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대한 짧은 고찰
(쪽글 달다가 길어져서..)
저는 해석이 많이 다른데요..
미국,영국의 서양과 동양(특히 한중일의 동아시아)은 문화가 많이 틀려서 많은 차이가 있고, 이러한 차이점은 여러 곳에서 발견을 할 수 있는데요..
일례로 차를 더 마시고 싶냐고 물을 때,
서양권은 "more tea?"라고 명사를 사용하는 반면에
동아시아권은 "더 마시고 싶어? もっと飲みたい?" 식으로 동사를 사용하죠?
서양권은 사람과 차를 독립적인 개체로 인식하는 반면에 동양은 사람과 차의 상호작용과 같은 관계를 중시함을 알 수 있죠..
또 다른 유명한 실험의 예로,
원숭이, 팬더, 바나나의 그림이 총 3장 있을 시, 이중 2개를 하나의 그룹으로 연결하라고 하면,
대부분 서양권은 팬더와 원숭이를..(같은 포유류니깐)
대부분 동양권은 원숭이와 바나나를 연결하지요..
따라서 서양은 명사가 발달하여 외울 명사가 너무 많고, 동양은 동사가 다양하게 발달하였죠.. 그러한 이유로, 서양언어와 동양언어를 제대로 번역하기는 매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LDC는 직역하면 최저개발국이죠..
단지 번역의 실수(혹은 번역자의 잘못된 주관 이입)이거나.. 혹시 후진국 단어처럼 (후진국은 차별문제로 UN에서 폐기된지 오래된 단어임) 혹시 LDC 이전에 후진국 같은 비슷한 이름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도 없어진 후진국 단어를 저희가 아직도 사용하는 것을 보면요..
마지막으로 '수(秀)'와 '우(優)', '미(美)'는 각각 빼어날 수, 빼어날 우, 아름다울 미입니다..
'양(良)'은 어질 양으로 '양호' 할 때 사용됩니다..
'가(可)'는 옳을 가로 '가능성' 할 때 사용됩니다..
- 한국의 성적표도 서양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 문제는 이런 기준이 아니라 성적을 받아들이는 사회겠죠..
- 아.. 긍정적인 표현을 많이 쓰자라는 점에서는 무척 동감합니다..
- 서양과 동양의 문화가 차이는 있듯, 저와 님도 해석이 조금 다를뿐.. 다른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최근 한국은 의견이 다르면 다 죽이려고 들어서..;;
- 개인적으로 님 의견은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ヽ(*´∀`*)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