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하면 에메랄드빛 섬들을 떠올리게 되죠~

럭셔리 요트 투어로 맘껏 누려보았답니다.

대략적인 투어 일정은요...

오전 8시경 픽업이 이루어졌고 코파이섬에서 낚시&수영하고

바베큐와 타이식 점심을 먹고

코린섬으로 가서 스노클링&낚시

마지막으로 고맷원숭이섬을 들렸다가

오션마리나로 그리고 호텔로 귀환하게 됩니다.

티켓을 받아서 직원을 따라 요트로 이동합니다.

설렘임을 안고 요트에 오릅니다.

너무 너무 설레였어요 ㅎㅎ

요트들 참 많죠?

나도 하나 있으면 하는 생각을 잠시 했답니다.

우측 하단에 샤워기가 보이시죠~

바닷물을 헹굴때 쓰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이날은 배에 30명쯤 탑승한거 같았어요

친구들,가족,연인등 다양하더라구요

테이블은 지정석이어서

정해진 자리에 계속 앉게됩니다.

요트가 출발하자마자 사람들이 약속한 것처럼 다들 밖으로 나가더라구요

위로 올라가면 선텐하기 아주 좋구요,

앞쪽엔 아주 재미난게 있어요!!

잠시후에 보여드릴게요~

알콜음료는 유료 판매하구요~

탄산음료는 무료에요~

마시고 싶을때 아무때나 자유롭게 드시면되요.

요트의 앞쪽엔 이렇게 ㅎㅎ

방방이도 되고 누워있으면 아래에서

바다의 시원한 바람이 올라와요~

너무나 신나고 좋았습니다;;

와~~우!!

이런 분위기엔 꼭 마셔줘야되요;;ㅎㅎ

첫번째로 코파이섬에 도착!!

자~이제 각자 들길 시간이에요

보트타고 섬으로가서 놀고...낚시도 하고...스노클링도하고

아니면 그냥 썬텐을 해도 되구요~

모든 장비는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요트 뒷편에서 낚시를....

보트 타고 코파이섬으로 놀러갔다가...

요트 윗층에서 썬텐도 하고...

슬슬 바베큐 굽는 냄세가 나면 먹을 준비를 해줍니다.

음...태국 대표음식들이라서 그런지

다 맛있어요...진짜루요^^

물놀이를 하고 나와서 더 맛있게 느껴졌을 수도 있지만요 ㅋ

이제 코린섬으로 갑니다.

밥도 먹었고 물놀이도 했고...

살짝 잠들어도 좋겠죠~

또 놀아야하니까요 ㅎㅎ

저렇게 누워있으면 등이 얼마나 시원한지 몰라요 ㅋㅋ

코린섬에서도 마찬가지에요~

낚시 또는 스노클링...섬구경등등 자유시간!!

마지막 코스 원숭이섬이에요~

몇가지 주의사항을 알려주시는데

가장 기억에 남았던게...요놈들이  물건을 뺏어 가면

돌려받기가 아주 힘들답니다. 말이 안통하니까요;;

숲으로 들고 가면 끝이라는거에요 ㅎ

썬글라스,핸드폰,모자등

조심해야되요^^

직원분이 먹이를 주니까 요녀석들이 막 모려오더라구요

사람들 어깨나 머리를 타고 다니는데 간지러웠어요

작은 손발이 닿는 느낌이좋았답니다.

욘석 먹이만 뺏어와서 이렇게 편히 앉아 먹네요~

답례인지 좋아서인지 이렇게 서비스를 해주는 원숭이도 있어요 ㅎ

가정 교육을 잘 받은 아이들 인거같죠?

일부러 작은 먹이를 주었어요~

그래야 제손과 닿을테니까요 ㅎㅎ

자~이제 아쉽지만 일정이 끝났으니 돌아가야 할 시간이네요~

그런데....

갑자기 음악이 나오더니 가발을 나눠 주더라구요

그리곤 2층으로 데리고 가더니 춤을 추더라는;;ㅎㅎ

춤으로 외국인들과 하나 되는 시간이었죠~

앞에서 직원들이 흥을 돋궈줘요~

놀다보니 맞은 편에 다른배도 우리와 같이

춤을 춥니다 ㅎㅎ

이때 강남스타일이 나오더라구요^^v

이노래 나오니까 모두들 같은 춤을 춘다는게 너무나 뿌듯했습니다.

이렇게 꿈같던 하루가 지나갔네요~

우리 나라에선 비싸서 생각도 못했지만,태국이니까

누릴 수 있는 여유였떤거 같아요~

아마....오래오래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어요^^

나도 했다!! 선상파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