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 자선 파티에 가기전 부모님에겐 늦게 들어오면 걱정 하실까봐<br />친구 아버님 상가집에 간다고 둘러대고 왔읍니다..<br />그래야 2차 3차 가도 시간에 구애 봤지 않고 편히 노니까요..<br />잘 놀고 새벽 3시 반정도에 집에 도착 해서 옷 갈아 입는데 늦은 시간에도 어머님은 저를 반기시며 피곤 하지 않니 상가 집은 별일 잘 치렀니 등등 여쮸어 보시길래 네 잘 다녀 왔읍니다 라고 하면서 잠바를 벗는데<br />허걱~~~오른쪽 손목엔 반짝반짝 야광 팔찌(파티때 입장료와 함께 주셨던 야광 팔찌) 안습~~~<br />우씨~~~ 그다음부턴 상상에 맡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