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의 현지 가이드시절 보았던 태국 박카스 광고입니다.

태국사람들 참으로 박카스를 좋아합니다.콘나이 콘타이?(누가 태국 사람입니까?)

콘타이 짜이 디~~(친절한 사람이 태국 사람입니다.) 참으로 간단 명료한 단어

입니다, 주변 민족과 혼혈하고 생활하면서 만들어진 미소의나라~~

그곳에서 태국사람이 될려면 가장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야 덕목이"친절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오랜 태국생활을 접고 한국에서의 적응이 그리쉽지만은 않았을때 입니다.

종로 거리에서 앉아서 담배를 한대 피우면서 지나가는 사람을 보니~~~

한국사람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군요! 참으로 빨리 걷는다라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빠른 보폭과 꽉 다문 입술~~앞만 보고 다니는 정장부대들~~~어디를 그리 급

하게 가는길인지~~

아아~~이곳이 한국이라는 생각이 들고 술한잔 걸치고 나면 태국나라가 그립

웠던 시절이 있습니다.

한국에 들온지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후에 지금의 나를 뒤돌아 봅니다.

 어느 누구도 따라오질 못할 축지법을 구사하면서 하루하루를 정신없

이 살아가고 있습니다.ㅋㅋㅋㅋ(참 적응 빠르죠?)



오늘은 태사랑 회워님들께 질문을 하나 던지고 싶습니다.

콘나이 콘 까올리(누가 한국 사람입니까?)라고 물으신다면 어떠한 대답이 좋

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