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비타유 스파 (리트릿 온 비타유) Retreat on Vitayu를 꼭 이용해봐야하는 이유
오늘은 여러분들이 태국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꼭 이용해봐야 할 스파를 소개를 해드릴께요
태국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혹시 이런이야기 들어보셨을꺼에요.
" 태국여행할때는 무조건 1일 1맛사지지 "
태국은 한국보다 물가가 저렴하다 보니 맛사지샵이나 스파샵 가격이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여행의 뽕?! 을 뽑아보기위해 또는 호사스럽게 릴렉스하게 여행을 해보자고 한번쯤 생각
해보셨을꺼에요.
그럼 많고 많은 마사지샵! 스파샵! 중에서 어디를 가야할지 어디가 가성비가 좋을지 고민되실꺼에요!
그래서 알군이 준비했습니다!!! 왜? 꼭?! 비타유 스파를 가봐야 하는지? 왜 가성비가 좋은지!!!
아래 리뷰를 통해서 알아 보기로 해요!!
비타유 스파는 플런칫 역 근처에 위치하고있답니다.
5번 출구 방향으로 나가시면 되는데 못찾으시겠다면, 당황하지말고
1번이나 2번 출구방향으로 나가시면 바로 보이실꺼에요
그럼 밖에 위타유 방향 표지판에 보이면 왼쪽으로 내려가는 길로
나가시면 된답니다.
비타유 스파 방문전에 스마트폰 구글맵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길을 확인하고
가시거나 찾아가실때 네비게이션 대용으로 보시면서 찾아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BTS(지상철)로 이용하시면 거리가 많이 멀기 때문에 그냥 BTS(지상철)역에서 내려서
택시타고 가시거나 아니시면 처음부터 택시타고 가시는게 좋답니다.
택시를 타고 가실때에는 위에 캡쳐본을 기사님께 보여주시거나
위에 나와있는 샵에 전화해서 기사님께 전화를 바꿔주시면 된답니다.
구글지도
드디어 골목 사이에 위치한 비타유 스파가 보이네요
비타유 앞에는 마당겸 주차장이 있어서 그런지 스파장 입구를 들어서게 되면
한적함과 뭔가 릴렉스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입구로 들어가니 넓은 로비와 밝은 체리 원목색으로된 인테리어가
편안한 느낌을 선사해주었답니다.
비타유에 가봐야하는 이유는 비타유 스파 로비에는
BK MAGAZINE 에 소개된 유명한 브런치 카페인 브룩클린 베이커리가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비타유 스파에 방문을 하면 스파를 즐길려는 사람들과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한공간에 섞여있다는걸 알 수 있을꺼에요.
비타유에 일찍 도착하게된다면 브룩클린 베이커리를 이용해보는건 어떨까요?
크리스마스가 막 지나서인지 크리스마스 쿠키와 케잌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시간을 딱 맞춰서 가서 못먹어봤네요ㅠ
시간이 다되어 체크인 데스크에 미리 준비해온 바우처를 보여드렸어요.
바우처를 보여주니 쇼파쪽 자리로 안내를 해주시더라구요
쇼파쪽 자리에는 시원한 웰컴드링크와 물수건, 바디 체크리스트 등이 준비되어있더라구요
웰컴드링크는 색깔이 이뻐서 블루베리 이런맛이 날줄 알았는데 아무맛도 없는것이 함정!
그럼 시원한 물맛이네요ㅎㅎㅎ
물수건은 민트향 스파냄새가 났는데 왠지모르게 스파냄새 이상하게 좋더라구요^ㅡ^
바디 체크리스트는 태국어,영어 되어있는데 불편한 부위, 받고싶지 않은부위, 마사지 압등을 체크하여
마사지를 받기 전 담당 테라피스트에게 미리 인폼을 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맛사지 룸으로 들어가는 길은 고이즈넉해서 뭔가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왼쪽 첫번째 부터 아로마 1인실, 2인실, 타이 맛사지실(커플실), 타이 맛사지실(커플실 특),
발맛사지 실 발 씻겨주는 곳까지 준비가 되어있더라구요. 규모가 클줄 알았았는데 단층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맛사지 실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발 맛사지 실에는
벽에 물흐는 소리가 들리는데 발 맛사지 받을때 누어있으면 왠지 자장가 같이 들릴것 같아
발맛사지도 받아보고 싶더라구요.
저는 커플이 아니기때문에 1인실로....흠흠...
맛사지룸에 들어서니 저리된 바지, 까운, 타올등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었고 옷을 가 갈아 입으면 종소리를 내서 맛사지 받을 준비가
다 되었음을 알려주시면 된답니다. 그럼 잽싸게 밖에있던
테라피스트가 들어와서 맛사지를 해준답니다.
지금은 워낙 유명해진 곳이라 그런지 테라피스트와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이렇게
간단한 태국어,영어를 번역해놓은 보드가 준비되어 있어서 태국어나 영어롤 몰라도
쉽게 테라피스트와 소통할 수 있답니다.
이건 정말이지 굳아이디어!!!
저는 태국어,영어,한국어를 할줄알기때문에 필요가 없으니 PASS (은근 자랑ㅋㅋㅋㅋ)
오랫만의 알군의 모습..살이 쪄서 그런지 허리의 경계선이 없어진지 오래라는...
사진으로 보니 더욱 더!!! 제 몸뚱아리의 심각성을 알게되더군요...
운동해야지...ㅠ 도대체 어디가 허리야?!!
맛사지를 다 받고 어질어진 베드
샤워실에는 바디샴푸, 샴푸, 린스 이렇게
비치 되어 있어요~
간단한 샤워를 마치고 세면대를 바라보니
앗! 한국어다!!
확실히 비타유 스파는 확실히 한국손님을 좋아하는것 같네요 ㅋ
이렇게 한국인 손님을위해 하나하나 배려해주다니 사실 다른 스파샵을 갈때마다
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가 전부였는데;;; 친절히 한국어로 기재가 되어있으니까
왠지 모르게 좋았다는!
스파가 끝나고 다시 로비로 나가니 따뜻한 차와 말린과일을 준비해 주셨는데
맛있어서 먹다보니 사진을 안찍은걸 알게되었네요~!
새콤달콤해서 너무 맛났다는~!
이제 스파도 끝났고 집에 가볼까 하고 쇼파에서 엉덩이를 드는 순간!!!!
직원이 친절하게도 쫒아와서 어떻게 갈껀지 물어보더라구요
택시를 타고 갈꺼면 택시를 불러주겠다고 하더군요.
진짜 친절해서 기억에 남았다는!!
자! 이제 왜? 비타유 스파를 꼭 가봐야 하는지 알려드릴께요!!
1. 비타유 스파를 방문하면 비타유 로비에 있는 유명한 브런치 카페도 이용할 수 있으니 1석2조!!
2. 체계화된 맛사지 시스템!!
3. 사진에서도 눈치채신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처음에 웰컴드링크, 오일에 설명이 되어는 보드를
보실 수 있을꺼에요 별거는 아니지만 이런 하나하나 섬세한것에 신경쓰는 곳이라면
믿고 방문할 수있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4. 일전에 한국인 스태프도 있었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까다로운 한국고객을 잡기위한 노력? 이라고 할까요? 한국어로된 보드를 보면
비타유 스파가 얼마나 한국고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5. 사실 이게 첫번째 이유인듯해요 테라피스트 분들이 너무 착하시고 친절하시더라구요
물론 개개인 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저는 2시간 코스가 짧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잘 받았었거든요 테라피스트 분들에게 느낀건 뭔가 단순 반복된 기계적인 반응이 아니라
진짜 친절이 몸에 베어있는듯 했답니다.
6. 마지막까지 친절함!!!
마지막 돌아갈때까지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7. 이제 아래 첨부된 사진을 함께보면 아! 비타유 가봐야겠구나 하실꺼에요!
관광지에서 느껴보기 힘든 로컬스러움을 쉽게 볼 수 있는곳이 비타유 주변이였거든요.
태국의 실생활을 볼 수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맛사지샵에 도착하기 전 보이는 골목식당들과 길거리 음식점 그리고 한국과 다른풍경이
또다른 즐거움 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