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나 3시간 대화하고 다시 사무실로 가는데 빚 있는 사람은 얼른 갚고, 카드연체나 세금 연체등 무조건 연체란 없이 다 해결하고, 일정 투자 금액이 있거나 통장에 잔액이 있는 사람은 금을 사모으라 충고하라고, 몇일이라도 다녀오려던 여행은 전 접어야 하게 되었습니다. 김 뭐시깽이가 계속 외환 실탄을 던지고 있고 97년 IMF의 악몽이 떠오르더군요. ㅠㅠ 불우한 시대를 항시 경험하는 나의 나이여~!그러나 생은 예측불허, 그리하여 의미를 갖는다고 만화가 신일숙이 아르미안의 네딸뜰에서 말했었죠? 떠나는 분들은 다들 잼있게 여행하시고 오시길 기원합니다.
어려울때 천국이 되어준 코사무이나 라오의 루앙프라방이 그리운 때입니다. ^^
외국계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애인으로 둔 골치 아픈 빛난웃음이 눈이 팬더가 되서 뉴스에 집중하고 있다가, 샤데이님이 올린 사진 보고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샤데이님 안 부러워 하셔도 됩니다. ^^
평범하고 여자에게 다정하고 오랜시간 같이 놀아주고 먹고 살만큼만 벌어오는 남자가 낫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