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냥 끄적끄적~^^동호회? 젋은열정? 흠흠..
2007년 9월 9일... 젊은 열정이란 곳을 알게되어 오랜시간 함께하고 있습니다.
제가 젊은 열정이 좋은이유는 언제나 웃어주는 사람이 있다는거^^
이번 정모를 두달만에 나가서 신입회원들과 기존회원들을 보았습니다.
후기에 썻다시피 매우 즐거웠던 모임이었구여~
그 전의 다름 모임과 비해서 달라진점은 뭐랄까..편 가르기 같은게 없어졌다고나 할까요??
그도 그럴것이 1년 전과 비교해서 80% 이상이 바뀌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사람들도 바뀌고 오고가는 이야기도 바뀌지만 단 한가지!!!
우리는 모이면 우리는 적어도 모이면 아침 찍고 집에 간다는것!!ㅎㅎ
보통 한달에 한번의 정모가 있고 2~3번의 번개가 있죠^^
일이 있으면 보통 모임에 못나올수도 있고 , 아무리 태국을 위한 동호회라해도 요즘같은 환율에 해외여행은 엄두도 못냅니다.
제가 동대문에서 수입장사하시는거 아시죠??
담주에 접습니다..ㅠㅠ 환율때문에..ㅠㅠ..흑흑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자그마한 라면가게하나 해보려구여..ㅋㅋ
이야기가 삼천포로 샜네..ㅋㅋ
태국은 어디어디가 좋고 무슨 술집에 어떤 마사지가 좋고 몇번 갔는지도 중요하지만 전 그냥 만나서 이야기하며 웃고 떠드는게 더 좋아여~!!
흠...이야기에 두서가 없구만...ㅎㅎ
하고싶은 말은..탈퇴규정...이란것이 굳이 필요할까 생각이 듭니다.
젊은 열정...문을 열고 닫는집이 아니라..그냥 담장없고 문도 없는
놀이터가 되었으면 하는게 제 조그만 바램입니다.
그런 문 만들면 체계, 규정,규칙,의무는 바로 서겠지만 다른 자유로움
편안함 이런것이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하는 바입니다~
오늘도 삼겹살데이라 몇몇 회원들이 지금도 달리고 있습니다.
무언가 먹고싶을때? 누군가 함께하고 싶을때?
그때 오늘처럼 그 놀이터에 들어가서 아무나 잡고 나오세요~
그럼 어느새 젊은 열정이란 이름을 걸고 젊은 그대를 열창하는
나를 보게 될거예요^^
몇달간 계속 뒤숭숭했던 이유가 확실히 무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거 같애요^^
그럼 날잡아서 봄 맞이 농촌 봉사활동 함 갈까요^^대장??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