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da LPGA Thailand 2009 참관기 (2편)
계속해서...
7번 홀 파 4. 약 15도 정도의 오르막 경사를 가지고 았으며 사진의 벙커 뒤 그린 앞쪽에 자그마한 냇가가 있어 결코 쉽지 않은 홀입니다.
박희영 프로의 연속 동작의 티샷.
세컨샷 지점 앞에선 바라본 그린.
몇번 아이언을 사용할까?
미까 미야자또의 멋진 아이언 샷 !!!
박희영 프로 세컨샷의 연속 동작.
미야자또의 멋진 벙커샷 입니다.
마지막 사진 볼이 주~~ㄱ 욱 올라가서 왼쪽으로 내리막을 타고 내려와 현 사진의 홀과 볼의 중간 지점거리의 2시 방향에 볼이 멈췄습니다. 이때 주위에서 관전하던 한국인 부녀의 대화 내용을 들어보니...
첨 부터 내리막 라이를 보고 현 볼의 지점으로 벙커샷을 했다고 따님에게 설명을 하더군요. 정말 멋진 벙커샷이였습니다. 파 세이브를 했던 홀 입니다.
그린 쪽에서 바라본 7번홀 티업.
파 3의 8번 홀.
어떻게 공략을 할까...?
미야자또의 티샷... 그린에 못 미쳤지만 파 세이브를 합니다.
다음은 박희영 프로의 티샷...
파 3에서의 멋진 아이언 샷으로 온 그린 시키는 박희영 프로.
라이를 본 후 신중하게 볼을 놓는 모습...
멋지게 버디를 한 후 미소 짖고 있는 박 희영 프로.
8번 홀 버디 후 9번 홀로 이동중 함박 웃음을... 전반 8홀에 5언더를 ... 시합 전날 배탈만 나지 않았어도...
오르막 경사의 파 4의 9번 홀.
티샷 전 연습 스윙중 그린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굳샷! 나이샷!
프로 골퍼가 아니였으면 그저 평범한 청순한 아가씨 였을텐데...
누군가 말했다. 프로는 아름답다고... 아니다. 아름다운 프로 박희영 !
이 홀에서 너무 배가 고프고 화장실도 가야해서... 먼저 실례를 했다.
화장실도 줄서야 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일?보고 빵 한조각에 물 한병 사들고 10번 홀로 갔더니...
이런... 벌써 세컨샷 지점에 가 있고... 꾸역 꾸역 비싼 빵 조각을 입에 넣어가며 사지니의 오른쪽에 있는 11번홀로 걸어갔다.
2라운드 경기날 찍은 사진 입니다.
2라운드 경기날 찍은 사진 입니다.
오늘의 승부처인 파 5의 11번 홀. 약간 내리막 경사인 이 홀에서 미야자또는 버디를 하지만 박희영 프로의 그린을 직접 노린 세컨샷이 잘 갔지만 볼이 떨어진 지점에서 왼쪽으로 볼이 바운드 되어 갔더라면 ...
멋지게 티샷 후 페어웨이 좋은 곳에 볼 보내고 걸어가고 있는 박희영 프로.
미야자또의 티샷 볼이 왼쪽으로 가서 샷 하기 좀 불편한 위치에 있었지만 세컨샷을 그린 앞 페어웨이에 보내 3온 1퍼터로 버디를 잡더군요.
제가 말하는 승부처인 이홀은 순전히 저희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바로 위 지점에 떨어져 오른쪽으로 갔는데... 바운드 왼쪽으로 되었다면... ?????
멋지게 올렸지만 홀을 너무 오바 ... 그래도 파 세이브.
볼은 가지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파 3의 12번 홀.
이 홀도 멋지게 온 그린 시켜 또 버디를 연상하게 하는데.....
미야자또의 퍼팅때 퍼팅 연습중인 모습.
그린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인데...
이 모습을 몇번 봤는데... 아직도 장염땜에 배가 아픈듯...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버디 퍼팅이 사알짝 벗어나자 안타까워하는 모습.
13번 홀 파 5의 티샷을 보고 신지애 프로의 경기가 너무 궁금해 18번 홀을 가보기로 했다.
세컨샷 지점에서의 13홀 그린쪽의 모습 (2 라운드때 찍은 사진)
2라운드 때 홍진주 프로의 13번 홀 서드 샷의 연속 동작.
2라운드 때 김미현 프로의 14번 홀 티샷의 연속 동작.
이 홀에서 박희영 프로가 버디를 잡고 16홀로 올라옵니다.
전 그시간에 신지애 프로에게 마치 어린애 처럼 싸인을 애걸하고 있었죠.
그리고 받아놓은 싸인.
왼쪽은 최나연 프로의 싸인, 오른쪽은 신지애 프로의 싸인.
태극기에다 싸인을 하나 더 해달라고 했더니...
" 태극기에다 싸인 해도 되나 " 라며 말하면서 해준 싸인.
아래는 박희영 프로가 5번홀 파4에서 1온 시킬때 바로 그 옆홀인 9번홀에서 신지애 프로가 세컨샷을 하고 있어 사진을 찍는 통에 1온 시키는 장면은 보지 못하고 옆에 있던 서양인의 감탄사에 저두 알았죠.
18번 홀에 갔더니 벌써 라운딩 다 끝내고 싸인을 하고 있더군요.
갤러리와 대화하는 신지애 프로.
근데 갑자기 생각이 바뀌더군요.
그래도 태국에서 골프 관련 여행업을 하는데... 싸인 한장 쯤은 생각에... 하지만 삥 돌아서 가야 하는 곳이여서... 그때까지 있을까...? 부랴부랴 가서 간신히 받은 싸인 입니다. ㅎㅎㅎㅎㅎ
(3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