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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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열정

주말에..

미리링 22 590
용자랑 술을 마시다가
부를사람이 없나 생각했는데
동네 근처사는
쥬피터 아저씨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핸드폰을 뒤졌지만
전화번호가 없어서
걍 둘이 새벽까지 마셨답니다..

옹아저씨도 보고팠지만
홍대는 너무 먼곳이기에...
다음에는 함께해요~

둘이서 태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
주말이었어요..ㅎㅎ

다들 보고싶네요~

22 Comments
만드기 2008.12.01 17:43  
주말에 술이 먹고 싶었으나...주변에 사는 사람이 없어서 방콕...=,.=;
미리링 2008.12.01 17:53  
다음에는 함께 들이켜요!ㅋㅋ
빛난웃음 2008.12.01 19:06  

jin22 2008.12.01 19:42  
아무때고 저나해~~
같이 술마실수 있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다는건
감사하고 감사한일....
지난주에 대구 가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고 왔는데...
벌써 또 그립다는..ㅋㅋㅋ
미리링~~~
담에 저나 할사람이 없으면 나한테라도...
언제까지고 같이 들이켜줄수 있다는..ㅋㅋㅋㅋ
솜구름 2008.12.02 00:47  
평일저녁에 술마시고 싶지만 다 일다니네...ㅡㅠ;;
에효 친구도 없고 자작이나...
간다얌 2008.12.02 13:28  
노원처자들... ㅎㅎ 둘이서 새벽까지 술마시다니....
푸켓알라뷰 2008.12.02 15:03  
동주민..참 좋은 술친구죠..10분만 택시타면 만날수있는 저의 동주민 유령님과 새벽에 달린게 몇번인지..
이젠 둘이 각각 소주2병만 마시면 맛탱이가 간다우~
의외로 노원쪽이나 수유쪽 많으시니깐 지역구인연 만들어보세요~

아!타완님은 일산어데 사시나요?평일 새벽 음주한잔은..힘드시겠죠?
타완 2008.12.02 15:15  
저 일산 언저리 행신동 살아요...얼마전... 일산이라고 했다가...일산 시민한테..일산아니라고 구박받아서리... 저도 지역구민들 참 좋아합니다. 먼 친척보다는 이웃사촌이라고...학교 다닐때도 유독 동내사는 후배들에게 많은 특혜(?)를 베풀곤 했었는데...입사해서도 백석동 사는 선배랑... 달린게 하루이틀이 아니죠... 아...요즘은 체력이 급감하여...새벽까지는 좀 그렇지만....푸켓님 한잔하실때 반잔만 마시게 해주고...두시 이전에만 귀가 시켜주시면... 담날 지장없이 달릴수 있답니다. ㅋㅋㅋ 근데 주로 어디서 뭉치시나요?
푸켓알라뷰 2008.12.02 15:30  
아니..행신동이 어떻게 일산이예욤??구사리들을만하고만요..
저희 단골집은 라페스타에있고  맛집이 밤가시사시는 유령님 집쪽에 많아 가기도 하고 연신내도 가고등등..
근데 어쩌죠?저희는 새벽2시가 한참 달릴땐데..이궁..역시 총각이 짱이여~ㅋㅋ
미리링 2008.12.02 15:34  
거의 새벽 3시까지 있으니 언제든 연락주심 같이 만나요~ 후후후
먼곳에서 오신분께는 친절히 찜질방 소개 서비스~ ㅋㅋㅋ
아니면 5차까지 풀로 모시는 서비스~ 그럼 아침이 되죠~ㅎ
푸켓알라뷰 2008.12.02 16:03  
아이고..미리링님 제가 정릉여상출신이거덩요..고2때는 노원역이 놀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여서거기는 완전 반대방향 종점수준..
어떻게 중간지점에서..만나는건안될까욤??ㅋ
참고로 저는 찜질방서 못자요..-,.-
쥬피터 2008.12.02 16:20  
번호표 뽑았어???
타완 2008.12.02 16:44  
푸켓님...저는 일산 안살구요..고양시 살아요..ㅋㅋㅋ 불러 주심...한참 달리다가 뛰어내릴듯.. 참. 글구 요즘 일산에서 노원까지 외곽순환도로 의정부 방향타면 30분이내 도착해요.
뭐 거리가 있으니 요금은 좀나오겠죠? 톨비도 2700원인가 하고...
그래도 시간상 거리는 많이 줄었답니다. 고양시..노원구...
중간 의정부 송추에서 번개 함 할까요?
푸켓알라뷰 2008.12.02 19:38  
그럼 타완님이 저희들에 기사를 해주시는건가효??
그런뜻인거같아요 글쵸 미리링님?!
미리링 2008.12.02 19:59  
기사님! *0* 쿠쿠쿠쿠 좋은데요?ㅋㅋㅋㅋ 울 동네 찜질방은 정말 짱이예요~
무한도전와서 찍었어요~~ 사장이 강부자 할머니라는디..ㅋㅋ
아님 아사마데가 있잖아요!! 밤새죠모~ㅋㅋㅋ
타완 2008.12.02 20:09  
으헐헐..뭐 푸켓님이 원하신다면야... 기사해드려야죠^^ 대신... 꽉잡으셔야 합니다. 외곽순환도로 길이 잘나있어서... 박찬호가 던지는 직구 보다는 빨리 달려야 하거든요.. ㅋㅋㅋㅋ
푸켓알라뷰 2008.12.02 20:21  
제가 근 3년동안 1800cc오토바이 타고 팔짱끼고 뒷자리에 탑승하던 사람입니다..
보기에도 깡있어 보이지않나요?깡으로 사는 아이인것을..
제가 원하는 속도 안내시면..제가 운전합니다!!
연수후에 한두어번 몰아봤습니다..아직도 안전벨트 오른쪽에서 찾고..앞으로만 갈줄아는..
왕초보시한폭탄 운전자입니다..ㅋㅋㅋ
용자♡ 2008.12.02 20:27  
미리야, 진짜 강부자할머니가 사장이래? 와우, 푸켓알라뷰 언니 한번도 못뵌거같은데 어서 함께 만나 달려주세용~ ㅋㅋ ^^( 이러고 나 막 토하고ㅎㅎ)  여튼 지난주는 힘든 한주였어요..피곤피곤피곤
푸켓알라뷰 2008.12.02 20:41  
네~용자님 아이디로만 알고 인사를 못드렸네요..뭐 올해가 가기전엔 꼭 뵙고 인사드릴께요~
그때까지 컨디션 잘지키시길~
타완 2008.12.02 20:53  
125cc만 되도 장난아닌것이 오빠달려 인디...정령 1800CC던가요?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았습니다. 좌석 떼서..본넷 이나 천장에 앉도록 해드리겠습니다.............................................(속으로 : 아..요즘 처자들 무서워~~~.. 맞아 지난번에도 던져준 소주몇잔에 전사했지... 도망다녀야겠다...무서워...푸켓은 도대체 무슨 고양이야...... 암튼 방탕켓과 더불어..켓은 웬지 무섭다... 도망다니자....암그럼..)
푸켓알라뷰 2008.12.02 20:57  
전 그 켓이 아닌디유..-,.-
그냥 단지 무샤운게 없는 아이뿐일걸요..너무 겁먹으신다ㅋㅋㅋ
그래도 고양시주민은 제가 지켜드릴게요~하지만 제가 드리는 술은 꼭 드셔야합니다!!
타완 2008.12.02 21:02  
하하하...썰렁햇죠?... 제가 쓰고도 썰렁해서리..하하하... 3잔까지는 받겠습니다. 자 이제 퇴근해서 운동하러 갑니다... 요근래 급저하된 체력이 느껴져요... 한시까지만 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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