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조부모님 때와는 달리 편안하게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많이 갑작스럽고 자손들의 안타까움이 많이 남긴 하지만
모든 것이 너무나 자식들을 위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할머니는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오늘 오전 7시 25분 운명 하셨고 현재

충남 서산시 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모셨습니다.
모레 발인을 하여 증조모와 조부와 함께 공원묘지로 모시고 이장을 함께
할 계획이어서 이래저래 약간은 정신이 없습니다.

이렇게 부고를 남기는 것은 제가 조직 생활을 하는 것도 아니고
평소 아끼는 모임의 회원들이 많이 생각나고 그리워 글을 씁니다.

아직 제가 어리고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아 와주십사 부탁 드리기도
송구합니다.

다만 시간이 되시고 자리를 함께 하시여 호상에서 식사도 하시고
술도 마시고 그리 놀다 가셨으면 합니다.

부조금은 사양하겠습니다. 

혹여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서로 연락 해주셔서 자리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충남 서산시 중앙병원 장례식장  상주 신현석

빛난웃음 신소영 011 9805 2655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 서산행 소요시간 1시간 40분 막차 9시 50분
배차 20분 간격 장례식장이 깨끗하고 호상으로 큰 부담없이
오셔서 식사하시고 술드시고 고스톱을 치시다 가셔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