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냥 끄적끄적~^^동호회? 젋은열정?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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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열정

뭐 그냥 끄적끄적~^^동호회? 젋은열정? 흠흠..

와타나 13 1203

2007년 9월 9일... 젊은 열정이란 곳을 알게되어 오랜시간 함께하고 있습니다.

제가 젊은 열정이 좋은이유는 언제나 웃어주는 사람이 있다는거^^

이번 정모를 두달만에 나가서 신입회원들과 기존회원들을 보았습니다.

후기에 썻다시피 매우 즐거웠던 모임이었구여~

그 전의 다름 모임과 비해서 달라진점은 뭐랄까..편 가르기 같은게 없어졌다고나 할까요??

그도 그럴것이 1년 전과 비교해서 80% 이상이 바뀌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사람들도 바뀌고 오고가는 이야기도 바뀌지만 단 한가지!!!

우리는 모이면 우리는 적어도 모이면 아침 찍고 집에 간다는것!!ㅎㅎ

보통 한달에 한번의 정모가 있고 2~3번의 번개가 있죠^^

일이 있으면 보통 모임에 못나올수도 있고 , 아무리 태국을 위한 동호회라해도  요즘같은 환율에 해외여행은 엄두도 못냅니다.

제가 동대문에서 수입장사하시는거 아시죠??

담주에 접습니다..ㅠㅠ 환율때문에..ㅠㅠ..흑흑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자그마한 라면가게하나 해보려구여..ㅋㅋ

이야기가 삼천포로 샜네..ㅋㅋ 

태국은 어디어디가 좋고 무슨 술집에 어떤 마사지가 좋고 몇번 갔는지도 중요하지만 전 그냥 만나서 이야기하며 웃고 떠드는게 더 좋아여~!!

흠...이야기에 두서가 없구만...ㅎㅎ

하고싶은 말은..탈퇴규정...이란것이 굳이 필요할까 생각이 듭니다.

젊은 열정...문을 열고 닫는집이 아니라..그냥 담장없고 문도 없는 

놀이터가 되었으면 하는게 제 조그만 바램입니다.

그런 문 만들면 체계, 규정,규칙,의무는 바로 서겠지만 다른 자유로움

편안함 이런것이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하는 바입니다~

오늘도 삼겹살데이라 몇몇 회원들이 지금도 달리고 있습니다.

무언가 먹고싶을때? 누군가 함께하고 싶을때? 

그때 오늘처럼 그 놀이터에 들어가서 아무나 잡고 나오세요~

그럼 어느새 젊은 열정이란 이름을 걸고 젊은 그대를 열창하는 

나를 보게 될거예요^^

몇달간 계속 뒤숭숭했던 이유가 확실히 무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거 같애요^^

그럼 날잡아서 봄 맞이 농촌 봉사활동 함 갈까요^^대장??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요^^

 

13 Comments
흑맥주 2009.03.04 01:00  
나두...걍 만나서 서로 좋앗던 여행얘기하구,, 기회되면 같이 떠날수도 있고
좋은곳 추천해주구
더 좋은건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같이 한잔 할수있다는 것 !!!
난 접을려다 다시한다.대박을  꿈꾸며
LINN 2009.03.04 05:43  
와타나야 이 모임에 나오면서 있었던 일 중에 가장 당황스러웠던 이야기 하나 들려줄께...

여느때와 같이 모임에 나갔었다.

그런데 누군가 한쪽에 자리를 잡고 직접 회원들의 자리를 배정해 주더라구.

마치 특별한 사람들만을 위한 예약석 마냥 말이지.

물론 그 자리에 앉을 자격(?)이 없는 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예외의 이야기겠지만 말이야.

물론 처음엔 그냥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몇번 그런 모습을 반복해서 보다보니 이건 참 아니다 싶더라.

그런 불편한 기억들이 모여 모여 이시간 이런 댓글을 달고있지 않나 싶네.

다행히 그때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서 그런 모습을 찾을 수 없는거 같아 참 다행스러운 일 같다.

와타나가 원만한 관계의 젊은열정을 위해 생각하는것 충분히 이해가 된다.

하지만 만약 또 다른 누군가가 이런 행동을 한다면 우린 또 그 누군가 때문에 시간을 또 거꾸로 돌려야 하지 않을까?

아울러 우린 또다시 소중한 회원들을 고민과 함께 떠나가게 할런지도 모르는일 아닐까?

건전한 모임의 지속적 유지를 위해 구성원들 간의 기본적인 예의를 강제할 수 있는 탈퇴-강퇴의 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타완 2009.03.04 11:18  
일단..저도 강퇴규정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든회원이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당연히 운영진에서 처리(?)를 해주어야겠죠. 하지만 이미 명시된 절차에 따라 진행되어야
한는 생각이 들구요.

자리를 맡아놓는다....흠...
친한사람들끼리 않기위해서 자리를 맡아놓는다면...문제가 있네요
하지만... 참석하기로한 신입을 배려하기 위해서라면???
그건 또 운영진으로서 또는 고참(?)회원으로서 할수 있는 조정(?)이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자리배치보다...더 ...절대 아닌건........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
이런 공개된 게시판에 주관적인 인신공격성의 글을 올리는건...
어떻게든 자제되어야 하고 통제되어야 하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설사 일부회원간에 공감되가 형성되었다 하더라도...
그건 행해져서는 안되는 온라인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것이야 말로 진정한 편가르기가 아닐런지요?
푸미폰아둔라텟 2009.03.04 15:06  
타완아? 강퇴규정 생기면 너 위험해 지는거 아닌지 몰겠따...걍 ..내 생각이여...흐흐흐
타완 2009.03.04 15:25  
예전에 크게 입은 내상(?)으로...
이미...미련도 없고 아쉬울것도 없습니다. ㅋㅋㅋㅋ
잘라주면 고맙죠... 쬐금 남은 미련... 아낌없이 버려줄수 있으니까요...
에까마이정복 2009.03.04 18:43  
전 아마 지금 강퇴되었을지도.....ㅠㅠ
타완 2009.03.04 18:48  
어인일로 리플을 다 달구.....ㅋㅋㅋ
불면증은 좀 나아졌나?
willie 2009.03.04 16:47  
음...윌리의생각..
왜 사냐건.....................웃지요^^
복잡한거싫어요 귀찮은거싫어요 넘........무의미한 삶을 사는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문득 하긴합니다. 꾸벅
와타나 2009.03.04 20:25  
윌리형님 멋져!!!ㅎㅎ 머리속으로 생각하면서 사람사귀는거 시로시로^^
☆샤데이☆ 2009.03.05 12:29  
아쒸...일 때문에 바빠 죽겠는데, 또 게시판 신경쓰게 만드네!
암튼, 조만간 방장의 입장정리 올리겠소!
타완 2009.03.05 14:29  
신경쓰지 마세요...이번건은 알아서 잘....정리 되지 않을까 싶어요...
버터 2009.03.07 15:42  
담주까지 해??놀러갈게..
쥬피터 2009.03.08 02:18  
와타나...여행 한번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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