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난웃음의 베트남총정리 - 순진방탕고양이님을 위하여
학생들 기말고사대비 총정리 족보를 편집하다가 머리 속에 여행 생각으로 가득하여 1시간 쯤 베트남을 총정리하며 휘 한번 돌아보고 왔습니다.
교과서처럼 여러 학자에게 검증받은 내용을 정리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과 판단을 요약 한 것이기에 보는 사람은 내용을 참조할 뿐 전적으로 신뢰하거나 변수를 고려하지 않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여겨집니다.
베트남을 29일 친동생과 함께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이며, 현지 사정과 시기 여행 스타일등 자신에게 맞는 여행을 계획하는데 참고 자료로만 사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예)
인원 : 30대 여성 2명(자매)
시기 : 2008년 2월~3월
총체류기간 : 베트남 29일+방콕7일(한국에서 30일 단수비자)
항공편 : 인천-방콕(8시간)-호치민-하노이-방콕-인천의 타이항공 다구간
베트남루트 : 호치민-미토-껀터-쩌우독-호치민-판티엣-무이네-달랏-나짱-
호이안-훼-하노이-사파-하노이-하롱베이-하노이
베트남이용교통편 :
호치민공항-데탐거리(152번 시내버스)
호치민-미토-껀터-쩌우독-호치민(시내버스, 시외버스, 미니밴)-
(메콩투어직접 2인 28000동 약 2$이내 2시간)-(구찌터널투어)
호치민-판티엣-무이네(시내버스, 시외버스, 쎄옴, 여행사jeep)-(무이네 1일투어)
무이네-달랏-나짱-호이안-훼(여행사 오픈투어버스)-(달랏1일시티투어, 나짱보트투어, 호이안세계문화유산구시가지티켓)
훼-하노이(여행사 슬리핑버스)
하노이-사파(여행사 투어를 이용한 침대칸기차)
하노이-하롱베이(여행사 투어를 이용해 배안에서 1박)
하노이 항베거리-하노이공항(시내버스)
항공료를 제외한 체류비용 :
1일 2인 숙박비 10$이내 목표계획, 1일 2인 생활비 20$이내 목표계획
베트남 : 출발전 1000$준비+하노이ATM이용 약 25만원 현금인출
방콕 : 출반전 900바트+출발전 루프뷰, 람푸하우스 숙박예약지급+약35만원 현금인출
사전준비시 들어간비용+현지투어비+쇼핑 포함 총 약 1800$지출
1인 90만원예상
베트남 (배낭)여행 시 주의사항 및 여행시스템 주요사항, 추천거리
1. 준비물, 숙소 선택, 길 건널 때.
남부와 북부를 모두 여행하는 여행객은 기능성이 강한 긴팔옷을 준비하여 게스트하우스나 호텔 등이 일반적으로 난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이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벼룩? 솔직히 있는 숙소도 있습니다. 얇고 가벼운 침낭이나 여행용 블랭킷을 이용하여 시트 위에 깔고 자는 것도 사전에 벼룩에게 물리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여성이라면 공산품이 비싸므로 물수건, 핸드크림(자주 씻게 되어 아쉽더라구요), 샴푸, 린스, 치약, 치솔까지는 고급호텔을 이용할 것이 아니라면 품질이나 가격면에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트남 전역이 날씨와는 상관없이 숙소에 에어컨과 선풍기가 장착되어 있으나 계절이나 지역에 따라 전혀 이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게스트하우스의 같은 방이라고 할 지라도 에어컨 혹은 선풍기를 사용할 것인지, 핫샤워가 가능한지,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지, 인터넷이 가능한지, 등의 몇가지 옵션사항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자신에게 필요한 사항을 선택하여 숙소를 선택하고 가격을 흥정하는 것입니다. "왜 옆집보다 여기가 더 비싸냐?" 이런 질문은 되도록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도로를 모토바이크, 차, 자전거가 정신없는 속도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얼핏보면 무질서 하게 점령하고 있는듯 합니다. 많은 것 바라지 마시고 길 양쪽을 잘 살피고 건널때 뛰지말고 오히려 천천히 건너세요. 알아서들 비켜갑니다.
조심 또 조심!
2. 베트남은 예약 문화가 아니라 예매 문화다.
숙소, 교통수단, 투어상품 등 여행 시 필요한 대부분의 서비스는 호텔 및 여행사가 예약을 받아주고 일정 상 취소를 요할 경우 취소 챠지를 받고 해약을 해주는 것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여행을 하면서 다니는 나라들의 대부분의 특징입니다. 하지만 베트남은 숙소를 제외한 교통수단, 투어상품 등 대부분의 서비스가 모두 미리 사두는 예매 문화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베트남은 국토가 상하로 길게 뻗어 있는 국가로서 사이공으로 인하여 하노이로 아웃하거나 그 반대의 루트를 계획하여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 (배낭)여행 루트로 여겨지고 있는 편입니다.
‘오픈투어버스’ 란?
베트남의 로컬 여행사는 대부분 ‘오픈투어버스’라는 시스템을 갖고 있고 구매도시에서 자신이 여행할 전구간의 티켓을 구입하여 도착한 도시별로 같은 여행사에 들려 다음 이동할 도시로의 출발 일정을 체크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티켓은 구간별 도시간의 이동 티켓을 구입하는 것보다 할인이 되어 일정 금액 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같은 여행사와 그 여행사와 연계된 호텔, 식당이 있는 곳에 버스가 정차하게 되어 여행객의 다양한 선택이나 투어상품을 이용하는데 일정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이며, 그로 인해 자유여행객들은 장기 여행자일수록 불만이나 문제가 따르기도 합니다. 베트남은 15일 동안 비자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 15일 이내의 단기 여행자들은 오픈투어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여행사를 통해 30일 단수비자를 신청하여 베트남을 29일 여행하였고 오픈투어버스를 이용하기는 했지만 한 여행사의 오픈투어버스 티켓을 구입하지는 않고 도시별로 도착하자마자 다음 이동할 도시로의 티켓을 그 지역에서 가장 많은 여행서비스를 실시하는 여행사를 관찰 선택하여 예매하는 방식으로 다녔습니다.
예매의 예외는 숙소입니다. 체크인 할 때 게스트하우스는 물론 호텔 모두 여권을 프런트에 맡기고 체크 아웃할 때 숙소비를 지불하고 여권을 돌려받는 시스템으로 유럽은 물론 세계자유여행객들은 사전에 정보가 없던 경우 상당한 거부감을 느끼고 실제 여권의 복사본을 여러장 준비하여 여권은 본인이 간수하는 경우의 여행객들도 종종 관찰이 됩니다.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로써 여행사와 호텔 등 여행 사업에 관련하여 다른 국가보다 상당한 룰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29일 동안 이용한 게스트하우스와 호텔은 여권을 맡겨도 문제가 없었으나 개인별로 스타일의 차이가 있으니 큰 우려가 된다면 복사본을 준비하여 일단 리셉션리스트에게 제안을 해보는 방법도 있고, 현지에서는 여행객들이 일반적으로 그 룰을 따르고 있는 것을 관찰하게 됩니다. 가이드북을 참고 하거나 본인이 수집한 정보를 통해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숙소를 선택하여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방식이 부딪침 없이 편안한 여행이 될 듯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사이공과 하노이는 한인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합니다. 일정 수수료가 있다고 하나 그 %가 극히 미비하다고 판단되며, 종종 베트남 로컬 여행사를 이용하고 문제가 발생할 시에는 거의 적극 대처가 되지 않고 고스란히 그 피해가 여행객에게 돌아오는 경우가 많지만 베트남 현지에 있는 한인여행사는 이용해본 결과 베트남 로컬 여행사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한국식 서비스를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태사랑을 비롯 여행사에 직접 피드백이 가능하므로 일단 믿고 신뢰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우위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서 퀴즈 들어갑니다. 베트남에 있는 한인여행사에 예약한 사항은 베트남로컬 여행사처럼 돈을 이미 지불한 것이 아니라면 취소챠지를 물지 않는다. 는 O일까요? X 일까요?
정답은 X입니다. 한국에서 또는 호치민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할 때 예약서비스를 하기도 하는 곳이 베트남 현지에 있는 한인 여행사지만 이분들도 직접 예매를 하시는 것과 같기 때문에 만약 일정상 취소를 하면 취소 수수료를 내는 것은 당연합니다.
사이공과 하노이를 제외하고 다른 지역은 베트남 로컬 여행사 시스템을 보통 직접 접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숙소, 여행사, 식당, 투어상품, 교통수단 특히 쎄옴(오토바이 택시), 택시(가짜 미터택시 있음. 현지에서 택시 이용할 경우 녹색의 마일린 익스프레스를 적극 추천합니다.) 등 어떠한 사소한 거래를 할 때도 ‘사전’에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노택스? 노옵션? 노챠지? 져스트 몇 $? 라잇? 이라고 말이죠. ^^
문제가 발생하고 난 후에는 절대 여행하면서 나와 돈거래를 하는 베트남 분들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사기, 바가지 등은 베트남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행하게 되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 경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1000동 이하의 잔돈은 마트, 편의점등 어디서나 보통 사탕으로 줍니다. 2008년 2월 기준 1$가 보통 1만 6천동이었으니 잔돈에 목숨 걸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그러나 주의 할 것은 외국 여행객을 많이 상대하는 쎄옴기사는 문제가 많습니다. 이용시 상당한 주의를 요하고 보통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가 대부분이니 여행객은 쎄옴을 이용할 시나 그 어떤 거래를 할 시에 조그마한 메모지와 펜을 항시 몸에 소지하여 숫자를 서로 써주고 봄으로써 자잘한 오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도 있습니다.
3. 베트남 여행은 카페투어나 마찬가지이다.
베트남은 여행사, 호텔, 식당, 커피숍, 투어상품판매 하는 곳, 실제 커피 등을 모두 카페라고 부릅니다. 여행사 이름은 보통 ‘신카페’, ‘김가페’, ‘한카페’, ‘TM브라더스’ 등이 있고 같은 간판이라고 해도 짝퉁, 분점, 혹은 스펠링이 약간 다른 가짜 등 주요도시는 엄청나게 많은 것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가이드북을 주의 깊게 참고하여 이용하길 바라며, 하노이는 여행자거리를 비롯하여 50여개가 넘는 신카페가 있다고 합니다. 신카페 바로 옆에 같은 신카페 간판이 있는 곳도 있다네요. 베트남 전역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대형 로컬 여행사가 있습니다.
저는 위에서 언급한 4곳과 한인 여행사에서 숙소, 투어상품, 오픈투어버스티켓, 슬리핑버스를 모두 이용해 봤습니다. 이들의 서비스는 계산적이라기보다는 계획적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듯합니다. 계산적인 것은 차라리 돈을 더주고 서비스를 더 많이 받는 것이라면 계획적이라는 것은 모든 서비스가 고객의 입장이 아니라 자신들의 ‘계획’이 우선이 되는 시스템이므로 주의 깊게 ‘사전’에 체크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사기네, 바가지네 등등의 불만이 여기저기서 나오는 것이 당연합니다. 시스템을 이해하고 그 사이를 종횡무진하는 것이 베트남 여행의 묘미 아닐까 합니다. ^^
자유여행을 많이 한 분 일수록 베트남을 여행하는 것을 아주 힘들어 하십니다. ‘서비스’를 바랄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이해하고 ‘서비스’를 스스로 찾아 취하는 것이 현명한 베트남 여행의 사고입니다. 방콕 파타야를 3박 5일로 패키지로만 여행하는 관광객이 동남아를 싸잡아 생각하게 하는 위력(?)이 있는 것처럼 여행사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만족스러운 베트남에 대한 인상이 남기는 어렵다고 여겨집니다.
저는 도착한 도시별로 숙소를 정하고 난 후 여행자거리등 거점을 정하여 번화가를 가이드북 지도를 참고하여 도보하며 관찰할 후 몇 군데 카페를 들려 다음 도시로의 버스 티켓가격, 투어상품 프로그램과 가격, 버스상태 등을 비교한 후 예매하고 그 도시의 매력들에 빠졌던듯 합니다.
버스에서 한 도시에 도착하기 전 가방 및 가이드북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정신없는 틈을 타 소매치기나 대거 몰려오는 쎄옴 기사와 호텔이나 여행사 삐끼(삐끼는 버젓이 버스가 도착하여 여행객이 짐을 챙기며 내릴 준비를 채 하기도 전에 타고온 버스의 여행사 직원임을 사칭하여 내리자마자 택시나 미니밴을 태워 지들 맘대로 가기도 합니다.^^)에게 걸려드는 일이 없도록 이동수단에서 내릴 때는 느긋한 마음과 약간의 긴장을 하고 내려서는 사전에 계획 한 대로 빠른 판단으로 행동에 옮깁니다. 그리고 선택하고 나서는 후회하지 않도록 합니다.
오픈투어버스는 보통 자신들이 운영하는 혹은 연계된 호텔과 식당이 있는 곳에 정차합니다. 서비스나 가격면에서 우위에 있는 곳들은 이미 유럽 여행객들이 선점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것이 정보의 힘이죠. 이 경우는 그나마 다행입니다. 가고자 하거나 여행자 편의 시설이 밀집해 있는 곳이 아닌 지역에 내려주거나 여성 혼자 여행할 시 어두운 새벽이나 저녁에 새로운 도시에 도착하면 당황하기 마련이므로 사전에 티켓을 부킹할 때 필히 도착 지점 및 도착 시간을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보통 아침 7시 도착한다던 버스는 새벽 5시에 도착하는 등 역시 자기들 맘이라는 것이죠.
다시 강조하면 ‘사전에 체크하는 습관이’ 베트남에서는 더더욱 안하는 것보다는 훨씬 실패 확률이 낮습니다.
투어상품은 가격, 내용 모두 거기서 거기입니다. ^^ 어느 카페가 몇$ 싼것 같아서 다리품 팔아봐야 실제 투어 하러 가서 입장료가 포함이 되어 있지 않아 결국 내돈주고 입장료 사거나 합니다. 본인이 선택한 카페에서 편안하게 투어상품 선택하고 구성원은 무조건 운입니다.
단 그 지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선점을 한 카페가 조금 서비스가 나은 경우는 있는 듯합니다. 베트남은 공급은 정해져 있고 그 공급에 맞춰 수요자가 맞춰야 하는 시스템이니까요. 선점효과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성수기의 베트남은 누가 먼저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차지하느냐에 따라 같은 가격이라고 해도 여행의 질이 달라지니까요. 극장에서 두사람이 앉아 있는 의자의 팔걸이를 전혀 모르는 사람끼리 앉으면 누가 차지하게 될까요? 덩치가 큰 사람?, 남자?,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먼저 올리고 있던 사람이 차지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서 퀴즈 들어갑니다. 성수기의 베트남을 여행하는 여행객이 카페의 오픈투어버스를 이용하여 도착한 목적지에서 가정 먼저 하면 좋은 일은 무엇일까요?
1. 식사를 한다.
2. 환전을 한다.
3. 그 지역에서 하고 싶은 투어를 예매한다.
4. 다음 지역으로 이동할 오픈투어버스 티켓을 부킹한다.
5.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갖고있던 정보의 숙소를 예약한다.
정답을 맞추시는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베트남은 주요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입니다. 보통 남부에서 생산이 되지만 호치민이 마지막 일정이면 호치민에서 하노이가 마지막 일정이면 하노이에서 구입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트는 물론 편의점, 재래시장 어디서든 커피를 빈 혹은 갈아서 판매하지만 천차만별의 가격과 포장상태, 브랜드가 존재하니 현지 유명브랜드, 그램, 진하기, 맛 등을 고려하여 구입하시면 됩니다. 유명 재래시장에서는 관광객을 상대로 옥수수를 태워 갈아 섞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포장되어 있는 정찰제의 공산품을 추천합니다.
예쁜커피숍을 테마로 여행하고 사진을 담는 여성 여행객도 많습니다.
4. 베트남의 먹거리 마실거리
달랏은 딸기잼과 포도주가 유명하고 가격이 아주 저렴하여 직접 구입하여 그들이 즐겨먹는 바케트 빵과 함께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되고 포도주는 꼭 맛보시는 것도 좋겠죠. 달랏 와인 또한 주요도시의 마트나 편의점에 구비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여행전 와인 오프너를 준비하면 좋을 듯합니다.
거리 어디서나 커피를 연유 혹은 설탕을 선택하여 얼음과 함께 5천동 정도면 포장하여 마실 수 있습니다. 생각 외로 커피가 진하니 한두 모금 마시고 물을 타서 마시면 딱이죠.
쌀국수는 가이드북을 참조하시고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노점이든 체인점이든 큰솥이 보이는지를 확인바랍니다. 육수의 깊이가 조미료 맛이냐 육수의 깊이냐가 솥의 크기에서 결정이 되며 고명의 상태에 따라 그 이름이 퍼찐, 퍼따이 등 종류가 많습니다.
밥은 껌이라 하여 껌땀(돼지고기덮밥) 등 또한 어느 고기나 야채를 덮어주느냐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고 이 외에도 분보 남보 닥낌 껌빈잔 등을 비롯 다양한 베트남 음식이 있습니다.
‘반쎄오’라는 우리나라 빈대떡처럼 야채나 해물 등을 넣고 만드는 음식이 있는데 이는 입맛에 맞고 맛있으니 경험 바라고 반미라 하여 바게트 빵을 갈라 여러 재료를 넣고 만드는 샌드위치와 비슷한 먹거리는 노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넣는 내용물에 따라 가격이 약간 다릅니다.
쩨는 여러 과일과 젤리 등을 혼합하여 시원하게 먹는 것으로 팥빙수쯤과 비교 가능하지만 전혀 다른 것입니다. 느억미아는 사탕수수 주스로 사탕수수를 짜서 즙을 내고 얼음과 함께주는데 아~진짜! 그립습니다.
호치민, 무이네, 나짱, 하노이 등이 한식이 가능한 한국식당이 있고 저는 한식당이 보이면 식사를 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물이나 물수건, 쌀국수에 넣는 숙주나 레몬, 양파절임등까지 베트남은 사이드로 테이블에 놓이는 것을 모두 따로 계산을 합니다. 이를 사전에 인지하여 식당에서 공연히 음식 값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기분 상하지 않도록 하며 물이나 물수건 혹은 사이드로 놓이는 접시에 놓인 주문하지 않은 것 등은 사용하지 않으면 계산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자잘한 서비스에 대한 차이를 한식당에 가면 자연히 의식하지 않아도 되며 15~30일 정도 여행을 하는 여행객은 식사를 하는 동안 긴장을 풀고 한인 여행객이나 사장님께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과 동시에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태국 등 이라면 굳이 한식을 찾아 먹을 이유가 없으나 베트남을 여행하는 여행객은 여행하는 동안 의외로 가이드북에서 추천하는 베트남 로컬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찾아다니거나 쎄옴을 이용하여 이동하여야 하는 번거로움 특히, 여성이라면 식당의 위생 상태나 자신의 바이오리듬 등을 고려하여 입에 맞는 한식을 기회가 닿으면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한국인보다는 외국인과 베트남 현지인을 더 많이 보게 되고 베트남에 많지도 않은 한식당을 찾아 잠깐의 휴식과 한식의 정신적 포만감을 맘껏 누리시길 추천합니다. 주요지역에서 29일 동안 4-5끼 정도 한식을 접하게 됩니다.
호치민과 하노이에는 베트남식 말고도 다양한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이 있으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물은 길에서도 아이스박스에 시원하게 넣어놓은 500ML 생수(약 5천동, 브랜드마다 지역마다 물 값이 모두 다름)와 편의점 등에서 공산품을 구입하여 마실 것을 권해드리며 물은 항시 구입하여 들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보통 생수통에 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길에서 음료를 판매하는 베트남 분들은 무조건 대부분 1$가 화폐 최소 단위인줄 아십니다. ㅋㅋ
물 값과 음료값만 제대로 알고 구입해도 15일 기준 약 10달러를 절약하여 투어하나 더 할 수도 있습니다.
5. 혼자 여행하는 미혼 여성이라면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로 보이는 반지와 조그마한 여행용 자물쇠를 준비하는 것이 어떨지 보통 자유여행을 하는 여성을 외국인을 비롯 현지 베트남 남성까지 아주 관심을 많이 갖습니다.
자신의 안전은 자신이 지키는 것은 어느 여행에서나 빼놓을 수 없는 원칙입니다. 유러피언과 웨스턴들은 생김새를 떠나 동양여성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음과 동시에 베트남 유명 관광지에서 만나게 되는 현지 남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유롭게 소통하고 각 나라의 문화와 이국인의 마인드를 이해하기 좋은 기회들이 많고 좋은 친구를 만날 수도 있지만 간혹 있는 위험한 분들을 사전에 미리 차단하기 좋으며 성가심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각 여행상품 브랜드별로 여행 시 필요한 엄지손가락 만한 크기부터 다양한 크기별로 그다지 비싸지 않은 자물쇠, 배낭이나 중요한 물건이 들어 있는 작은 가방을 가구나 기타 움직이지 않은 기둥 등에 고정할 수 있는 쉽게 끊기지 않는 쇠줄이 내장된 자물쇠등도 있습니다.
3-4개를 구입하여 이동시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배낭의 지퍼를 맞물려 고정해 열지 못하도록 하고 숙소에 짐을 풀고 투어를 나갈때 움직이지 않는 침대, 가구등에 고정하고 혹은 게스트하우스의 도어나 창문이 허술할 때 긴요하게 사용이 됩니다.
실제 슬리핑 버스 및 도시 간 이동 버스, 도미토리 등을 이용할 시 피해를 보는 여행객이 종종 있고 그 피해 당사자들을 직접 목격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내가 이용한 버스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항시 사전에 안전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여행을 하게 되는 주요 여행지에서 관찰하게 되는 베트남 분들 상당히 부지런 하십니다. 과거 한국과도 많이 닮아 있고 예로부터 외적의 침입을 너무 많이 받고 전쟁을 겪은 나라이며 전쟁에 여성들이 참전하기도 하고 어머니들을 숭배하고 존경하는 나라로써 여러 복합적 이유로 여성의 파워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아침 일찍 영업을 시작하는 노점과 상점들이 많고 호치민의 여행자거리의 그 번화함에 조차 보통 숙소는 밤 12시를 넘으면 문을 닫아버려서 더 늦게 되면 누군가를 깨워서 들어가야 하는 숙소도 있습니다. 베트남을 태국과 비교하여 생각하면 여러면에서 큰 오류들이 생길 가능성이 많습니다. 호치민의 데탐거리 브이비엥거리 등 아주 번화하고 사람이 많고 상점들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영업을 하는 곳이 아니라면 베트남에서는 8시 이후 여성 혼자 다니는 것을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 쉐어하는 친구가 있거나 동행이 많아서 숙소 근처에서는 관계가 없으나 일찍 문을 열고 일찍 문을 닫는 모습들을 쉽게 관찰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6. 종교, 박물관, 시장, 쿠킹스쿨, 공연, 기념품, 맞춤옷, 아오자이, 시내버스, 무이네 투어, 나짱 보트투어, 맥주 등 기타 추천하는 것.
베트남에는 1%가 믿는 까오다이교가 있고 호치민의 어느 여행사에서나 까오다이교사원과 구찌터널을 볼 수 있는 투어상품이 저렴하게 존재합니다. 저는 구정연휴로 까오다이교사원을 가보지 못했지만 베트남에만 있는 종교로 북상하면서 작은 사원이 있는 지역이 있으나 결국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기독교는 프랑스 식민지배 영향으로 성당을 볼 수 있으며 호치민에 있는 노트르담 성당의 미사와 그 바로 옆에 위치한 우체국에서 관심이 있디면 엽서 및 우표를 구입하는 것은 어떤가 추천합니다. 불교사원은 달랏의 일일투어를 통해 주요관광포인트와 함께 베트남사원을 방문해 봤지만 타이 북부나 라오 북부처럼 불교사원은 그리 쉽게 접하지는 않게 됩니다.
호치민 박물관은 전국 주요도시 어디에나 있습니다. 저는 호치민묘소와 호치민의 집이 가까이 있는 하노이에서 호치민 박물관을 방문했으며, 그 외에도 하노이와 호치민에는 다수의 박물관이 있습니다. 전쟁박물관은 대통령궁과 함께 호치민에서 미술박물관은 두곳 모두 있으나 저는 일정상 하노이에서 방문하였고 가장 만족스럽고 꼭 들려보길 추천합니다.
그 외 하노이의 여성박물관, 호아르 수용소, 역사 박물관, 혁명박물관 등이 있으므로 오픈 요일과 개장 시간등 개인의 취향과 여행 일정에 맞춰 선택하면 될 듯합니다. 나짱에는 베트남의 근대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파스퇴르 박사를 기념하기 위한 파스퇴르 박물관이 있으나 주말에는 개장을 하지 않습니다.
호치민 시티에는 벤탄 시장이라는 재래시장이 있고 많은 기념품과 현지 생활용품, 농산품 등을 구경할 수 있는 대형 시장이지만 외국인은 바가지를 많이 쓰니 물품 구입에는 주의를 요하지만 과일 맛은 약간 비싸더라도 마트를 이용하는 것보다 맛은 일품입니다. 나짱의 담시장등 주요도시 별로 유명 재래시장을 접할 수 있으며 자개나 목공예품 등의 전통 물품은 재래시장의 제품이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베트남 여성들이 쓰는 전통모자 ‘논’은 커피와 마찬가지로 하노이 아웃이면 하노이 호치민 아웃이면 호치민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고 저처럼 쓰고 다니려면 아무데서나 1$에서 그 이상의 다양한 가격대입니다. 기념품으로 구입하고자 한다면 훼의 구시가지에 위치한 재래시장들이 몇 백원 비싸지만 수를 놓거나 다양한 크기의 예쁜 제품이 많은 편입니다.
호이안은 우리나라의 경주와 비교할 수 있는 역사 도시로 직접 수를 놓는 모습과 약식의 전통악기 공연을 하는 자수센터나 박물관 중국사원등을 구경할 수 있고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어 있음과 동시에 기념품의 천국임을 실감할 수 있는 도시이며, 베트남의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나 소위 말하는 양장 맞춤옷을 맞추고 싶다면 호이안에서 할 것을 추천합니다. 24시간 재봉틀을 돌리는 양장점과 양복이나 드레스를 맞추고자 하는 서양인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호치민과 하노이에서도 가능하지만 호이안이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솜씨는 카오산의 양장점보다 낫다고 보여집니다. 그 외의 자수 용품이나 옷의 질은 다른 지역에 비해 오히려 떨어지는 편으로 기념품 구입을 자제하는 것이 어떤가 합니다. 비닐 봉투를 들고 쇼핑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서양 여성들이 관찰 되지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많이 후회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베트남을 연상시키는 프린트가 있는 T셔츠는 호치민의 시장 및 여행자거리가 제품이 다양하며 면의 질 상태가 양호합니다. 가방, 손지갑 안을 열수록 같은 디자인의 작은 지갑들이 나오는 제품은 나짱의 기념품점들이 가장 품질이 좋고 아름답습니다.
호이안의 구시가지 내 유명한 레스토랑은 간단하고 계량화된 베트남 음식을 배울 수 있는 쿠킹 수업이 마련되어 있어 직접 만들고 그것을 시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무이네는 베트남의 대표 휴양관광지로 윈드서핑하는 많은 사람과 수영복차림의 외국인, 천진한 미소를 짓는 현지 아이들, 여기가 베트남이야? 라며 환호성 짓게 되는 흰색모래언덕, 레드모래언덕, 피싱빌리지, 요정의샘,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느억미아, 숙소 바로 앞 비치파라솔과 모래사장, 그리고 바다가 있는 가장 기억에 많이 남으며 가장 사진 찍을 포인트가 많은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20-30대가 모두 좋아하는 그 곳, 쎄옴이나 택시로 바가지나 스트레스 받지 말고 어느 카페에나 판매하는 10$-15$ 정도의 하루 투어를 할 것을 권합니다. 짚차를 이용하여 선택한 뷰포인트에서 충분히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주며 이동합니다. 화이트샌드듄은 개인적으로 해뜨기 전에 부지런을 떨어서 투어를 시작할 것을 권하며 일정이나 몸이 피곤하여 낮에 가는 여행객은 필히 긴팔과 긴바지를 추천합니다. 그곳에서 당신의 팔과 다리는 바비큐가 되는 것을 경험 할 수도 있습니다. ^^
나짱은 2008년 미스유니버시아드가 열린 곳으로 우리나라로 비교하면 부산쯤과 비교할 수 있을 듯합니다. 나짱의 어느 카페나 숙소에서 나짱의 보트 투어를 예매할 수 있고 보트는 몇군데 섬을 돌며 바구니배, 수영, 와인, 식사 등을 하며 음주가무를 즐길 수 있는 곳인 만큼 수영 시 필요한 수영복을 준비하거나 가방의 간수가 중요하며 달랏 와인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분위기와 음악, 풍광, 좋은공기 등 쉽게 취합니다. ^^
호치민과 하노이에서의 시내버스를 두려워하지 않길 바랍니다. 공항에서 내려서도 호치민은 152번을 타면 데탐거리에 쉽게 도착할 수 있으며, 가이드북(백배즐기기)을 보고 번호와 노선을 참고하여 벤탄시장 맞은편 벤탄터미널에서는 호치민 시티를 다닐 수 있는 시내버스를 쉽게 타고 시내버스를 타는 것도 아주 큰 즐거움입니다. 하노이에서는 비코트레블(한인여행사)에 들려 직접 만드신 지도와 택시 탈 때 유의사항과 원하면 버스번호와 노선 등도 알 수 있으며 몇 가지 복사물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하노이 여행자 거리에서 공항에 갈 때도 저는 버스를 이용했으며 10$의 택시비를 절약하여 기념품을 구입했습니다. ^^
호치민과 하노이 두 도시 모두 베트남 전통인형극 공연을 볼 수 있으니 일정에 따라 선택하면 되고 하노이를 도보로 구경하다보면 그 아트함에 가끔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했었습니다. 전통가옥을 개조하여 그 맨 위 층에 카페를 만들어 호안끼엠 호수를 내려다 볼 수도 있고 거리마다 실제 갤러리가 있어 간혹 정말 멋진 그림과 혹은 명작을 그대로 베껴 그려내는 재주들을 관찰할 수 있고 러시안 바에 들어가 도통 들어본 적이 없는 동유럽과 러시아 음악을 들으며 맥주를 마시고 민스재즈카페에 들려 실제 재즈 공연을 듣고 환호하고 레드비어에 들려 맥주 탱크들이 보이는 곳에서 진한색의 생맥주를 마시고 백화점 마트에 들려 친구들 줄 커피를 사기도 했습니다. 기념품은 항베거리를 비롯하여 예쁜 갤러리들이 많고 수놓은 지갑, 가방, 악세사리(열쇠고리, 목걸이 등의 수공예품으로 작품수준)등은 이곳이 가장 품질이나 제품의 다양함 등에서 탁월합니다. 그림도 가능하면 구입하여 가지고 올 수도 있구요.
베트남 남부에는 사이공비어, 북부에는 하노이비어가 있습니다. 둘다 맛있고, 하노이에서는 생맥주를 즐겨보세요~
아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한 나라를 몇 페이지로 간략하게 요약한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베트남을 여행하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기억을 더듬어 생각나는 대로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 베트남은 중국과 프랑스기타 주변국의 영향으로 동남아와 동북아의 특성이 희석이 되어 있으며 사회주의 국가로써 그 시스템 면에서 타이나 라오와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타이의 관광인프라와 서비스, 친절한 국민성, 혹은 즐길거리를 베트남에서도 경험 가능하다고 여기는 무지로는 베트남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기 힘들다고 생각하며 베트남 여행은 실로 베트남 그 자체에 관심을 갖는 사람과 사진, 그림, 문학, 역사, 경제를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전 적극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가 베트남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에서 언급하지 않은 지역이나 내용은 베트남여행기 게시판 4~3페이지의 ‘빛난웃음 자매의 베트남 횡단(?)여행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아래에서 소개할 서적과 가이드북을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과 판단을 기초하여 작성한 내용이고 여행의 스타일이나 현지의 상황에 따라 여러 변수가 작용할 수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참고용으로 사용바랍니다.
히스토릭하고 아름답고 다이나믹하고 아련하고 아트하며 베트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시스템과 사람들을 접하게 될 당신의 베트남 여행에 행운과 안전을 기원합니다. 베트남 아는 만큼 보이고 준비하는 만큼 부정적 요소들을 피할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7. 참고한 서적, 가이드북과 기념품 몇 가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백배즐기기 2008년 1월 11일 개정판
론리플래닛 영문판 베트남 2007년 8월 개정판
베트남그림여행 2007년 12월 15일 초판발행 글,그림,사진 최수진
베트남 2007년 5월 30일 초판발행 지은이 김완준, 송주영
베트남어 여행회화 김기태지음
백배즐기기-론리플래닛-베트남그림여행이 저에겐 순서대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훼 구시가지내 식당 락티엔, 반꾸워이라는 음식을 팔며 주인아저씨가 직접 만들어 사인한 병따개를 기념품으로 준다.
나짱의 담시장 아오자이입은 여성이 자개로 표현되어 있는 작은 목공예상자로 2$에 구입함.
나짱의 기념품점에서 구입한 손지갑 2만2천동으로 약 1,5$ 정도에 구입함
아오자이입은 여성과 베트남 지도가 표현된 나무 열쇠고리. 공항에서 1$에 베트남에서 마지막으로 구입한 기념품.
진정한 빈티지!! 자수 지갑. 촌스럽긴 하나 베트남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물건.
항베거리 프린스 57호텔 맞은편 기념품점에서 4만5천동 약 3$에 구입함.
커피거르기. 왼쪽은 나짱 담시장에서 1$에 구입한 것, 오른쪽은 그 맞은편 KC마트에서 2$에 구입하였으나 역시 왼쪽 것이 훨씬 좋은 듯. 현지인들이 왼쪽 것을 사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