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6시쯤 먼저 도착하여...
프린트 물 붙이고, 사장님과 안주 협의하고...
협찬품 다시한번 확인하고,
자리 다시한번 검토하고...
그러다 보니 슬슬, 한분 두분 오시더군요^^

타이틀이 2030 서울에서 방콕까지 [젊은열정]이라 그런지
정말...젊고, 혈기 왕성한 분들만 모이셨고,
그러기에 자리는 금방 후끈 달아올라...
여기저기 시끌벅적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역쉬 모든지 이름을 잘 지어야 한다고...^O^)

간단한 이벤트로 자리를 두번정도 Change 했고,
그 시끌벅적한 공간에서 경품추첨 진행하다 보니...
금방 이 구슬같은 목소리에 금이 가더군요..ㅋㅋㅋ

여자저차하여...11시가 다 되어 2차로 자리를 옮겼고,
거하고 푸짐한 안주를 뒤로하고...몇몇 분들은 일찍(?) 귀가를 하신 상태에서
남아계신 15분 정도가...간단한 자기소개 및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새벽 2시경...
2차 장소를 나와, 집에 가기 아쉬워 하는 회원님들과 함께
한신포차로 이동하여 매운 닭발과 소주로 또다시 달렸고...
버스가 한 두대쯤 다닐 무렵...우리는 집으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시작부터, 테이프를 화려하게 끊을 수 있도록
먼 곳에서까지 참석해 주신 총 39명의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응원해 주시기 위해, 걸음해 주신 타 소모임 회원님들과...
태국에서도 격려 전화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