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US FE-280


10일여의 짧고도 긴 시간동안 태국을 뜨겁게 달군...

핫싸 퍼니 일당의 마지막 여행지인 암파와에서의 밤 사진이네요.


하루종일 바글바글 관광객들로 꽉 찼던 수상시장이

밤 9시가 넘어가자 이렇듯 여유로운 분위기로 변하더라구요.


이번에 전 핫싸 퍼니 일당들 덕에 암파와를 처음 여행해 보았는데요.

그동안 몰랐던 또하나의 퍼즐조각을 찾은것마냥 좋았습니다.


해질녂 배를타고 시작된 약 1시간 20여분간의 반딧불여행은 정말 환상적이었답니다.
 
암파와 시장은 태국을 들리시는 젊은열정 식구들이라면 

한번쯤 시간내어 가볼만한 그런 명소인것 같아요.


아울러 암파와에서의 1박은 선택이 아닌 필수 아닐까 싶습니다 ^_^





*** 보너스 암파와 찾아가기~

1. 방나사거리(씨옉방나),신 남부터미널(싸이따이마이),삔까오(로터스(로땃)삔까오)로 갑니다.

2, 매끄롱(매꽁)행 미니밴(롯뚜)를 탑니다.

3, 요금은 방나-매꽁 90밧, 싸이따이마이, 삔까오-매꽁 65밧 정도 합니다.
  소요시간은 한시간 안팍.

3-2, 버스를 이용하실 분은 싸이따이마이 가셔서 매꽁행 996번 버스타시면 됩니다.

3-3, 방콕-암파와 택시비는 대략 1000밧 전후 흥정가능한듯 합니다.

4,매꽁에 도착하면 매꽁-암파와행 성태우가 있습니다. 1인당 8밧.
    뚝뚝은 1대당 100밧전후.
    위험한 시장을 보기 원하신다면 롯뚜 종착지에서 그냥 걸어가시면 됩니다.
    작은 동네라 대충 눈치로 때려잡으셔도 쉽게 찾을수 있지 싶습니다.
    도보로 10분 안팍~

6, 어떤 경로를 통하던지간에 암파와 여행일정이 주말 혹은 휴일이라면 숙소예약후
   가시는건 필수일듯 합니다.
   준 현지인인 LINN....
   예약없이 갔다가 숙소 못 구해서(죄다 풀부킹)...
   노숙자 되실뻔 했습니다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