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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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용자♡ 10 407


(↑ 재미있었던 태국 노래 하나 살짝 올려봐요 ^^ )
주말은 뭔가 즐거워야할거같고..뭔가 약속을 잡아야할것같고한데..
저만 그러한건지..나이가 들면 뭐든 더 마음대로 신나게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직 어리지만 한해 한해 갈수록 체력도, 시간도, 경제력도 ..주말 역시 예전처럼 얼굴 보고 밤새 달리고 놀고 하기가 쉽지 않으네요. ㅠㅠ 워낙히 다들 바쁘게 살아가고 있기도 하고요.. ㅠㅠ 외롭다 크큭 ㅠㅠ
놀아주실때 불러주시면 항상 달려나갈 용자입니다. ^^* 히히

다행히 이번 주는 태국언니가 한국에 일하러 와서 같이 보냈어요.
클럽 한번도 안가보았다고 해서 저도 워낙 몸치라 그쪽은 전혀 모르는데
태국 언니네 집에서 한잔 하고 살짝 찾아가보았지요.
홍대에는 어찌 그리 사람이 많은지요? -_-; 숨을 쉴수가 없드라고요.;;
여하튼 언니들과 신나게 놀고 언니가 묶는 호텔에서 또 신나게 퍼질러자고
...ㅎㅎㅎ

잠시나마 태국에 6개월간 묶으면서 참 좋은 사람들을 만났음에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을 느꼈어요. 태국이라기 보다는 다른 이유로 먼저 시작해 태국을 좋아하게 된 지금은...참 그곳이 그리움으로... 내일의 목표로 자리잡았네요. ^^

사실 해외여행은 태국만 4번가본게 전부인데..^^ 빨리 열심히 벌고 노력해서
좀 더 많은 걸 담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이곳에서도 많은 경험들 많은 언니 오빠들을 보며 참 멋지고 부럽다는 생각을 합니다..아..ㅎㅎ 부럽다

히히, 즐거웠던 주말 모두 잘 마무리하시고 내일부터 또 시작되는 한주를
힘찬 마음으로 준비합시당 ^^*



10 Comments
용자♡ 2008.11.16 16:53  
그러고보니 지난주 옹아저씨의 글 제목하고 똑같다 ㅋㅋㅋ
아저씨, 제 맘 아시죠? 이래? ㅋㅋ ^^ 아저씨 사진도 곧 올려드릴께용~
willie 2008.11.16 17:36  
옹.................................자야 제발 사진만은
올리지 말아주세요.
원래 안되는 와꾸지만 술먹은 사진은 더하답니다.
불쌍한 소생을 굽어 살피소서...
즐거운 한주보내시길...꾸벅
타완 2008.11.17 11:12  
태국이...15년 피던 담배를 끊게 만들었죠...ㅋㅋㅋㅋ
간다얌 2008.11.17 11:34  
노래 제법 신난다^^ 혼자 몰래 거울 보면서 춤 한번 땡겨봐야겟는데...ㅋㅋㅋ 여자가수분은 좀 무섭다... 어디선가 피해다닌던 커터이같아^^
솜구름 2008.11.17 13:08  
나에게 물어보면 조용한데 알려줄텐데~ㅋㅋ
나도 주말에 이태원에서 보내서 지금 골병들음...;;;(젠장 외투벗고 노는게 아니였는데;;)
미리링 2008.11.17 13:47  
ㅋㅋㅋ 클럽 숨막혀서 고생했어;;컥컥..ㅋㅋㅋㅋ
난 옹아저씨 사진 봤어요  ㅋ ㅑ ㅋ ㅑ
willie 2008.11.17 15:45  
이런이런...링여사님..코앞에 두고도 못찾는 길치인거 같은데....ㅋㅋㅋ 링여사
글케 놀러다니니 좋아여? 부러울따름이외다.
게다가 오늘 쉬기까지...부러움 따블이외다.
꾸벅
미리링 2008.11.18 09:37  
코앞에 두고 못찾은 이유는 이름이 옹 아저씨가 알려준데로 안써져 있어서
그랬어용~~ 길치는 나보다 용자가 더 심한데..흑흑
옹 아저씨 미오..ㅠㅠ
타완 2008.11.18 17:05  
링여사...옹 아저씨.. 우하하하...
willie 2008.11.18 20:00  
아..........noise basement.......nb의 풀네임이죠,.
행여나 이름도 모르고 다니지 마시길.....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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