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나의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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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나의 일상으로......

간다얌 10 481
 그간 길고 길었던 옛 애인 soso님의 신부가 어제 태국반정부시위로

지연되었던 친정집 방문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하였습니다. ^^

 제가 그간 soso님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기 위하여 하루가 멀다하고 술마셔주

고 다이어트에도 신경쓰지 못하며  많은 결손을 감수하여 오다가 이제야

차분한 나의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엔 내 차를 타고 출근하겠다기에 마누님도 오셨는데 간만에

집에서 좋은시간 보내라했더니 기여코 바쁘다면서 출근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열시에 만나기로 하고 soso님 집앞에 당도하니..이게 웬걸?

아직도 이불속에.... 그래서 그냥 두고 혼자 출근했습니다.^^

 출근해서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모카커피 한잔하며 마지막 남은 이 한달을
 
잘 마무리하려합니다. 님들도 크리스마스만 번개 기다리지 마시고 좋은 짝

만나셔들 행복한 12월 되시길 바랍니다.*^^*
10 Comments
간다얌 2008.12.08 12:56  
참고로 작년 크리스마스때 제가 번개쳤었다는... 제법 많은 사람이 나왔었다는...ㅋㅋ
willie 2008.12.08 13:01  
윌리옹은 올해 크리스만스 번개가 있다면 당연히 나가야된다는....현실이.
둘이라면 행복하지만 가끔은 혼자라서 자유롭다...라는 맘으로 살랍니다.
꾸벅
왓포마사지 2008.12.08 13:43  
위에 사진을 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군요...ㅡㅡ;;;;;;;;;;;;;;;;;;;;;;;;;;;;;;;;;;;;;
푸미폰아둔라텟 2008.12.08 14:52  
전기 충격기로 지짐을 당하시는군요..도데체 먼 죄를 지으셨길래...아~~옛날 생각 난다...
빛난웃음 2008.12.08 18:09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모카커피까지.~ 겨울에 어울리는 조합. ^^
드디어 홀로 되셨군요~~~ㅋㅋ
푸켓알라뷰 2008.12.08 19:24  
간다얌님 슬퍼하지마..아직까지는 젊은열정30대얼굴마담은 당신이야~
로이킴 2008.12.08 22:48  
ㅋㅋ 그러게 나랑 당구나 치고 술이나 마시며 지내자니깐은 !!!
willie 2008.12.09 10:42  
음....얼굴만 마담인거 아녀요?^^
솜구름 2008.12.09 23:19  
씁....부럽다...ㅡㅠ;;
쥬피터 2008.12.09 23:56  
결론은 올해도 친다는거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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