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연한 우기로 접어든듯 싶어요..
엊저녁은 스쿰빗 쪽에 홍수가 난것처럼 비가 내리고내리고..
원래 스쿰빗서 택시타면 5-60밧이면 오는데..
집에 오는데 롯띳막막이라 200밧이 들어버렸네요..;;
슬슬 우산없인 돌아다니기 힘든 계절인가 봅니다.. ^^

다들 잘 살고 계시죠..?
10여일을 달리고 또 달리느라 완전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태국에 살러오신 분들이랑 엮여서 거의 매일을 달렸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달리기..;;
5월달은 죽었다 생각하고 밤낮으로 놀아때리는..;;
어느정도 정신을 차려보니 지갑은 달랑거리고 늘은건 각종 키핑카드들이..;;

5월달이 빨랑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