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빠통 해변가의 라이브 연주가 있는곳 "포트"

홈 > 태국게시판 > 여행정보(업체)
여행정보(업체)

- 여행 관련 업체(운영자, 또는 관계자)에서 직접 제작한 현지 정보, 여행기, 여행 사진 등 글이나 사진을 올리는 곳입니다.

- 업체와 관계 없는 회원이라도 여행 관련 업체에서 만든 컨텐츠는 이곳에 올려야 합니다.

- 매주 1개의 글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 여행상품 이용 후기글은 가능하나 글 내용에서 직접적인 상품을 판매는 금지합니다.

글제목에 업체이름을 표기금지합니다.

- 자사 상품 홍보글은 업체홍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 같은 내용의 글은 한번만 올릴 수 있습니다.

푸켓 빠통 해변가의 라이브 연주가 있는곳 "포트"

낫티 4 2429

열정적인 브라스 밴드.. 그리고 코러스가 있는 빠통 해변가의 라이브 노천 레스토랑

 

푸켓의 빠통의 밤은 쉽게 한마디로 표현을 한다면 환락가이다.

파타야로 친다면 뭐 워킹 스트리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듯 하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아고고의 불빛,,,,

그리고 알 수 없는 미소를 흘리며 여행객들을 호객하는 꺼터이들....

그리고 정육점 불빛이 넘쳐나는 노천가의 빠 비어들....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밤의 빠통을 방문했을 때의 첫 느낌은 아마도 이런류의 느낌들이 될것이다.

말 그대로 파타야의 워킹스트리트를 축소해 놓은 축소판???

뭐..그런거...

 

하지만..그중에도 분명히 괜찮은곳은 어디나 한 두군데 쯤은 있기 마련이다.

푸켓을 방문한 밤문화와 관계가 없는 허니문 여행객들이나 가족 여행객들은 이런 빠통의 모습에 낙담을 하지 마시고 해변가를 유심히 한번 돌아 보시길 바란다..

 

그 환락의 해변가에..

연인이나 가족들과 제법 괜찮은 분위기로 푸켓만의 나이트 라이프를 만들수 있는 공간이 있을 것인데..

그곳이 바로 여기 소개를 할 "포트" 라는곳이다.

 

17459F154A2C0E5B24FB8E

빠통 해변가의 분위기가 있는 라이브 레스토랑인 포트

 

18459F154A2C0E5B254AFC

이곳엔 무대가 만들어져 있는데...

이곳에선 매일 저녁마다 즐거운 라이브 연주들이 펼쳐진다.

 

20459F154A2C0E5C261568

연인들과 가족들과 가볍게 맥주 한잔을 하며 쉬어 가도 괜찮은 공간....

 

11459F154A2C0E5C27458F

근데..그냥 노천 레스토랑이라고 하기엔

무대위의 밴드들이 의외로 괜찮음을 느낄수가 있을것이다.

 

12459F154A2C0E5C28283D

라이브로 노래를 하는 보컬들의 가창력도 제법 괜찮다.

 

13459F154A2C0E5C2983FD

그저 편안하게 앉아서 그들의 공연을 감상을 하면 될듯한데......하지만....???

 

14459F154A2C0E5D2C4A3B

무대위의 구성원들을 가만히 보면...

그저 쌈마이 싸구려 밴드는 아니라는것....

코러스가 보컬의 뒤에서 추임새(?)를 넣어 주는것도 제법 실력들이 있고....

 

17459F154A2C0E5E2E3A1A

유러피안이 섞인 브라스 밴드의 구성도 제법 그 모양새가 갖추어져 있다.

 

17459F154A2C0E5E300811

사회자가 관객들과 함께 진행을 하는 그 흥겨운 라이브 음악의 무대....

 

19459F154A2C0E5F31232F

여기엔 객석의 손님들도 자신만 있다면 이 코러스와 브라스의 반주를 깔고

자신의 가창력을 뽐내실수도 있을것이니....

감히 노래방 반주기의 반주와 비교를 할수가 있을것인가..?

평범한 일반인들이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언제 이런 전문 밴드의 반주를 깔고 무대위에 서볼수가 있겠는가..?

이것이 바로 포트의 가장 큰 매력이 될것이다.

물론 한국 가요는 없다.

오로지 팝만 가능 하다.^^

 

20459F154A2C0E5F3262B8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들을 위해서 팝송 한곡 정도는 꼭 외워서 푸켓엘 가도록 하자..

그러면 특별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 자기만의 콘써트 무대를 즉석으로 만드실 수 가 있을 것이다..^^

 

20459F154A2C0E6033F550

그리고 자신만의 그 공연에는 전 세계에서 몰려든 다양한 국적의 관객들도 함께 하게 된다..^^

 

11459F154A2C0E60349120

근데 콘써트 공연 비용이 많이 들것 같다고라..?

씽비어 한병이면 족하다...

그래서 포트는 부담없고 멋진곳이다..^^


4 Comments
푸켓알라뷰 2009.06.08 20:48  
더 포트..전부터 가고싶었던 곳중 하나인데..푸켓을 6년째 가고도 못가고있네요~
어리다면 어리고 먹을만큼 먹은 올해 서른하나지만 올드팝라이브를 좋아라하는데
낫티님 덕분에 더더욱 푸켓을 땅기게 하네요..10월엔 파타야가야하는뎅43.gif
낫티 2009.06.08 23:50  

푸켓 알라뷰님...^^ 노래 하나를 멋지게 마스터 하셔서 꼭 이곳의 무대에 서시길 기대합니다..^^

어쭈리 2009.06.09 15:18  
한국노래 불러줍니다.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ㅎㅎㅎ
2부타임, 필리핀 밴드가.....^^
공항버스 2009.06.10 12:21  

필리핀 밴드 남자 보컬의 가창력이 아주 죽여줍니다.^^
2부 오프닝으로 Tom Jones 의 Delilah를 불렀는데 그야말로 폭발적인 가창력에 폭발적인 반응이었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