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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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열정

만나서 반가웠어요....

타완 25 611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즐거웠습니다.
제가 통성명 한 순서로...한분씩 인사드릴께요...

아기사랑승연님/ 예전에 커프 나왔던 이언 닮으셨어여..
잘 들어가셨죠? 제가 택시 태워서 보내드렸는데^^

핫싸님/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화통한 성격 멋지삼
그렇다고 무릅에 막 앉으시면 안되요...^^

퍼니님/ 미소가 정말 귀여워요. 첨에 20대 초인줄 알았다는.
공짜로 해주기로 한거 잊으면 안되요???

윌리님/ 전에 푸미님도 보자마자 저를 그건(?)으로 갈구셨는데
형님들은...모두다..똑같아.. 똑같아...

제프님/젊은열정 2대 불가사의로 임의 선정하였습니다.
이렇게 멋진분이 왜 아직도 솔로인가???
혹시 야동 도찰 취미 때문에???? 그 야동이 청춘이었군요?

빛난웃음님/오시마자 제 옆자리 앉으시는데 웃음이 나더군요
아이디가 너무 잘 어울리시더라구요 반가웠습니다.

왓포마사지님/글쓰시는거 보고 짐작햇지만 말발(?)도 장난아니시구
노래/랩/댄스까지... 정말 멋지심..

로이킴님/낼 모래 40인제가.. 형님들위해 자원해서 담배사다 바쳤건만
1mg 적다고 다시 바꿔오라고 하신거...잊지 않겠습니다. ㅋㅋ

닭달리자님/ 스스로 말아드시던 소맥..인상적이었습니다. 부러웠구요^^

동대문킹카님/요즘 꽃보다 남자 주인공이랑..흡사(?)한...진짜 킹카~~하하.
새마을식당 직원으로 잠시 오해했었다는..^^

에까마이정복님/올때 길만 묻고...정작 대화는 얼마 못했네요...
늘 친근함..너무 좋아요..

아론님/하얀 피부가 너무 부러웠어요...역시 피부가 좋아야 젊어보임.

진님/후기잘써달라고 부탁드렸는데..후기가 없으세요?
오늘은 좀 피로가 풀리셨나요? 

순진방탕고양이님/정말 아이디 잘지으셨더군요.
순진과 방탕함이 살짝 뭍어나시는...그러나 고양이 같기보단
흠...여린 사슴(?) ^^

Emmaoh님/인사만하구...아이디만 여쭤봤네요. 물끄러미 지켜보시기 전공^^ 맞죠?

카프리/라키아님 두분은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나봐요^^ 담엔 꼭~~

담엔
2차에 나타나신..
린님/소름끼치는 짜릿한 노래였어요... 엄청난 공력의 소유자..
참.우리 회사 주도는 돌리는 사람이 한잔 마시고 주는겁니다. ㅋㅋㅋ

프프님/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담엔 아무거나 맛난거
드실수 있게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일찍 오셨지만... 막차를 같이 했던..
윈윈님/감자탕 집에서 같이 축구보며 소주한잔 정말 좋았어요...
맘같아선 한잔 더를 외치고 싶었는데...

주피터님/사업이나 사회생활이나 신뢰 라는게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말씀...^^ 감사합니다.

그날은 맥모닝까지..달려보고자.. 전날 잠도 많이 자고
술도 자제하고... 되도록이면 많은 분들과 아는척(?)하려고
자리고 종종 옮겨가며 새벽까지...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다들 헤어지고...나서... 아직 버스가 안다닐시간이라...
홍대거리 방황하다가..문득
제가 이시간...이거리에 어울리는 인간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 답은 모르겠네요^^

아무튼... 다시한번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구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5 Comments
☆샤데이☆ 2009.02.02 15:00  
왜 나에 대해선 없는겨? ㅋㅋ
타완 2009.02.02 15:42  
샤데이님/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동안 정모 참석하면서 어떤 분일까 제일 궁금했던 분이 샤데이님인데... 만나보니 예상대로 멋지다는 말밖에 할수 없는.... 사실 다트게임에서 이기고 나서... 첨에 살살할까하다가... 손목보고 가끔 제생각 하시라고... 중간정도 힘으로..내리쳤습니다.^^(절대 100% 아니었습니다.) 정말 뵙게 되서 반가웠구요.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젊은열정의 대장으로서 지금처럼  열정적인 삶...누려나가시길...
빛난웃음 2009.02.02 15:30  
역시 난 사람들을 웃게 하는 재주(?)가 있냐벼~~ㅋㅋ
타완 2009.02.02 17:00  
ㅋㅋㅋㅋㅋ 하하하하..
AARON 2009.02.02 16:12  
타완님...저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저 별로 안하얀데ㅎㅎㅎ
타완 2009.02.02 17:00  
아니.. 그정도면 하얀거죠.... 암튼 그날 모임에서 젤 어려보이셨어요..남자중에
jin22 2009.02.02 16:22  
그러게 ...정모나가기 전날도 아침까지 한잔하고....
절대 술은 못마싷것 같았는데..제프오빠가 사주신 잭콕을 홀짝홀짝 했더니..
감자탕이고 클럽이고 다뒤로 하고 집으로...와서 쓰러져 있다가
저녁때 좀 말쩡해질때 또 술약속이....
아직도 회복중이라는..ㅋㅋ
이번에는 후기가 많이 올라와서 제가 굳이 쓰지않아고 될듯해서 걍 패스합니당!!ㅋㅋ
타완 2009.02.02 16:59  
안되염.. 후기담당이신데...얼렁 써주삼..
jin22 2009.02.02 17:08  
왓포오빠의 부탁도 있고...
어제 마신술이 해장 되는데로 ...
최대한 빨ㄹ ㅣ노력 해볼께욤~^^
타완 2009.02.02 17:38  
감사감사..
왓포마사지 2009.02.02 16:47  
타완님하~~ 우리 친하게 지내요 ㅋㅋ 그리고 젊은열정모임에서 38살이 담배심부름 다녀왔다는 사실은 좀 비밀로...남들 보면 이건 늙은열정이잖아요 ㅋㅋ 암튼 방가방가
타완 2009.02.02 16:58  
하하하.. 형님들이 너무 좋아보여서..착한일이 하고 싶었다는..^^ 잘 부탁드립니다.
..Jaff.. 2009.02.02 16:59  
난, 담배 못 봤네 !!!!
다시 ~~~
타완 2009.02.02 17:04  
하하... 제프형님께도 사다드리고 싶었는데...여자횐님들이 주욱 둘러싸고 있어서... 범접할수가 없었다는...
핫싸 2009.02.02 17:06  
타완님 반가웠습니다.. 아침에 다시 만나서 완전 반가웠었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졌네요.. 죄송~^^
타완 2009.02.02 17:11  
죄송하긴요... 핫싸님 보는것 만으로도 즐거웠답니다... 귀염둥이..화이팅~~
쥬피터 2009.02.02 17:35  
더더더 친해지겠지...ㅎㅎㅎ
타완 2009.02.03 10:48  
^________________^
넵~~
LINN 2009.02.02 19:42  
흠.. 솔직히 양심적으로 생각해서 소름이 끼치는 멋진 노래 실력을 제가 가졌긴 하죠 ㅋ.
마치 손톱을 세워 칠판을 긁는 소리를 들을때의 "@#*&@함이" 막 밀려오는... ㅋ
노래방에서 타완님의 정말 멋진 목소리에 반해버린 1인이랍니다.
타완 2009.02.03 10:51  
노래를 떠나서..린님은 사람을 참 편하게해요... 그래서 좋아요~~~
로이킴 2009.02.03 09:36  
음 ...  담날이 되서야 방바닥에 널부러진 옷 양말 담배들을 챙기다가 ...
몇개비 안태운 담배(CIGAR no.6) 를 발견하고 픽 웃었는데.... 타완의
친절함 내 잊지 않겠쏘^_^ 너두 배고플 때 전화해 ~~~~
타완 2009.02.03 10:52  
제가 좋아서 한건데요...댓가를 바라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암튼 조만간 뵈요..
퍼니 2009.02.03 12:28  
타와님 저두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아침에도 반가웠구여~ 담에 또 보구 싶어여^^
타완 2009.02.03 12:31  
아침에 진짜 신기했죠? 그렇게 만날줄이야... 저두 꼭 또 보구 싶어요...^^
솜구름 2009.02.04 23:17  
저두저두~ㅋㅋ반가웠어요~!
명동갈때 콜하겠습니다~!!
요즘 계속 야근이라...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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