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후기-(네번째)...ps.왓포 오라방께 바칩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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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후기-(네번째)...ps.왓포 오라방께 바칩니당!!!ㅋㅋ

jin22 15 644
이번에는 그냥 패스 할라고 했는데...
왓포오빠가 간절히 바라시기때문에....ㅋㅋㅋ
 
요즘 백수생활 1달째....
끊임없는 술자리로 정모 전날만큼은 자제를 할려고 했는데..
한번시작 되면 끝을 보고야 마는 질주본능으로...새벽까지 마신 술이
채 다 해장도 되기전에...나간 정모라 좀 힘들었었다는..ㅋㅋ

새마을 식당에서 시작된 정모는...
고기가 너무 늦게 나오는 바람에 여러사람 울컥할뻔 했지만..
특히 왓포오라방....ㅋㅋ맛은 좋았다는..나중에 챙겨 먹는
김치말이 국수까지....

언제나 한결같이 모두를 반겨주셨던 샤데언니...
운영진이 언니 뿐이라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노래방에서 색시 댄스와 해드뱅을 보여주셨죠?ㅋㅋ
언니 정말 방콕갈때 빨간 마후라 준비 해야 되는건가요?ㅋㅋㅋ

여느때보다 더욱 이쁜 모습으로 나타나신 빛난 웃음언니...
이젠 너무 익숙해져버린 언니의 거침없는 말솜씨...ㅋㅋ
근데 요즘 좀 외로우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건 왜인지?
우리도 빨리 좋은 남자 만나자구용..^^

윌리옹님...
빨리 소개팅 시켜달라고 해놓으시곤...1차끝나고 사라지셨죠?
그러시면 좀...곤란한데...ㅋㅋㅋ

순진방탕고양이...
나눠준 협참품을 잘 챙겨오긴 했는데..
샤데 언니 말대로 언제나 한번 쓰게 될지?ㅋㅋ
팔짱도 잘끼고 웃을때 귀엽고..
노래방에서 열심히 춤추고..
근데 바에서 왓포오빠에게 무슨 얘기를 그렇게 진지하게 한겨??

이젠 아만다를 잊고닉네임을 바꾸신
에까마이정복님..
술먹고,자다가,일어나서 또 술마시고,또자고..완전신기..ㅋㅋ
2차때 사진찍으면서 샤데언니랑 보여준 포즈들은..
완전 연인인줄알았다는..
샤데언니가 많이 봐주시던데..담에 방장님께 봉사 하세요!!ㅋㅋ

카프리님...먼저 알아봐 주셨는데...
저도 나름대로 많은 사람들과 애기도 하고 많이 기억하려고 노력하는데..
제대로 알아보지 못해서 정말 죄송했어요...
너무 좋으신 분인거 같았는데..특히 그 넉넉한 웃음이...
담엔 제가 먼저 아는척할께요...더 마니마니 친해져용~~

타완님...
제가 미역국 먹고싶다고 했더니 얼른 숟가락 챙겨주셨죠?
담배 심부름 까지 했다니 너무 친절하신거 아니예용?
남자의 자존심을 지켜주시는 와이프님을 두셔서
좋으시겠어요..무엇보다도 믿음이겠죠??
그치만 이젠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생각해서
웬만해선 집엔 들어가시길...ㅋㅋㅋ
그리고 샤데언니의 팔목에 남은 상처는 두고두고
타완님의 발목을 붙잡을것 같다는..ㅋㅋ좀 적당히 하시지..ㅋㅋ

쥬피터 오빠...
이번엔 너무 젠틀한 모습만 보여주셔서
가산점 많이 드릴려고 했는데...
노래방에서 만인의 바램과는 상관없이 무한정 예약되었던 시간서비스를 
무참히 거절해버리신거....
완전 마이너스 되버렸다는...ㅋㅋ
말은 이렇게 해도 저 쥬피터오빠 좋아하는거 아시죵??/

제프언니...ㅋㅋㅋ제프오빠!!
어떻게 하다보니 2차4차를 내내 붙어있었다는...
내가 그렇게 좋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
노래방 싫어 하신다는말 아무래도 거짓말인거 같애...ㅋㅋ
오빠덕에 비싼술도 먹고,다트도 함 던져보고,
방콕번개까지....방콕번개 완전 기대 돼용~~ㅋㅋㅋ

윈윈오빠~~
필리핀 같이가용...나도 모세의기적 경험해보고 싶어용.....!!!ㅋㅋ
담배도 끊고 술도 끊고 그동안 어케 사셨대요???ㅋㅋ
담배끊으건 잘하셨는데,술은 끊지 마시길...
그래야 정모때마다 볼수있죠..^^

그러고 보니 제프오빠랑 윈윈오빠는
친절하고 매너도 있고 다 좋은데 왜 아직도
결혼은 못하신거예요?
아마도 못한게 아니라 안한게 아닐지..ㅋㅋ

동네친구 동대문킹카~~
우리집에서 걸어5분거리에 살고 있다는데
왜 그동안 한번도 못봤는지??ㅋㅋ
역시 킹카는 킹카!!!!!!!!!!!!!!!!!!!!!!!!!!!
얼굴만 잘생겼다고 킹카가 되는건 아니라는거...
먼저 집에 갈때 택시까지 잡아주고..
같이 클럽간 여자분들(핫싸님과퍼니님이 맞낭??)까지
다 잘챙겨서 보내고 지하철 타고 집에 갔다는...
누가뭐래도 킹카임을 내가 인정 해줄께..ㅋㅋㅋ
그러니까 맛난거 쏴라~~

LINN오빠,,,
제 어깨가 좀 색시하긴 했죠????ㅋㅋㅋㅋ
아무도 제대로 얘기 해주지 않았던 첫정모 애기를
너무 적나라하게 해주셔서 완전 급 당황했다는..ㅋㅋ
밥살게요,...과거를 잊어주세요..ㅎㅎㅎ
노래방에서의 완전 쇼킹한 노래솜씨..
바에서 음악에 맞춰 흔들흔들...제대로 즐기셨어요????
우리 친한 사람 된거 맞죠???ㅋㅋ
 

술 잘못마신다고 하고선 계속 소맥을 즐기시던 닭달리자님...
고기먹을땐 깻잎사랑..AARON님
2차때 급 술취하셔서 조기귀가하신 아기승연사랑님
(핸폰에 승연이 사진 넘 귀여웠어요)
완전동안에 귀엽기까지...퍼니님!!
동갑내기 프프님과 핫싸님과는 말을 제대로 못해봐서
죄송..담엔 꼭 친해져요!!
emmaoh첨나오셨다는데 2차때 옆에있었는데
잘챙겨드리지 못했네요..그래도 제프오빠가많이 챙겨 줬죠?
라키아님은 2차때 잠깐 오셨다 언제 그렇게 소리소문없이 가셨는지????
그리고 방콕해골의 얼굴을 본거 같은데
너 잠깐 왔었던거 맞지?내가 잘못 본거 아니지??ㅋㅋ


마지막으로 왓포 마사지 오빠....
이 후기는 오빠께 바칠께요.!!!
어느 모여인의 부탁으로 편의점에 따라 가셨다가
여명808의 가격을 알고 깜짝 놀라셨다는데...
그치만 여자들의 부탁이라면 항시 들어주시던
오빠의 넓은 마음으로 돈을 지불하셨다고.....==>잰틀함!!ㅋㅋ
그리고 노래방에서 오빠의 활약 대단 하셨어요...
깜찍 댄스,화려한 코러스...==> 사랑받으실꺼에요!!
항상 끝까지 남아서 감자탕도 사주시고
클럽도 데려가주시고 했다는거 다알고 있어요!! 
담엔 잠도마니 자고 컨디션 만땅해서 나갈테니
클럽도 달리고,감자탕도 먹고 해요~~~

오빠 어떻게 마음에 드시는지?
그렇다면 담에 여명808......ㅋㅋㅋ

최대한 빠뜨리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또 후기가 길어졌네용...
이번정모는 예전의 어떤 정모에서보다
회원님들과 더 많이... 그리고 더깊이 친해진거 같아서
제에게 더욱 뜻깊은 정모였습니당...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당!!

15 Comments
..Jaff.. 2009.02.02 21:39  
나두    808  ~~~

빛난웃음 2009.02.02 21:44  
그게 젠틀한거냐? ㅋㅋㅋ
루이13세 정도 쏴!!! 그럼 내가 엄청 멋진 후기 전담으로 써줄라니~~
왓포형을 내가 세기의 연인 브래드 피트로 만들어 줄게! ㅋㅋ

진 수고 했다~ ^^
jin22 2009.02.02 21:46  
그러게요 언니...
그놈의 여명808이 뭐시길래...
그거 하나 얻어먹어보자고
왓포오빠보다 내가 더 쪼잔해 지는것 같다는..ㅋㅋ
왓포마사지 2009.02.02 22:29  
하아....이 후기...이 리플들...앞으로 날 힘들게 할 것 같다....ㅡㅜ
빛난웃음 2009.02.02 22:51  
핸섬함에 위트와 유머. 거기다 눈치까지~ 꺄~
좀 등급을 낮춰서 레미마틴으로 가자~
콜~? 좀 넘어가주라. ㅋㅋ
☆샤데이☆ 2009.02.03 00:07  
집에서 빨간마후라 남는거 있는지 잘 찾아봐봐~ㅋㅋ
jin22 2009.02.03 16:37  
아고 장난인줄 알았는데..
필수품으로 챙겨 야 할듯....
안그럼 계속 노숙이나 하고 와야 하는건 아닌지 살짝 걱정이~~~ㅋㅋㅋㅋ
LINN 2009.02.03 01:20  
그럼 그럼요~!
jin22 2009.02.03 16:39  
ㅋㅋㅋ
밥을 꼭 사야하는 분위기?ㅋㅋ
제프오빠가 스테이크 사는날 같이 가시죠....ㅎㅎ
빛난웃음 2009.02.03 09:56  
빨간 마후라는 없구.
'방해하지 마시오'는 화장실 문에 걸려 있다.
그거라도? ㅋㅋㅋㅋ
jin22 2009.02.03 16:42  
언니 나한텐 "사용중"이 있는데..
그거라도????ㅋㅋㅋㅋ
타완 2009.02.03 10:47  
아웅..적당히 했는데...샤데님이 너무 여리셔셔용...^^...근데 역시 후기는 진님이 쓰셔야 맛깔이나요...  감사합니다.
jin22 2009.02.03 16:41  
타완님덕에 잠시나마 뿌듯함을 느끼네요!!
해장도 못하고 후기쓰느라 정말 힘들었어용!!ㅋㅋㅋ
솜구름 2009.02.04 23:14  
오홋~나도 있네~
난 간적없는데......술취하셨나~...??ㅋ



농담~!!!!
누나 기억해 줘서 고마워요~ㅋㅋ
누나에 얼굴 보고싶어서 바람을 휘날리며 달려갔다는걸~ㅋㅋ
뭐 정모 참석은 못했지만ㅠㅠ 사람들을 봐서 즐거웠어요~ㅋㅋ
순진방탕고양이 2009.02.06 22:39  
왓포오빠랑 제가 진지한 얘기를 했었군요..--;; 정말 그날 술 많이 먹었는지.. 무슨 얘기했는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 여명 가격에 깜딱 놀라도 과감히 사주셨다니 그 모습이 넘 매력적이네요 ^^ 제가 그 날 술 취한 건 아무래도....킹카 오빠가 만들어준 폭탄주 때문이 아닐까 하는--;;
그래도 넘넘 잼났어요. 진이 언닌 왠지 서서히 자신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그 서서히에 한 단계 다가간간 것 같아서 왠지 뿌듯하다는... 언니 또 보고 싶네요. 난 언니처럼 이쁘고 깨는(?) 사람이 넘 사랑스러버요 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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