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DA(수다) 소문의 진상을 알아보다
안녕하세요~
스쿰빗지역 아속역 근처에 위치한 "SUDA(수다)"식당에 가봤습니다.
태국 방콕을 찾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지금은 꼭 가봐야야하는 현지 식당으로 뽑히는 곳이죠?
여러 블로그와 여행잡지,책자에서도 소개가 된 식당 이랍니다
어디 한번 가보실랍니까?ㅋㅋㅋ
구글지도에 들어가시면 상세 정보도 확인 하실 수 있어요~
(주소,전화번호등등)
"Suda Potchana" <-- 식당 풀 네임이에요
찾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많은 한국인들이 호텔을 선호하는 지역~ 스쿰빗에 있거든요 BTS아속역 바로 앞에 있답니다
스쿰빗 소이14로 들어가야되요~
큰 대로변에서도 골목길쪽으로 고개만 돌리면 바로 보이니 찾기 어렵진 않을꺼에요
나는 그래도 길치다 하시는 분은 튠호텔 간판 찾아서 골목길로 들어가심 되요
사진에 보이는 저 가게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수다식당이에요 ㅋㅋ
제가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점심을 먹으로 모여들더라구요~
참고로 밥먹고 있을 때쯤 빈자리가 없더라구요~ 이곳은 많은 한국인을 비롯
서양외국인 그리고 현지인까지 찾는 로컬식당 아닌
로컬식당이죠ㅋㅋㅋㅋ
많은 여행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초라하지만~ 영어간판이 있네요~
식당 운영시간이 적혀있네요~
월요일 부터 토욜까지는 11시부터 23시까지
일요일엔 16시부터 23시 까지라네요~
밖에 알수 없는 사진들로 가득;;; 나름 유명인 사진들과
기사 스크랩등인거 같더라구요~
로컬 식당답게 인테리어 따위 없습니다 ㅋㅋㅋ
뭐 그냥 편안한 분위기죠~
아직 밖에까지는 자리가 차진 않았네요~
날씨 좋아보이죵? 사실은 엄청 더워요 ㅠ
왼쪽길로 쭉 들어가면 튠호텔 가는 길이에요~
닭둘기는 어딜가든지 있더군요 구구구구~ 악마의 자식들 ㅠ
싫어..... ㅠ 훠이~훠이~
드디어 주문한 밥이 나왔습니다
카오팟 무 (돼지고기 볶음밥)먼저 나왔어요~
저도 사실 처음 방문해봤는데;;;; 왜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지 알겠더라구여
맛나용 ㅋㅋㅋ
이건 "랍무"라고 해요~ 시큼하기도하고 잘게 다진 고기랑 맛있어용
배추(팍깟카우), 양배추(깔림삐), 이건 한국이름을 모르겠네요~
여튼 투아퐉야우~
태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 팟타이!! 저는 사실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팟타이보다 카오산 길거리에서 쭈그려 앉아 거지같이 먹을때가
가장 맛났어요~ 농담아니고 진지~~레알임!!
수다식당을 대표하는 바로 이음식!!! 바나나잎에 싼 닭고기 오려 까이호바이뜨~라고 해요
정말 진짜 맛있어요~ 이식당의 대표음식이니 꼭 드셔보세요~
왜 이 식당이 유명한지 알꺼에요~
정말 부드럽고 잡내가 나지 않았으며, 짬쪼름한 맛이 맥주를 부르는 맛이였어요~
흠....이정도면 강력추천 !!!!!
보기에는 평범한 오므라이스처럼 생겼지만 저 계란 안에는 매콤한 돼지고기 볶음이 들어있답니다.
"카이얏싸이" 라고 하는데 이것도 강추입니다 맛있어요~
한국 여행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후레쉬 음료 바로 "땡모반" 수박쥬스와
"마무양반" 망고 주스 입니다.
어때요? 맛나보이지 않나요???
외국 아저씨 음식을 시켜놓고 뭘 그리 골똘히 생각하시는지~~
태국인 직장인들....어머! 이건 너무 맛있어!!!
역시 서양간지임.....서양 아찌들은 혼자 밥을 먹어도 그림임...
저 인종차별하거나 와~ 서양이이다 그러지 않아요 오해하지 마세요~
서양인들은 기럭지가 달라서 그런가? ㅠ
내 짧은 다리 어절꺼임;;;;;
대놓고 찍기는 뭐하고 다른 곳을 찍는 척하며, 살짝 찍었습니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ㅎㅎ
타이클럽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태국여행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에게
거짓없는 자연스러움을 보여드리는게 저희 컨셉입니다!!
이제 슬슬 점심시간의 러쉬가 시작되네요~!!!
사실 수다식당의 소문이 좀있어요~ 불친절하다,맛없네,드럽네
하지만 제대로 먹어보지 않고는 말 못하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았기 때문에 이러쿵 저러쿵 말도 많겠지요~
아무래도 로컬 스타일이다 보니 인테리어도 없는 평범한 식당이지만 맛하나는 인정하고 싶네요~
서민들이 찾는 지극히 일반적인 태국 식당의 모습입니다
맛이 좋아 입소문이 시작된거겠죠?
선택은 여러분이 하시는 걸로~~ㅋㅋㅋㅋㅋ