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난웃음의 의미두기 놀이터 젊은열정 - 2009년 1월 정모 후기 제 7의 감각 발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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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난웃음의 의미두기 놀이터 젊은열정 - 2009년 1월 정모 후기 제 7의 감각 발휘되다.

빛난웃음 15 693

연대 국문과를 졸업한 친구는 논술 선생이고 평소 선생티를 내지 않는 녀석임에도 내게 꼭 지적하는 한가지가 있는데 그것이 '다르다'와 '틀리다'의 사용에 대한 것이다.


"쟤랑 나는 틀려"라는 식의 문장을 사용 했다고 하면 녀석은 "영아, '그럴 때는 저 사람과 나는 다르다.'라고 표현하는 거야".


서너번 같은 지적을 당하고 나서는 의식하여 그 둘을 구별하여 사용하고 현재는 많이 고치기도 하고 사고도 전환하려 애를 쓰고 있다.


각 사물과 사람은 그것을 보려는 사람의 의지에 따라 그 관점이 보려는 사람의 수 만큼 존재한다. 그 多관점 사이에서 우리는 중심을 잃지 않고 견고한 자신을 갖고 자신이 선택하고 의지하는 것을 행하려 하고 혹은 자신을 보호하고 남을 돕기도 한다.


어떤 이는 선택도 없고 의지도 없고 행동 보다는 말이 앞서기도 하고 자신을 보호 한다는 미명 하에 남을 공격하고 혹은 남을 헤치기도 한다. 요즘 유명한 연쇄살인범같은~ㅠ


딱딱한 버전 말고 재미있고 신나는 정모후기 버전으로 써내려가야겠다. ^^


부제 : 몇 포커페이스와 그들에겐 없는 나의 제7의 감각 (편집자주: 제6의 감각은 대부분 알고 있듯이 육감, 제7의 감각은 요즘 부각되고 있는 '전략적 직관'을 말한다. 쉽게 말해 더하기를 반복하기 보단 곱하기 한번이 낫다 이런 비약이 심한 비유만 ㅋㅋ 더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을 참조하세요)


새마을 식당은 익어가는 고추장불고기 냄새와 연기, 알콜, 시끌벅적한 말소리들로 채워져 가고 그 사이 언제나 구석 어느 좌석엔가 조용하게 앞에 있는 사람에게나 들리는 조용한 목소리와 작은 미소를 짓다가 소리 없이 사라지는 신비한 윌리 오빠, 매력적인 음성을 갖고 있으며 많은 정보와 지식을 본인은 의식하지 않으며 은연 중에 내어놓는 상당히 똑똑하고 사람과 분위기에 취하면 엉성해지고 상기된 음성으로 들뜨는 재프 오빠, 투박하지만 속은 섬세하고 외모는 형님이지만 내면은 테디베어에 간혹 겉모습과 어울리지 않는 철학적인 말 한마디 투욱~툭 던지는 사촌오빠 같은 왓포마시지형, 베트남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부탁한 빈티지 자수지갑을 호치민에서 공수 해다 준 너무나 반가운 와일드 캣 순진방탕고양이, 손님 많아 버벅대는 알바생들 보다 못해 처음처럼 앞치마 두르고 된장, 야채, 반찬 서브하는 동대문킹카, 새벽까지 지인 고민 들어주며 잠 못자고 충혈된 눈이지만 열심히 함께 조용조용 대화하는 진, 온라인에서나 몇 번 마주친 꽈배기뜨기로 짠 모자를 쓰고 나타나신 로이킴님, 일하던 정장 그대로 안오려다 왔다는 얼굴로 들어서는 쥬피터 오빠에게 다가가 속으론 왜온겨라고 말하며 난 프렌치식으로 인사를 했다.~^^


겨울이고 곧 있음 봄이 오는데 가을 분위기를 풍기는 윈윈오빠는 너무 반가워하는 나를 보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의아해 하고 근래 하신 금주의 영향인지 작년 9월 처음 본 모임 때의 기분 좋을 정도로 마시는 것 제외하곤 모임에서는 자제 하시려던 술을 양껏 드시는 모습이 영락없이 실연 당한 남자의 모습이고 덕분에 대화도 많이 하고 과자도 원두커피도 사줘 얻어먹고 함께 대화를 했던 사람으로 해주는 에스코트를 즐겼다. 린은 이런 나를 중증 공주병환자라고 표현했다. ㅋㅋㅋㅋ 그래도 난 오랜만에 찌질 하지 않은 멋진 남성을 만난 느낌이랄까. 그리고 카프리님은 인생 선배로 여형제가 많은 집안에서 자라신 정체로 현재 내게 필요한 많은 조언을 해주셨고 린은 안 본 사이 통통해진 방세옥 모습으로 나타나 열심히 날 갈궈주고(사실 내가 갈군듯)


마지막으로 우리대장은 일탈이 일상이 되어버린 자의 모습처럼 분주하게 바쁘게 생활하며 여러 모임에서 차가운 사람들을 뜨겁게 달궈내야 하는 주체로써의 업무 역할자인 것을 역역히 드러냈다. 이젠 그녀를 뜨겁게 달궈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대부분 30대 그것도 후반으로 치닫는 자들이 스스스로 알아서들 모두 다르게 달궈질 때 그녀는 의무가 되어버린 시간 속에서 지루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소모임 개설을 망설이고 있다. 자칫 목적이 전도되어 골칫거리만 되고 나 스스로는 재미없어 질지도 모르니 말이다. ^^


스텝 한명 없는 속에서 그녀는 혼자 회비를 걷고 나와는 다르게 키를 잡고 있는 키잡이의 관점으로 한명 한명 체크하고 있었겠지. 그녀를 이해하는 만큼 난 대장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젊은 열정의 보이지 않는 질서를 찾는다. "애들도 아니고 이제 알아서들 가고 싶은데 가! 난 이제 갈게" 이 짧고 단순한 한 문장에서 많은 것을 느낀다.   애들도 아니고~~~~``


이 정도가 보려는 의지를 가지고 내 맘대로 내 식으로 본 회원들의 모습이고 처음 본 분들과 몇 명의 포커페이스는 좀 더 지켜봐야겠다. ^^


손을 타는 만만하고 편안하고 사회적 객관적 기준에 미달되는 외모 덕인지 간혹 정도 지나친 스킨쉽을 하는 남성에게 난 아직 이를 드러내고 덤벼 싸워 본적이 없다. 그럴 나이도 아니고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하고 하루쯤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날리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정보와 정 나누는 자리에서 굳이 싸움닭처럼 굴어서야 꼴이 말이 아니게 될 것이 자명하니 말이다.


싸움을 자제하고 나 자신을 돌변하지 않게 하고 허허 웃으며 혹은 즐기듯 받아쳐주고 나도 가끔 연하들 귀여운 맛에 스윽스윽 만져보기도 하며 균형을 맞추지만 내게도 마지노선이 있는데 말야~


만약 그 정도가 장난을 넘어서거나 솔직한 본능으로의 끌림이 아닌 간을 본다는 느낌이면 나두 가만있지 않겠다 이말이지~ ㅋㅋ 가만 안 있으면 어쩌겠다는 거냐구?


여기서 잠깐, 학부 때 존경하고 스승 대하듯 하던 남자로는 생각도 하지 않던 선배가 있었어. 교수님은 어느 때부터인가 그 선배보다는 내게 자료를 맡기고 예뻐하기 시작하셨지. 그런 것을 의식하지도 않고 까맣게 순진하게 모르고 있던 나를 어느날 모임 술자리가 파하고 사무실을 정리하고 집에 가려던 나를 힘으로 덮치려 하는 거지. 술취한 남자 것도 힘이 센 남자를 제압하는건 힘든 일이었어 보이는 건 빈병 몇 개였고 난 그때 짚어든 청녹색의 사이다 병을 가끔 꿈에서 보곤하지.^^ 냅다 머리를 후려치곤 난 단과대 정문을 뛰어 도망 나왔고 그 후 죽진 않고 몇바늘인지 꼬매고 나타난 그 선배가 어쩌다 다쳤는지 지어내는 그 이야기를 어이없이 듣고만 있는 그때까지도 순진한 소녀에 불과 했었지.

그래서 그 후론 사회에서 비슷한 일을 당해도 도망다니지 않았어. 앞에서 하고 싶은말 다했고 뒤에서 말하지 않고 당당했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있는 많은 길을 놓치고 죽었다 깨어나도 이것 만큼은 다치고 싶지 않아라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 상처도 많이 감당해야 했던거 같아. 감추고 숨기는 것보단 드러내는 것이 편해진 것도 그 후 부터인 듯 하고 난 순진하진 않아도 끝까지 순수하고 싶다는 거지.


이야기가 나온김에 첫 번째 강간 미수도 얘기 해볼까? 정모 후기 쓴다고 하다가 왜 내 자전적 회고록이 되어가고 있는지 모르지만 뭐 이것도 읽어보면 나를 이해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되겠다 싶어. 날 이해해줘~~~라고 소리치는 것일테니 말야.


재수할 때 서울역 대성학원을 다니기 위해 독립문 근처 외숙 댁에서 생활을 했고 내집이 아니다보니 내 스케줄대로 공부하고 잠을 자기 위해 집 가까운 독서실에서 밤을 새우고 새벽수업을 듣기 위해 날이 밝기도 전에 씻으러 집에 가곤 했어. 어느 날 비가 오려는지 새벽이 와야할 즈음인데도 어둠이 걷히지 않고 그 대로에 사람이 거의 없는 거야 빨간색 점퍼에 청바지 그리고 검정구두를 신고 있던 얼굴은 보고 지나치지 않아 기억나지 않는 남자와 마주 엇갈려 길을 걷고 집 골목으로 들어서는데 뒤쪽에서 걸음 소리가 나는거야.


뚜벅뚜벅. 순간 심장은 요동치고 안 좋은 감이 들고 두뇌 회전은 평소의 몇 배 이상이 되는거야. 뛰기 보단 긴장을 늦추지 않고 당황하기 보단 생각을 하자라고.


다행스럽게도 그 차림의 남자가 내게 내민 것은 칼이나 흉기가 아니라 양쪽 손이었어. 뒤에서 한 손으로 내 입을 막고 한 손으로 내 왼쪽 가슴을 쥐었지. 순간 주위는 슬로우 모션으로 플레이 되듯 보이고 주변의 담장, 나무, 풀, 채 꺼지지 않은 가로등까지 아직도 각인되어 쉽게 지워지진 않아. 생각했어. 소리를 지를 수 없는 상황의 긴박한 위험 속에서 난 굉장히 냉정해지고 차가워졌지. 소리 지르려 벌린 입에 손가락이 느껴졌고 그것을 자르겠다는 일념으로 물었을 때 그 남자의 양손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공부할 책이 무겁게 들어있던 배낭을 벗어던지고 집을 향해 뛰었지. 문 앞에 주저앉아 울고 있는 나를 외숙과 오빠가 데리고 배낭을 찾으러 그 자리에 다시 왔을 때 가로등 밑에 내 배낭에는 놈이 싸고 간 소변으로 젖어 있었고 밤새워 예습하고 그간 메모했던 책들을 모두 쓸 수 없게 된 것을 본 나는 지금 생각하면 그 뒤 나온 영화 페이스오프에서 자신을 공격하는 아버지가 가짜인줄 알고 주머니에 있던 잭나이프를 멋들어지게 펼쳐 남자의 허벅지에 꽂는 어린 여배우가 나온 그 장면을 봤을때 느꼈던 비슷한 것을 떠올리고 있던듯해. 더 큰일이야 없어 다행이지만 그 때 인간에게 느낀 배신감은 남자를 두려워하기 보단 용서하고 성을 구별하지 않고 인간으로 보는 부작용(?)ㅋㅋ을 낳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된 듯해.


가장 가까운 파출소와 경찰서에 외숙모는 다녀오셨지만 그날 엄마를 대신해 우셨어. 한 경찰관이 이렇게 말했대. "딸가진 집 치고 그런 일 안 당한집 거의 없다고 큰일 당한 것도 아니고 수선 그만 피우시고 집에 가시고 그 주위 순찰 횟수 늘리고 우리도 신경 쓰겠다고." ㅋㅋ 이쯤은 그냥 냉소적인 것도 필요없는 대목이지 않아?


난 남자와 적이 아닌 친구가 되고 싶고 여자와도 경쟁 상대가 아니라 마음을 나누고 싶은 소박한 푼수일뿐야. ~~~ㅋ 거창한거 하나도 없어 그냥 모두다 인간이고 친구면 좋겠다는거지. 가장 그럴 수 있는 모임이라고 난 생각하니까. 


그런 부분이 다른 여자에게서는 쉽게 느껴지지 않는 '자신'이랄까. 그래서 여자든 남자든 아주 비슷한 동류들 제외하고 나는 별로 잘나 보이지 않는데 '아주 재수 없게 잘난척 하는 여자' 정도로 평가되어 지는 경우가 많으니까 말야. 뭐 어때 어차피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내 존재가 없다면 다른 존재를 느낄 수 없을테니 말야. 그냥 견고하게 자신을 잃지 않으면 된다고 봐.


그냥 난 다른거야. 그리고 여러분들도 다른거지. 누가 틀리거나 맞는, 옳거나 그른, 욕하거나 욕먹어야 하는 그런 것과는 다른거라고 생각해. 모두 성인이고 성숙한 마인드를 유지한다면 젊은 열정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것이니까. 불씨는 건재하다고 느껴. 솔직하고 자유로울 수 있고 여행과 사람과 소통이 있는 정모라면 요즘 대세인 뉴요커들 스타일이 뭐가 어때. ㅋㅋㅋ


다만 모두 방종하지만 말자. 자신을 책임 질 수 있다면~


이번 정모는 내가 의식하고 한 다양한 방어적 스킨쉽과 (되려 열 받으면 웃으면서 한 술 더뜨거든.) 의식하지 못한 채 부지불식간에 당한 스킨쉽으로 장식된 정모였고 가장 기억에 남는 스킨쉽과 감촉은 재프 오빠가 찍은 사진에도 나오겠지만 샤데와 손 잡았을 때야.


샤데는 몰라도 그때 난 유일하게 느끼고 있었다니~ㅋㅋ 난 왜 아쉽게도 이성애자 인 것이냐. ㅠㅠ  남자가 여자를 꼬실 때 가장 선호하는 일명 누드와인 빌라 M을 난 그녀에게 선물했다. 그 사실을 알고 똑같이 말하는 재프오빠는 그 와인을 여자 꼬실 때 사본 것인가? ㅋ


그래서 투박하지만 깔끔한 왓포형과 말은 쉽게 하지만 의식은 단단하고 잔정 많은 재프오빠, 지극히 남성적이지만 매너 있고, 털털하려 하지만 무게감 있는 윈윈 오빠가 빛나는 정모였다.


아기사랑승연님의 타이 방문 거주지에 대한 정보를 드린다하고 까먹고 못한 점, 핫싸님을 비롯 순진방탕고양이 등 최근 여행 다녀온 사람들의 여행담을 좀 더 듣지 못한 점, 내게 여러 번 예쁜 웃음을 지으며 대화를 시도해준 퍼니님, 동갑이고 분명 대화명을 들었는데 까먹었지만 담에 다시 보자며 그 많은 사람들 중 대장과 내게 그리고 또 누군가에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인사하고 가신 예쁜 분.(누군지 가르쳐줘 닉네임이 생각안나ㅠ)들과의 시간이 아쉬웠던 정모였어요. 좀 더 많고 다양한 소스와 화끈한 꼬투리라도 드리고 호기심을 더 채워 드렸어야 하는데 술을 제대로 마시겠다 맘 먹으면 밤새워 얼굴이 하얗게 질릴 정도로 변기와 조우해야 하는 스타일인 관계로 믿지 않으실지도 모르지만 어제 참 많이 풀어진다고 풀어지고 맹하고 푼수 같고 쉬워 보여야겠다 맘먹고 많이 풀어진 것이니 감자탕 집에서 술 한모금도 안마시고 정신 말짱해져서 죄송해요 타완님 ㅋㅋ 양해하세요.


초저녁부터 실컷 자고 잠 안 와서 정모 후기 쓴 빛난웃음이 막차 이모네 감자탕을 쏜 쥬피터 오빠(이분 술 일정 들어간 김에 난 또 열심히 갈궜다. 히히)와 칸타타 원두커피를 2번이나 사며 에스코트 해 준 윈윈오빠, 샤데를 제외하고 스텝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도 없는 정모에서 든든하게 접착제가 되어준 재프 오빠에게 이번 후기를 바친다.


이정도면 잠수 중인 간다얌형과 바다바다형이 그리워진다.
이제 수면위로 다시 떠올라라~~~@

15 Comments
LINN 2009.02.02 10:13  
간만에 반가웠다. 즐겁게 노시다 잘 들어가셨소~?
내 이마도 빛난던거 같은데 조명이 부족했었나 보다 ㅋ~
담에 또 보자구~
빛난웃음 2009.02.02 11:25  
반가웠어~ 아주 즐겁게 놀다가 잘 들어갔어.
노래방에서 락커로 변한 방세옥의 이마가 조명에 빛나던걸 내가 놓쳤을리가~
연구대상으로 손색없는 캐릭터야~~~
친구 담에 또 보자구~
emmaoh 2009.02.02 12:13  
아 후기 잘읽었어요 그 이름 기억안나는 친구가 아마 저일것같습니다. emma이구요
근데 정모때 무슨 일있었나요? 많이 심각한듯해서리 ^^
그날은 제가 첨이고 약속도 겹치고해서 늦게와서 일찍같었은데, 담에는 즐겁게 얘기나눠요 ^^
☆샤데이☆ 2009.02.02 12:15  
이야~ 당신글은 읽을때 마다 넘 철학적이야...
항상, 생각없이 남 비방하기 부터 시작하는 태사랑 문화속에서
의식있는 글을 읽을 수 있다는거 자체가 넘 기뻐!
지금처럼 오랫동안 당신의 글을 볼 수 있기를 바래~^^
간다얌 2009.02.02 12:49  
한번도 빠지지 않던 정모에 빠지니까 나마져도 어색하고 걱정아닌 걱정이 되더라...? 들어보니 샤데가 많이 힘든하루가 되었겠구나.... 니가 좀 많이 도와주지...? 간혹은 큰 그리움이 더 큰 인연을 만들기도 하자나? 다음에 좋은 기회에 보게되겠지... 나 잠수중은 아니고 일하는중이야.... 하고싶은일이 많거든... 더 많이 벌어야 할일이 생겨서...ㅋㅋㅋ
빛난웃음 2009.02.02 15:36  
emma님 반갑습니다. 심각한거 없습니다.~ 적벽대전2에서 주유가 이렇게 말하죠!
"상대가 자신만만하게 나오면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라구요.

여력이 남아 집중력이 남보다 조금 강할 뿐입니다. 그냥 절 재미있게 봐주세요

히히 대장! 나도 기뻐~ 

형~ 결혼하는구나? 내 꼭 당신의 결혼식에는 축의금을 들고 갈라니~ 초대나 하셩~
jin22 2009.02.02 16:40  
완전 집중해서 읽었어요...언니의 글은 항상 그렇지만..ㅋㅋ
언니의 말과 글들은 많은걸 느끼게 한다는...
저정말 요즘 다른사람들 고민 상담들어주는라...해결은 못해주고 단지 들어주기만...
내자신도 제대로 못추스르면서 고민 상담이라니..아이러니 하긴 하지만...
어떨땐 들어주기만 하는것으로도 서로에게 위안이 될수도 있더라구요..ㅋㅋ
jin22 2009.02.02 16:43  
윈윈 오빠...필리핀 언제 또 가세요?
나도 국빈 대접받아보고싶당...모세의 기적??ㅋㅋ
컬투의 김태균과 너무 많이 닮으셨어요...싸인 한장 받아올걸 그랬낭/?ㅋㅋ
왓포마사지 2009.02.02 16:50  
웃음아~~ 난 니가..............................................................내 남동생같다
텨====33333
핫싸 2009.02.02 17:07  
언니..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담엔 선물 꼭 챙겨보겠습니다~!!
빛난웃음 2009.02.02 17:25  
핫싸~님 저 선물 받는거 보다 주는거 더 좋아해요!!
얼굴이나 꼭 보여주세요~ 
아님 진하게 대화를 나누자구요~
빛난웃음 2009.02.02 17:27  
그리고 형들~
엠티가면 이번엔 오일 마사지로 하자구요~
내 성 정체성을 이렇게~~ 잘 알고 있다니 무서운 양반들.
쥬피터 2009.02.02 17:42  
틀리다"不",다르다"非"한자도 틀리잖아...ㅎㅎㅎ
빛난웃음 2009.02.02 21:41  
역시 당신은 중국인입니다. ^^
왓포마사지 2009.02.02 22:32  
역시 당신은 짱꼴라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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