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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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

sepy 5 653

태사랑와서 댓글달정도 시간이 없냐고 묻는다면 물론 그정도 시간이야 충분이 있었지만....2달정도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것이 이런거구나를 느낄정도의 압박감이라까요?

인천으로 1월말에 부대를 옮겼는데 갈때는 집도 가까워졌고, 계룡보다는 인천이 낫겠지란 생각에 무조건 좋겠지라고 생각하고 왔는데..이게..왠 날벼락...

일이 얼마나 많은지 제가 기존에 해왔던 업무는 장난이였더라고요.ㅋ 처음해보는 업무가 대부분이라 익히는데 거이 한달이 걸렸나봐요..

저번달에 시간외근무한거를 집계를 해봤는데 60시간이나 했더라고요..덜덜..

한달정도 여유없이 일하고 자고, 일하고 자고를 반복하다가 몇일전부터 여유가 좀생겨서 신문을 봤는데 주가도 폭락하고,맨날 어렵다는 소리만 반복적으로 보도가 되네요..모두가 힘들게 일하고 있으니 조만간 좋은소식이 들리겠죠


추위가 한풀가셨어요~~~겨울옷이 한창 싸질때 가죽잠바 하나 사재기 해놔야겠어요 ^^

어느덧 3월이네요 새해에 다짐했던일 못하고 있으면 다시 새 마음가짐으로 이루어 내시기를~~

5 Comments
와타나 2009.03.05 00:04  
오홋!!! 세피^^올만이야~나라지키느라 고생이 많다. 그래두 넘 몸 혹사 시키지말구
밥 잘챙겨먹으면서 일해~!! 뭐 언젠가는 다 좋아지겠지^^화이팅!!!
푸미폰아둔라텟 2009.03.05 01:40  
행복한줄 알아라..요즘 군대로 도로 복귀 하는 사람들도 많다던데..죽는 소리 고마해...아라찌? 필승!!!!  쉬어~~!!
☆샤데이☆ 2009.03.05 12:27  
우앙...안그래도 궁금했는데, 일이 바빳구나?
그래도 시간날 때 얼굴 보여줄 수 있지?
흑맥주 2009.03.05 21:59  
내 인생에 봄날은 언제 오려나..
삼겹에 쏘주나 한잔 해야겠다...
쥬피터 2009.03.08 02:14  
계룡이 군인한테는 짱이더만...유성도 가깝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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