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통장 입금시 계좌번호 안내 - 예 금 주 : 현대전문학교 / 국민은행 - 계좌번호 : 입금시 필히 학생이름으로 입금해 주십시오

요즘 게시판을 도배하는것같아..담에 올릴까말까하다가..
입에서입으로 아시는것보다 직접 보시면 기분좋으실거같아서 글올려요^^
내년부터 학교비스므리학원을 다니게되었어요.뭐 그리 대단한곳은 아니지만..
당산이라 집에서도 1시간거리에 수능을 안본다는것에 완전 반해버려서 수시넣어봤습니다.
몇몇분에겐 말씀드렸지만 제 마지막 목표가 게스트하우스운영이라..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기위한 첫걸음!!호텔경영학을 택했어요~
소믈리에나 호텔조리학과 쪽으로 갈까 생각해봤는데 기본을 배우고 난후에 부수적인
작업을하는게 좋겠다는 판단으로 선택하게되었답니다.
근데 등록금이 350만원정도인데..-,- 아빠가 국가유공자시라 300만원정도는 학비지원
들어가서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구요~
그래서..너무 미리말하나??내년부터는 하루 9시간에 수업과 가게일을 병행해야해서
젊은열정에도 소홀하게 될꺼같아요^^그래서 지금 더 열심히하고있는건지도..ㅎㅎㅎ
띠동갑애들이랑 같이 다녀야하고 중고등학교때도 비오거나 눈오면 학교안가고 지각을 일삼던 제가 과연 잘할수있을지..의문이긴하지만 이 나이에 시간투자한만큼 뽕을 뽑을거라 자신해요^^나름대로 계획했던 순차대로 진행되고있는데 제가 하기 나름이겠죠?!
단지 두려운건..띠동갑아이들이 저를 교수나..강사로 착각하지않기를..
면접보는날 엄마하시는말씀이.."넌 어째 면접보러가는애가아니라 면접감독하러가는애같다..!"
헉-,-
면접하시던 교수님도 "결혼은 안하세요??"
헉-,-
아!맞다..!나 서른이지..!
헉-,-
내일부터 하루씩 회춘해서 액면가 25살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