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글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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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열정

오래간만에 글 올리네요^^

푸켓알라뷰 3 937

LINN님 보세요..
전에 올렸던 글 보고도 무슨 내용인가 했었는데... 그게 저에 관한 글이었군요.
죄송합니다 못알아 들은 '붕어'라서.. 먼저 LINN님의 억측을 풀어드리죠
지지난번 곰가죽님 가게에서 자리배정(?)...
안쪽 테이블에 앉아서 친한 사람들 오라고 한 건 맞습니다. 하지만 앉겠다는 사람 가라고 한 적 없구요..
오는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앉았던것입니다..
오랜동안 (임원이 아닐때부터) 모임에 나오면 자잘한 일 뒤치닥거리 하느라
가까운 사람 조차도 챙기지 못할만큼 편하게 얘기하고 논 기억이 없어..
하물며 편히 남자친구와도 친구가 회원으로 정모에 참석했을때조차그러지못했습니다.
물론 그게 젊은열정에서 잘보일려했던것도아니고 처음 나왔을때 따뜻한 환대를 받았기때문에
다른신입분들께도 제가 받았던거만큼 돌려드릴고싶었기때문이죠..
임원도 그만뒀겠다 안나수이님외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 간만에 편하게, 그리고 홀가분하게
1차에서 많이 취하기 전에 술마시고 많은 얘기 좀 하고 싶어서 오라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저도 물론이거니와 모든회원한테 의미있는 송년모임때 말이지요..
(평소처럼 신입분들 챙겨드리지 못한 점은 저도 죄송하구요 하지만 이건 선택사항이지 나가라,마라 할 만큼 지켜야할 의무사항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우리 모임 나오면 술마시고 진상 피우거나 보기 싫은 사람 앞에 앉아서 억지 웃음지으며 접대(?)하며 술마셔야 할 필요는 없지 않나요?
가입한이래 처음이였습니다. 그리고 2차부터는 그냥 어울렸고요

LINN님이 얘기하듯 "매번" 그런 적 없구요!

그게 나가라,마라 할 사안입니까?

그리고 모임 나가다 보면 개인적 친분이 생기는 사람들 연락해서 한 두번 만나 모여 술마신게
편 가르기가  됩니까?
LINN님은 친한분들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조용하게 술 마신적 없으세요?
LINN님이 그러는 거는 그냥 친목도모이고 제가 하면  끼리끼리 입니까?
한 잔 하고 싶을때 조용히 친한 몇 사람 연락해서 술 한 두번 마신게 그렇게 크게 잘못된 거냐구요.
도데체 어디서 무슨소리를듣고(말씀하신걸보면 본인이 직접 본것보단 들은것이 더 많으시죠?) 저를 찝어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으나..
편가르기를했다면 누가 제 편입니까??누가있을까요?없습니다..젊은열정회원님들중에 저 추종하시는분있나요??
전에..저를 탄핵(?)..참 이말듣고도 억울하기도 황당하기도했습니다..
탄핵시키려는 무리가 있다고..
그때 그걸듣고 친한분들께.."아니 내가 뭐라고 탄핵을해?내가 그렇게 대단한 존재야?!"라고했었습니다.
그리고 님들이 내 욕을 하고 다닌다는 소리를 듣도 제가 전화드렸었지요??

제 기억으론 "무엇때문에 그러시는지 전혀 모르겠으나 아무이유없이 그러시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원망따위하지않을겁니다.하지만 앞으로 저도 조심할테니 뒤에서 하시는 말씀들 안들렸합니다"라고 한거 기억하시겠죠?!

LINN님도 "푸켓알라뷰님이 의외로 생각이 깊으시네요..이런류에모임에선 말과 행동을 아낄때가 있습니다."하면서 안타갑다고 위로해주시지않았나요?위로가 아니였다면 제가 착각했구요.

그리구 위의 모든 행동들이 정말 잘못된 사안이라면 먼저 저에게 충고성으로 얘기라도 하시지왜곡과 과장으로 공개 게시판에서 마치 저를 젊은열정을 분열시키려는 마녀사냥처럼 여론몰이를  하시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저 역시도 길지않은 시간 젊은열정에 몸담고 애착이 많은 사람이거든요..
제게 억한 심정 있으시면 개인적으로 연락하세요.
지금은 LINN님에 원본글이 지워졌지만..게시판을 지저분하게 만드는건 저 또한 원하지않습니다.

저와 개인적으로 한두통 통화하셨을때..
(제 욕을 하고 다니신다는데 라는 통화와 동행1인이랑 깨지고 유령이랑 사귄다는 소문이 있더라 ..등등 말씀하실려고 아예 제 12년동안 잘사귀였고 지금도  친구로있는 동행1인한테 전화까지해서 캐무셨죠?!)
충분히 이 문제에 대해 얘기할수있었는데..참 안타갑네요..
전 LINN님한테 나쁜감정없습니다..다른 입을 통해 들려오는 얘기들을 한번이라도 저한테 직접적으로 물으셨다면 좋았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올바르게 들으세요..전 젊은열정에서 그냥 회원일뿐입니다..
절대 회원들 편가르기니 니파 내파나눌수있을정도로 대단한 사람아닙니다.
어디서 무슨 소리를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저보다 어른이시니 앞으로는 이런식으로 결론짖지마세요..

저 역시도 길지않은 시간 젊은열정에 몸담고 애착이 많은 사람입니다..
LINN보다 더있음 더 있지 없진 않을겁니다..
지금은 LINN님에 원본글이 지워졌지만..게시판을 지저분하게 만드는건 저 또한 원하지않습니다..
젊은열정은 제것도 아니고 LINN님이 좌지우지 할수있는곳이 아닙니다..한분한분에 젊은열정회원들이 이끌어가는 곳입니다..

매번 여러가지 문제들로 제 아이디가 도마위에 올려지는 알고있습니다.
몰론 사실인것도있고 아닌것 또한 있을겁니다.
워낙에 말이 직선적이고 하고싶은 말을 해야하는지라 하지만 원하지않았건 결과입니다.
다다음주면..처음으로 태국한달일정을 가게됩니다..
가서 저란 인간에 대해 많은 생각을하고 좀더 어른이되어 돌아오겠습니다.
다시볼수있는날까지 잘지내시고 이런 글까지 올리게된 점 송구스럽니다..
(--)(__) ^^;;

3 Comments
타우링 2009.03.05 14:10  
제가 나갔을때 알 라 뷰님이  잘 대해주시곤 해서 서먹 하지 않았었는데...  요즘 잘  지내시는지요,,^^:    여러 가지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있을 수 있지요,, 머  크게 신경 쓰지 마세요///          그냥  좋은 모임 이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비가 오네요...  건강 유의 하셔요....  ^^;
흑맥주 2009.03.05 21:54  
푸켓양 정말 간만이네.스트레스는 화~~~~~~~~~~~악 풀고
잼나게 놀다와여~~~난 언제나 갈수 있을여나 ㅠㅠ
듀금의와꾸 2009.03.06 11:25  
푸켓 오랜만이네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보는데
먼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로 ㅁ ㅐ너있게 오해풀었음 좋겠네요 ^^ㅣ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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