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1분전..벌금 안물기 위해 20여년전에 끊은 전력질주를 하고 뛰어갔건만
보이는건 심통?난 방장 얼굴뿐(약속 시간 지킵시다)

커트라인에 양갱 올라오고,먼저와서 기다리신 로빈슨2호님(와인8병 협찬했슴)난 먹어보지 못했는데..

손예진 닮으신 이쁜~~~ 별이님 {웃으면 더똑같아요}같이 오신
그냥 10년지기 친구이신 별이친구님 {정말 정~~말 친구 사이람니다}과

먼저 출발해서 바닷바람 쐬겠다는 만드기와 고니가 불? 장난 할까봐
증거 확보를 위해
2차 원정대로 도착 했으나,,역시...증거는...없.었.다.그냥 낙지만 먹었단다.

속속 도착한 멤버들과 인사후 간단한 수다..짧은시간에 모든 여심을 휘어잡은 이쑤시게..역시~~~ 최고였슴다.

삽겹살 파티후 시체 놀이중인 나를 깨워 바닷가로 나가자던 에까마이..
폭죽과 불꽃놀이..간만에 즐거웠다. 넘 좋았다.
안 데리고 갔슴 엄청 후회했을뻔했다.

오늘길에 조개구이가 먹고 싶다는 퍼니,핫싸양에 말에 우린 모두 조개구이집으로 .. 양갱이가 울만했다.{정복이가 쏴지..아마}

돌아와보니 한참 수다중인 웃는 모습이 이뿐 솜구름,순진방탕고양이{넘길다}
본의아니게 얼굴크다고 상처준 킹카,술 마시기 전으로 돌아가고픈 팟팅
{방콕에 잘 도착했겠지}여럿 밤을 지새우셨죠...버럭 방장외 등등

우는 양갱이 달래는 와타나,슬그머니 들어간 쭈,매장 내 팽개치고 와준 월리 옹..
새벽에 달려와준 졸리프록,협찬으로 양주까지 마시고 아침에 멋진 식탁까지...

이렇게 할 수 있는건 젊은열정이기에 가능하다고 본다..마음이
단.몸은 그렇치 못 하다는거....휴유증이 하루 반나절 ㅠㅠ

그데 손목에 멍은??누군지 담에 복수할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