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배낭을 쌀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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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열정

이제 슬슬 배낭을 쌀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빛난웃음 8 514
몸도 마음도 많이 시린 11월 말입니다.
고향도 남양주도 이제 슬슬 정리하고 서울에 집을 얻고
드디어 다시 서울로 상경을 하게 될듯 합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백배즐기기 중국을 이제 1/3정도 읽었는데.
읽으면서도 왜그리 태국이 그리운 것인지. ^^

중국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면서 태국이 그리운 것은 그만큼
많은 추억이 서려있는 나라이기 때문이겠죠.

한시간쯤 전에 어떤분이 미쳐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던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조금은 따뜻해진듯 하네요.
역시 '사람'이 있어 세상은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듯 합니다.

2월 한달 여행을 가고자 계획을 하고 있는데 계획대로 될지,
중국이 아닌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될지 모르지만.

오랫동안 젊은열정에 대한 애정은 쉽게 식지 않을듯 합니다.
몇몇분이 많이 그립습니다.
8 Comments
솜구름 2008.11.28 21:58  
나^^??ㅋㅋㅋ
빛난웃음 2008.11.28 23:20  
삐뚤어지지 말구 정신바짝 차리고 다음 정모에나 나와. ^^
외롭다고 여기저기 너무 쏘다니지 말구. 걱정되니.
바다바다 2008.11.28 23:36  
중국남부만 추천 동북3성은 지금 영하15~20도 정도 될듯 합니다
빛난웃음 2008.11.29 00:01  
비싸고 춥고. ㅠㅠ 그래서 더욱 타이가 그리워지는군요.
2월에 못가는건가. 휴~
:+:샤데이:+: 2008.11.29 14:43  
태국...지금 이 시기에 간다는건 대단한 용기이고,
중국...그 큰 땅떵어리를 배낭여해으로 간다는 것도 대단한 용기이고,
암튼 용기있는 자만이 선택할 수 있는 여행!
부럽소이다!
미리링 2008.12.01 16:55  
언니 나 그립지..ㅠㅠ 가방에 넣어서 같이 어케 안될까..ㅠㅠ
빛난웃음 2008.12.01 19:10  
용자랑 미리랑 그리워하다 죽었다.

아시아 떠돌이 2008.12.13 13:42  
저와 반대시군요.. 전 중국을 주로 다녀서... 동북3성도 추위를 즐긴다면 오히려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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