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즐기는 스킨스쿠버와 액티비티~!
지난주 업무 끝나고 친구 한명과 파타야로 달렸습니다~!
잠시 태국에 봉사하러 온 친구인데 2달간 쉬지도 못하고 일만하고 2주뒤면 돌아가게 되어서 시간내어서
1박 2일로 파타야라도 가자 해서 급하게 떠났습니다
퇴근후 이것저것 챙기고 버스터미널 도착하니.. 7시 30분 버스가 있네요
(조금더 서둘렀어야 하는데..)
일단 도착하면 호텔 체크인 후 바로 워킹스트리트에 있는 라이브 바를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오전에 파타야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오토바이를 렌트하여 수상시장, 황금절벽사원, 뷰포인트등 직접 돌아다녀보려고 해요
그중 오늘은 파타야 스쿠버 다이빙까지만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버스에서 거의 반 기절상태로 오다가 깨어보니 파타야 시내에 들어왔네요~!
호텔 체크인하고 바로 해변쪽으로가서 성태우를 잡으려 하는데......
이게 왠일일까요.. 썽태우랑 아무 차량이 보이지 않고 뭔가 축제같은 분위기입니다.
알고봤더니 파타야 뮤직페스티벌이 진행중이었네요~!!
걸어서 워킹스트리트까지 멀기도 하고 어짜피 라이브바 갈거였는데 여기도 라이브로 공연중이어서
이곳에서 간단하게 요기하며 음악 들었습니다
<치즈볼위에 치즈소스..(느끼.. 느끼함 그래도 맛은 좋음!)>
<소세지에 베이컨싸서 구워주는건데 소스를 많이뿌려주셔가지고.. 매웠어요>
앉아서 음악들으며 먹으니 시간 가는줄 모르겠네요
이제는 내일을 위해 호텔로 복귀 합니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바로 오토바이를 렌트를 합니다.
그리고 파타야 스쿠버 미팅장소로 가서 가이드분을 만났어요.
<파타야 스쿠버 투어는 좀티엔 소이 11 SCB은행 옆 패밀리마트에서 미팅합니다.>
이곳에서 기다리다 모터보트가 와서 모터보트를 탑승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네요~!
바닷속에 성게들이 많아서 발보호를 위해 아쿠아슈즈도 빌려주시더라구요
물놀이를 워낙좋아해서 처음해보는 스쿠버였지만 긴장되지는 않았어요.
바닷속을 찍고 싶었는데 수압때문에 핸드폰을 들고 찍지못해 너무 아쉬웠어요.
바닷속은 물고기가 정말 많고 산호들도 너무 이쁘고 좋았습니다~!
스쿠버 이후 간단하게 스노쿨링도 하였습니다.
<물고기가 참 많아요~!>
이후에 섬으로 이동하여서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를 탔는데 직접 운전할수 있게도 도와주시고
섬을 한반퀴 도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섬을 나가면서 패러 세일링을 해야 하는데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높아서 패러세일링이 불가능하다고 하여
다시 섬으로 돌아와 제트스키한번 더했어요~! 개인적으로 더 이득이었다는 생각이~^^
즐거운 시간 보내고 다시 스피드보트 타고 돌아오는데 너무 아쉽기도 하고
다음 일정을 고민해봅니다~!
다음 스토리는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며 파타야 투어 한 이야기를 풀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