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정모후기
어제는 모두 잘 들어가셨는지요?
어찌보믄...어제가 아니라 오늘이겠지요...ㅋㅋ
전 그리 술을 많이먹지 않아서
오늘 견딜만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먼저 정모 보고를 하자면...
1차 - 민들레 영토에서 파스타와 차 마시면서, 여행에 관한 많은 이야기 나누었구요~
2차 - BTB로 옮겨서 맥주를 마시며 요술왕자님과 함께 수다를 떨었습니다.
3차 - 짱이라는 주점에 가서 잠깐 '깔때기 여행' 이야기로 목청을 높였구요,
4차 - 감자탕 집으로 옮겨가서 술잔이 몇개 깨졌던 기억이 납니다.
5차 - 집으로 간다는 사람들까지 결국 노래방에 가서 2시간을 놀다 마감을 했지요?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크렌베리님의 리사이틀 " California Dreaming" 죽여줬습니다.
그리하야 우리가 택시를 탄 시간은 어언 새벽 5시 반...
집에 도착하니 벌써 동이 다 텃더군요...흠 ㅡ.ㅡ;
아무튼, 오랫만에 회원님들 만나서 즐거운 시간이었던거 같아
넘넘 기분 좋구요^^
새로오신 신입 회원님들의 밝은 모습에 흐뭇했습니다.
어제 참석하신 모든분들 정회원으로 UP 되셨구요...
앞으로도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꾸벅 *^^*
* 참석자 명단 : 샤데이/쥬피터/안나수이/아나콧/Kr.People/쿨소/모미/포도맛캔디/삶은달걀/노을아기쭈/민장식/아부지/제임스/박승희/크렌베리/요술왕자/맹호/간다얌/SoSo/임효진(피피)
* 꽁딩이 : 이제부턴...정모사진 안 찍기로 했슴다. 우리도 신비주의로 나가자고 해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