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야 뒤늦게 가입인사 드립니다.

서울지역 20~30까지 소모임이 만들어진다기에
모임 만들어질 때부터 관심은 가지고 있었는데
가입은 이제야 했습니다.

M.T의 사진들이 너무도 즐거워보입니다.
가고 싶으나 갈 수 없는 현실 
감성과 이성의 불일치라고 해야 하나 어쩌나...

여튼...
타이에 대한 향수 때문에 태사랑 게시판을 돌던 어느날 새벽
2년만 더 지나면 "젊은열정"가입도 못하겠구나라는
위기감이 훅~ 하고 뇌리에 스치기에...
감히 가입신청을 했는데...

기다리는 가입허가 메일이 없어서..
가입 거부된줄 알고... 이제는 정말...
나이 오지게 먹었구나.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처음 내뱁은 인간의 면상좀 보고 싶다 할 즈음
M.T 문자가 오더만요...

가입허가의 반가움....그리고 언제인지 모를 마지막 MT의 아스라함..
그리고 가고싶다는 충동.... 이 사뭇 교차했으나...
그저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OTL

주접은 이만 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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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태국엔 3번 모두 백팩으로 혼자 다녀왔습니다.

첫 태국 배낭여행에서 왕궁앞 뚝뚝이에 낚인 것 빼고는 좋은 기억으로 다냐와서 그후 2번... 3번으로 이어졌지요.
지금에 와서는 뭐... 왕궁 앞에서의 뚝뚝이 사기는 마냥 그것도 즐거운 기억이 되어버려습니다.

시간의 압박으로...
태국에 가도 패키지 일정을 벗어나지 못해..
방콕, 타파야의 언저리를 벗어나지 못했슴다...

언젠가...
육로로 찦차타고 중국대륙 종단해서 방콕 찍고, 지구 한바퀴 돌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려나....?

다시 여튼...
여행 매우 좋아합니다.
다만, 깃발 쫓아다니는 여행은 못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토종 ban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