜구름 2 611
뭐 그날도 할일없이 점심시간 태사랑을 들어오다 눈이 번뜩...
뮤지컬 무료 초청.....무료무료무료무료.....>0<♥
우선 아는 태사랑분들께 기쁜 소식을 알리고~
슬슬 문자가 들어 오기 시작한다....
역시 평일에 급 정모라 사람들ㅇㅣ 안모이지만
꽤 많은 분이 모였다~
옆에만 서면 작아지게 만들어주시는 만드기님~
용자누나~전에 밤을 같이 지새던 린님~
늦게 오는 미리링누나~등~ㅋㅋ
오늘 보는 공연은 제너두~
입장표 받고.....허걱;;;;;(가격이.....이런거 주셔도 되나..;;)
고등학교때부터 이름보단 서로 돼지와 쥐로 부르는 친구(인석)랑 같이
공연을 보러 갔다~
드디어 공연 시작~
왠 화가가 나오더니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대충 스토리는 화가를 도우던 뮤즈(예술의 신)자매중 짱(가명-키아라)이 화가랑 사랑에 빠지면서 일어나는 일들....
뮤즈에 주인공을 보면서 난 빠져들었다....사투리 써도 이쁠줄이야...ㅡㅠ;
키스신일땐 3초간만 화가랑 몸이 바뀌었으면 소원이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ㅡㅠ;;(안 이루어 졌으니 소원 많이 있다...ㅡㅡ^)
거기에 개그캐릭 여성분 두분이 관객을 가지고 노는?장면은 정말 재미있었다(관객이 커플인데 한분은 여친눈을 가리고 한분은 남자를~!!!)제우스와 부동산업자 두 역을 맏은 할아버지?는 연기가 너무 뛰어나고 재미있었다~
너무 공연을 재미있게 보고 나와서 2차로~
사람 많은 둘둘치킨에 들어가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다~ㅋ
내일 들어가는 친구 위안차 같이 놀고 먹고
너무 재미있게 논것같다~나중에 우리에 호프(술 아님;)바다바다님 등장으로
정말 여러 이야기를 한것 같다~차가 끊기기 전에 돌아와야 되서 아쉬웠지만
바다님 너무 감사해요 나중에 불러주세요~ㅋㅋ
2 Comments
만드기 2008.11.24 16:41  
여주인공 매력 있었지...암...-_-b
jin22 2008.11.25 08:14  
요고..놓쳐서 너무너무 안타깝넹...아고아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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