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바이 짜이 가이양 (만족스러운 닭요리집 ㅋㅋㅋ)
방콕의 핫플레이스 통로,에까마이 지역의 로컬스타일 레스토랑
"싸바이 짜이 까이양"입니다
태국을 찾는 여행객분들이라면,찾아가서 곡 먹어야하는 곳이죠!
어제 소개드렸던 수다식당과 양대산맥이랄까요?
식사후 바로앞 에까마이 헬스랜드에서 마사지까지 받으면 안성맞춤 코스가 되겠군요 ㅎㅎ
(실제로 그렇게들 많이 하고 계시기도 하구요
가 보실 까요???
구글지도 검색하시면 상세 정보 확인 가능합니다~
Sabaijai Keb Tawan <--식당 풀네임이에용
오늘은 바로 이곳! 싸바이 짜이 까이양 또는 싸바이 짜이 깹따완이라고 불리죠
BTS통로역에서 걸어가시면 성인 걸음으로 15분 정도 택시타고 가시면 기본요금 입니다
차가 밀리지않을경우 위치는 스쿰빗 63에 위치하고 있으며, 또는 에까마이1에 있습니다
노란 닭그림이 이 레스토랑의 트레이드 마크인가 보네요 ㅋㅋ
이곳 또한 로컬 레스토랑 답게 외관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여행객들의 명당이라 부르는 창가라고 하긴 민망하네요 아무튼 밖이 보이는 자리
건물 뒷편으로 가면 전용 주차장도 갖추고 있습니다. 레스토랑은
에어콘이 빵빠아게 돌아가는 실내석, 그리고 야외석으로 나누어 집니당. 건물 뒷쪽
야외석의 경우 밴드나 가라오케를 틀기도 하는데 재미있답니당 ㅋ
왼쪽 건물 한번 보고 오른쪽 건물 한번보고 도리도리 ~ㅎㅎ
재미있어영 ㅋㅋㅋㅋ
이 레스토랑은 에까마이 헬스랜드 바로 건너편에 있어 찾기 어렵지 않을꺼에요~
왼쪽 귀퉁이에 조그마한 무대 보이시죵?
여기는 메인 실외석이고요
메인 실외석 입니다~ 오른쪽으로는 스쿰빗 63도로가 보이네요~
사진을 찍겠다고 하니 편하게 찍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카메라 들고 이리저리 다녀도
신경도 안쓰시더라능 ㅋㅋㅋ
오늘 한국에서 태국으로 놀러온 친구와 같이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친구가 밥사준다는 말에 냅다 카메라 들고 먼저가서 사진직고 기다렸다능~
^^v
저희는 밖이 보이는 메일 실외석에 앉았답니다 . 저녁이라 그런지 그리 덥지도 않고 괜찮더라구요~
친구가 방콕은 무지 덥고 안은 넘 추운곳이라며 ㅋㅋㅋ
그나마 저녁은 괜찮다네요~ 식사 주문을 하기 위해 메뉴판을 보니
이 레스토랑의 메인 요리인 그릴치킨이제일 먼저 나오네요~
메뉴판은 요리그림과 태국어로 적혀있지만 뒷페이지는 영어로도 써있어서
주문은 힘들지 않았습니다~
먼저 땡모반(수박주스) 시킨후 요리를 기다렸습니당~ ㅋㅋㅋ
사진을 찍기위해 셋팅~ ㅋㅋ 너무 티나요??
역시 태국의 대표주스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ㅎㅎㅎ
이요리는 "팟 팍붕 퐈이뎅"이라는 요리입니다. 한국인 입맛에도 잘맞아서
꼭 간장에 나물 볶음맛이랑 비슷하더라구용~
이것도 잡쪼름 하니 맛나요~ "바이리양 팟카이"
이건 꼭 미역을 계란이랑 같이 볶은 맛인데 상당히 맛이 익숙하더라구요~
이미 느끼신 분들 있으시겠지만 알군은 맛을 표현하는게 좀 약하다능;;;
이 요리 역시 맛났어요~ "쏨땀타이"
그린커리라고 하는데 코코넛 밀크맛이 살작 나는게 맛있답니다
"깽키여우 완 까이"
으허허허~~제 친구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까이텃"
태국 치킨은 왜 이렇게 맛이있냐며, 결국 하나 더 시킨 ㅋㅋㅋ
"얌 탈레~~"
해산물 요리에요~
속살이 보들보들~ 으흐흐흐;;;
"부팟 퐁커리"
저는 다른집보다 이집 카우팟 꿍이 조금 더 맛나더라구요~
알 수없는 고소한 볶음밥 냄새가 좋은 "카우팟 꿍"
특히,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요렇게 한입 맛나겠죠? ㅋㅋㅋ 얼릉 태국에 놀러오셔서 꼭 가보세요
죄송하지만 저는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꾸울~~~꺽;;;;
저희가 시킨 모든 음식을 소개해 드렸네요~ 3명에서 먹긴 미친양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저희는 깨끗이 다~ 먹었답니당
참고로 저는 남자고 친구 2명은 여자들이라능 ㅋㅋㅋㅋ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방콕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먹는데 정신을 팔다보니 결국 집에 갈때 집카드를 잃어 버려서 다시온 기억은 지못미;;;
[총평]
아속의 수다식당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유며안 맛집 싸바이 짜이 까이양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친구들이 놀러오면
수다식당보다 이곳을 더 추천해요~
움.....수다식당은 점심으로 먹으면 좋은곳
이곳은 저녁에 친구들과 맥주한잔하며 이야기도 하고 천천히 먹게되는 그런곳 이랄까요?
제 친구들은 이곳에 점수를 후하게 주더라구요 ㅋㅋㅋ
딱히 굉장히 맛나다보단 전체적으로 음식이 맛있어서 기분좋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닌가생각이 들어요!
직원들도 많아서 돌아다니며 물이나 얼음이 떨어지지 않게 계속 채워주더라구요
너무 잘챙겨줘서 tip 20바트 드렸어용 ㅎㅎ
편안하고 너무 과하지 않은 느낌의 레스토랑 하지만 다 먹고나서
미소짓게 만드는 ^____^
저에게는 그런 식당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