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따사롭다 못해 뜨거운 아침을 맞이합니다.

(태국은 지금 제일~ 더울때)

길을 조금만 걸어도 땀이 감당이 안돼요..

안돼.. 낮에는 못나가요.. 

밤에 움직이는 나이트 족이 될테야.

오늘은 방콕의 명소에서~

많은 야시장들 중 하나인

아시아 티크(Asiatique) 후기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가시는 방법은 숙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BTS 사판탁신(Saphan Taksin)역에서 내리셔서

보트 선착장 방향으로 가시면 아시아티크 무료 셔틀 보트가 있습니다.

구글맵을 믿고 이동하다가 유료 셔틀 보트를 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강을 끼고 형성된 아시아티크 야시장은 뷰부터가 너무 멋있어요.ㅎ

주변에 멋들어지게 들어선 호텔도 그렇고

이곳은 밤이될수록 더더욱 빛을 발하는거같아요.

이곳은 여러 방콕 야시장 중에서

가장 관광객의 편의가 잘 갖춰진 곳이라고생각되요.

화장실도 깨끗하고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있어요.

로컬 분위기를 연상하신다면 그부분에서는 실망하실 순 있어요.

하지만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야시장을 찾으신다면 이곳이 딱!

이곳은 아시아티크 정문쪽이예요.

꼭 만남의 광장 같아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거든요.

 그리고 옷이나 공예품, 기념품등을 판매하고있어요^^ 

그리고 방콕 오시면 여권 케이스 만드시는데

이곳도 엄~청 가게가 많아요.

가격은 대부분 통일되어있지만

흥정 잘하시면 파츠도 한개더 공짜로해주세요^^

근데 흥정안해도 일단가격이 너무 착하니까.헤헤

이곳은 칼립소 나 무에타이 공연장도 있어서

이렇게 쇼도 관람하실 수 있어요.

(업체를 껴서 구매하시는게 좀더 저렴한건 팁~!)

그리고 이곳에서 식사를 하신다면

강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줄지어 많은 레스토랑이 있어요.

아시아티크 전체적으로 음식가격은

다른곳에 비해서 나가는 편이예요.

결코 싸지는 않습니다.

다만 깨끗하고 위생적이여서

그런부분을 신경쓰신다면 추천드려요!

워낙 아시아티크가 방콕에 오신 관광객분들에게 알려진 명소이기때문에

편의시설이나 음식점등은 다른곳과 다르게 깔끔합니다.

그리고 아이콘 시암이나 짜오프라야 강을 끼고 숙소를 잡으신 분들,

주변 강을끼고 관광일정을 잡으신 분들에게는

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배로 다니기 편하니까요.ㅎㅎㅎ)

그리고 욧시암보트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